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가 LG화학과 손 잡고 철강산업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국책사업에 참여해 탄소저감 및 자원화 기술개발에 나섰다.이산화탄소 포집·활용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을 말한다.포스코홀딩스는 LG화학, 한국화학연구원, 경상북도 등과 철강산업 CCU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초대형 사업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CCU 컨소시엄은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실증 부지로 제안해 지난해 10월 과기정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예비타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