feature-top

오산시, 동탄2 물류센터 사업 경기도 교평위 통과‘유감’

오산시는 최근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가 동탄2 물류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심의를 원안 통과시킨 것에 대해 강력 투쟁을 예고했다.오산시는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동탄2신도시 일원에서 추진 중인 해당 물류센터 건립사업이 경기도 교평위에서 원안 가결되자 27일 입장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오산·화성 비상대책위원회도 강력투쟁 및 주민감사 청구 등의 강수를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당초 52만3천㎡에서 40만6천㎡로 조정됐지만, 이 역시도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로,...
완도군에서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일본 대도시와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고자 정책 간담회, 현장 시찰 등을 진행했다. 4일에는 해양치유센터 등 현장 시찰, 5일에는 군수 주재로 농수산물 해외 판로 확대와 해양치유·관광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한일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간담회가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농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 ▲친환경 스마트 농수산업 협력 ▲일본 관광객 유치 전략 등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일본 교류 협력 전문가인 홍만표 박사와 지호선 스마
화성특례시는 오는 27일 개최되는 ‘2025 정조효문화제’ 개막식에 앞서 효행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정조대왕의 숭고한 효심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직접 시상한다. 시는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효자·효녀·효부·효사위 등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한 시민을 발굴해, 오는 12일까지 수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선정 기준에는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헌신한 사례 △이웃과 지역사회에서 효를 몸소 실천한 사례 등이 포함된다.수상자와 가족들
대구광역시는 9월 1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추진단 회의’를 열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의지를 다지며 지역 역량을 한데 결집했다.홍성주 경제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박세호 대구시치과의사회장을 비롯해 경북대 치과병원, 메가젠 임플란트 등 지역 치과학계·의료계·산업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그간의 유치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으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대구는 비수도권 최대 치과산업 도시로
이천시는 지난 9월 9일, 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해외시장개척단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은 2017년에 동남아 시장개척단 파견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지원을 위해 매년 2회 운영되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해외시장개척단은 항공료 일부와 통역비 지원, 기업 맞춤 바이어 매칭 등 전문성 있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수출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어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참여기업
시흥시와 국립오페라단은 9월 9일 지역 문화예술 및 공연 활성화와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특히 국립예술단체와 지방정부가 직접 협약을 맺은 새로운 사례로, 국립단체와 지역이 수평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내년 개관을 앞둔 시흥아트센터를 통해 수도권 서남부 문화예술도시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문화예술 및 공연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과 자문 ▲프로그램
안동교육지원청은 10일 안동 복주초등학교 스쿨존 및 정문 후문 일원에서 ‘아이먼저’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2학기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안동교육지원청 홍성종 교육장을 비롯해 안동시, 안동경찰서, 복주초등학교,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6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주요 활동으로는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신고 안내,‘아이먼저’교통안전 문화 확산 홍보, 스쿨존 내 교통안전
뮤지컬 가 15일 캐릭터 서사를 담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뮤지컬 제작사 라이브㈜는 앞서 공개된 아트필름의 연장선으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트레일러 영상을 이날 공개했다. '윤재' 역 문태유, 윤소호, 김리현과 '곤이' 역 윤승우, 김건우, 조환지 배우가 두 인물의 관계를 집중 조명한 영상을 통해 다채로운 케미를 선보였다.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알렉시티미아'라는 선천성 질병 탓에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 '윤재'와 분노로 가득 찬 소년 '곤이'가 서로에 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특별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내란특별재판부가 만들어지면 대한민국 헌법은 이제 사라지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장 대표는 이날 부산 강서구 가덕신공항 현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상상할 수 있는,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가장 강력한 방법까지 동원해 국민들과 함께 싸울 것”이라며 민주당의 추진에 대응할 뜻을 밝혔다.그는 “삼권분립이 무너진다면 대한민국 최후의 보루가 사라지는 것”이라며 “선출된 권력이 삼권의 정점 위에 군림할 수
산림청은 13일부터 2개월간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에서 희귀질환자와 보호자 3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청을 비롯한 질병관리청, 국립수목원, 국립정원문화원,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한경국립대학교가 힘을 모아 녹색자금을 활용해 운영한다.산림청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사회적약자 1031명을 대상으로 30회차의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심리적 안정과 활력이 각각 12.9%, 15.6% 상승하였으며, 우울 및 불안은 각각 73.2%, 66.7% 감소하
추석 명절과 황금연휴를 앞두고 제주도내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오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가 게이밍 시스템을 위한 신규 쿨링팬 ‘WIZMAX ICEROCK G30 인피니티 120 aRGB PWM’과 ‘WIZMAX ICEROCK MH 120 엣지 aRGB PWM’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마이크로닉스는 이번 ICEROCK 시리즈 쿨링팬을 통해 게이밍 시스템에 특화된 쿨링 솔루션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두 제품은 디자인뿐 아니라 성능에서도 차별화된
부천문화재단은 지난 9월 6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독서와 음악이 함께하는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은 열린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부천아트벙커B39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야외 어린이도서관 ‘벙커 책 쉼터’와 시민 버스커들의 음악 무대 ‘벙커 버스킹’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사업은 부천문화재단과 부천시립도서관, 가톨릭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이 협력하여 진행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첫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실내 MMH홀에서 진행되었으나, 아기자기한 북 카트와 독서 세트
한 시민의 작은 결심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민생회복 지원금은 주민 생활 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그러나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주민과의 소통이 부족하다면 기대하는 효과를 온전히 거두기 어렵다. 행정은 단순한 집행자가 아니라 주민과 정책을 연결하는 안내자이자 중개자의 역할을 함께 수행해야 한다.최근 지원금 신청 마감을 앞두고 한 중년 주민은“지원금을 받기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담당 직원은 주민의 뜻을 존중하면서도, 표선면이 추진 중인 ‘희망나눔 캠페인’을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대한축구협회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카스는 향후 6년 동안 KFA 공식 주류 파트너 지위를 갖게 된다. 카스는 KFA의 지식재산권과 집합적 초상권을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고, 이
인천대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에서 정원 외 전형 포함 총 1,813명 모집에 18,474명이 지원, 경쟁률 10.2대1을 기록하며 접수를 마감했다. 이번 원서접수에서는 실기우수자전형에서만 작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했고, 작년에 강세를 보였던 학생부교과전형은 올해 다소 주춤한 모습이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인문・자연계열 학과 중 경쟁률이 가장
카카오게임즈가 이달 24일 '가디스 오더'의 출시를 앞둔 가운데 전 세계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현지화 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아시아권에서는 사전 체험을 통해 서비스 안착을 꾀하고, 북미 · 유럽 등 서구권에 대해서는 액션의 재미를 강조하는 등 각각의 셀링 포인트를 내세워 현지 시장을 파고든다는 계획이다.픽셀트라이브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풀 픽셀 아트로 구현된 횡스크롤 방식의 액션 RPG다. 자동 전투가 아닌 수동 조작으로 진행되며, 3개 캐릭터를 자유롭게 전환하며 싸우는 '태그 전투' 등을 통해 액션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Generic placeholder image
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료재난을 제대로 극복하는 길
먼저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께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 지난 주말 내린 비가 해갈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가뭄 재난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청-질병관리청, 희귀질환자 대상 정원치유 프로그램 운영
산림청은 13일부터 2개월간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에서 희귀질환자와 보호자 3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청을 비롯한 질병관리청, 국립수목원, 국립정원문화원,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한경국립대학교가 힘을 모아 녹색자금을 활용해 운영한다.산림청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사회적약자 1031명을 대상으로 30회차의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심리적 안정과 활력이 각각 12.9%, 15.6% 상승하였으며, 우울 및 불안은 각각 73.2%, 66.7% 감소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중부경찰서 90년 만에 새 청사로 이사 갑니다
대전중부경찰서가 오는 22일 중구 보문로 285에 위치한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내 독립청사로 이전해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청사 이전은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전 기간 동안 기존 구청사와 신청사가 일부 병행 운영된다. 이에 따라 경찰서 방문 전 각 부서의 운영 위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신청사는 과거 충남경찰청이 자리했던 곳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경북 청소년 ADHD 약 처방 급증... 부작용 속출
대구와 경북에서 ADHD 치료제 처방 건수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집중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이른바 '공부 잘하는 약'으로 불리는 ADHD 치료제가 청소년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지만 식욕감소, 불면증 등 부작용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대구지역 만 19세 이하 청소년의 ADHD 치료제 처방은 2022년 5만6519건, 2023년 7만2853건, 지난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동혁 대표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헌법 근간 무너뜨리는 발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특별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내란특별재판부가 만들어지면 대한민국 헌법은 이제 사라지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장 대표는 이날 부산 강서구 가덕신공항 현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상상할 수 있는,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가장 강력한 방법까지 동원해 국민들과 함께 싸울 것”이라며 민주당의 추진에 대응할 뜻을 밝혔다.그는 “삼권분립이 무너진다면 대한민국 최후의 보루가 사라지는 것”이라며 “선출된 권력이 삼권의 정점 위에 군림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