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삼영유치원은 7월 15일, ‘IB 학부모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발대식은 IB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교육공동체로서 협력 문화를 조성하여 놀이중심 개념기반 탐구학습을 함께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행사는 ▲개회 선언, ▲원장 인사말, ▲서포터즈 활동 소개 및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놀이중심 개념기반 탐구학습 소개 ▲폐회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연령별 탐구학습 실행 사례를 담은 실제 수업 영상을 공개하자 학부모들은“우리 아이가 이렇...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축제인 ‘2025 울주해양레포츠 대축전’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된다.전국 해양 레포츠 마니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는 레포츠부터 가족 체험까지 아우르는 폭 넓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선보인다.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총 300여명이 참여하는 생존수영대회를 진행하며, 오후 7시부터 진하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김희재, 안소미, 김성환, 민영아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또 명선도 앞 백사장에서 불꽃
울진군은 울진농업대전환사업의 일환인‘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 접수를 오는 8월 14일까지 받는다.울진군은 올해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총 25동 규모의 표고버섯 재배단지를 조성 중이다. 현재 5개소 15동 추진되고 있으며, 잔여분 10동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1동당 최대 1억2천만원 이내에서 보조 70% 자부담 30%의 비율로 지원되며, 표고버섯 톱밥배지 재배사 및 관련장비를 사업비 범위 내에서 현장여건에 맞게 계획할 수 있다. 관내 표고버섯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 임업인은 시범사업신청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함안군 칠원읍은 16일 칠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칠원읍새마을협의회‧부녀회, 칠원읍적십자봉사회 등 지역 봉사단체의 재능기부로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의 일환인 ‘여름나기 직접끓인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각 지역사회단체의 회원들은 삼계탕, 김치를 직접 조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들은 칠원읍 내 돌봄이 필요한 복지대상자, 장애인 세대, 다자녀 가정 등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행사에 앞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는 고독사 우려 및 복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문해력·수리력 강화를 주제로 지난 6월 25일과 7월 10일, 2회에 걸쳐 교육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교육정책 아카데미는 매월 1회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데이터·통계 분석 및 시각화 등 업무 담당자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특별히 교육전문직원과 교원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아카데미는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문해력·수리력의 개념, 국내외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운영 현황 등 문해력·수리력 강화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지난달 25일
대구광역시는 지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7년 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등 굵직한 세계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지구촌 육상인들의 축제인 2026년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유치해 대회가 400여 일 남은 현재,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내대회 아시아 최초 개최** 세계 최초 실내·실외 대회 모두 개최이번 대회는 2026년 8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 수성패밀리파크, 경산시민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2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주, 영양, 봉화 등 경북 북동 내륙과 산지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강수량은 5~30㎜가 예상된다. 국지적으로소나기가 내리는 곳은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어 등산, 나들이 등 야외 활동 때 유의가 필요하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0~27도, 낮 최고기온은 32~36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0도, 문경·영주 21도, 안동·청송·상주·영천·칠곡 23도, 경주·구미·김천·고령 24도, 대구·경산·영덕·울진
미국 종합 금융 회사인 PNC뱅크가 코인베이스와고객들에게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2일 보도했다.서비스는 코인베이스 서비스형 크립토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며, 고객들은 PNC뱅크 계정 내에서 직접 암호화폐를 매매하고 보유할 수 있게 된다.PNC뱅크 측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협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인 ‘지니어스 법’에 서명한 직후 이뤄졌다. J
한국수산자원공단은 22일 BIFC에서 공공기관 윤리경영 협의체 ‘청렴웨이브’ 소속 기관장과 중간 관리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근절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청렴웨이브는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청렴의 파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로 2024년 6월에 발족한 윤리경영 협의체다.이날 소속 기관장들은 ‘갑질 근절’을 공동 선언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강한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밝혔다.이어 중간 관리자 대상 ‘
폭염 속 시원한 여름나기를 도울 '수입맥주 골라 담기' 행사가 돌아왔다. 이마트가 오는 28일 월요일까지 하이네켄∙버드와이저∙코젤∙스텔라∙기네스∙산토리∙아사히 등 인기 수입맥주 100여종과 짐빔 하이볼 등 일부 RTD 주류 등을 5캔 9800원에 골라 담아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3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오후에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북부, 경북북동내륙.산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현재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 낮 최고기온은 31~3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당분간 너
반도체, AI 등 첨단분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현행 세액공제 방식을 직접환급제로 전환하고 최저한세율 인하를 통한 조세특례의 실효성 제고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또한 기업의 주주환원 촉진과 국내 자본시장 투자 유인 확대를 위해 세제를 개선하고, 상속·증여세는 공제금액을 현실화하고 세율을 낮춰 원활한 기업승계를 유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세제 개선 건의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반도체, AI 같은 첨단분야 경쟁력 향상과 성장잠재력 제고를 통해 경제 강국으로
인천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로 접어들었다.정부가 지난달 말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담은 6·2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며 거래량이 크게 줄고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이다.매매가가 10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낙폭이 커 시장 흐름이 중저가 아파트 위주로 재편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인천 아파트값은 전주와 같이 0.03% 하락했다.인천 아파트값은 정부 대책 발표 이전까지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한 장산숲은 여름이면 더욱 깊어지는 푸르름으로 방문객을 반긴다.무더위를 식혀주는 그늘과 바람, 고즈넉한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이 숲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장산숲의 역사는 약 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태조 때 호은 허기 선생이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고자 숲을 조성한 것이 시초다.당시 길이가 1000m에 달했지만, 지금은 약 100m 길이, 60m 폭의 공간에 250여 그루의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느티나무, 서어나무, 긴잎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남부 온대지방 특유의 수목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수도권과 충청권에 호우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17일 새벽 4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호우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이 지역에는 시간당 20~80㎜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새벽 5시 기준 충남 서산은 419.5㎜, 태안 232mm. 당진 196.5mm, 아산 183mm 등을 기록했다. 경기 오산, 평택, 안성 등 수도권 서남부도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16일 오후 7시경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1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대구 서구 악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악취대책민·관협의회가 최근 2년 사이 회의를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악취개선추진단 운영과 겹친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악취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은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지자체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1
오픈AI가 오라클과 연 300억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며, AI 인프라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22일 보도했다.이번 계약은 오라클이 6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신고한 내용인데, 당시 계약 상대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런 갸운데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이 오픈AI라고 보도했고 샘 알트먼 오픈AI CEO도 이를 확인해줬다.오라클은 2025년 회계연도 크라우드 서비스 매출이 245억달러 수준임을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규모다.오픈AI는 오라클과 맺은 계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