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22일 ㈜하운종합건설 및 ㈜성도이앤지와 ‘지역 환경보전활동 및 윤리경영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운종합건설 본사에서 체결한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협력해 환경 보호를 생활화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며,...
구미시는 지난 5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윤상훈 화인디앤씨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경희 부회장, 김은주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윤 대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틀째 날인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민주당이 주도한 특검법안과 검사징계법 처리를 두고 충돌했다. 민주당은 야당 시절 국회를 통과했다가 윤석열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내란 특검법,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등 3대 특검법과
울진군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제14회 울진예술제’를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전시회 오프닝을 시작으로 5일간 울진연호문화센터와 연호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울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발표하는 무대임과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상주시가 지난 5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 실적, 증가율, 신시장 개척 등의 지표를 종합해 진행된 이번 평가 수상식에서 상주시는 시상금 500만 원과 상 사업비 3000만 원을
이재명 대통령은 7일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함께했던 1·2기 지도부에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며 국민의 선택을 받은 만큼 이제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우리의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이들과 한남동 관저에서 만찬을 하면
메타가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데이터 라벨링 기업 스케일AI 49% 지분을 150억달러에 인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10일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전액 현금으로 진행됐으며, 스케일AI CEO 알렉산더 왕이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프로젝트에 합류하는 조건이 포함됐다.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AI 개발 속도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며, 인간 수준 인공지능 개발을 위해 대규모 팀을 구성하고 있다.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회사가 AI 기술에서 뒤져 있다 보고, 직접 핵심 인재 영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이 경찰의 인천세관 공무원 마약 밀수 연루 의혹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합동수사팀이 10일 출범했다.대검찰청은 이날 검찰과 경찰, 국세청, 금융정보분석원이 세관 공무원들의 마약 밀수 연루 의혹과 해당 사건을 담당한 서울 영등포경찰서 수사팀에 대한 수사 외압 및 사건 은폐 의혹 등의 실체를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합동수사팀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수사팀은 20여명 규모로 서울동부지검에 꾸려진다. 팀장은 윤국권 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장이 맡는다.대검은 사안의 중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카드사마다 기존에 출시한 트래블카드 혜택을 업그레이드하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앱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거나 특정 나라를 여행하는 고객에 대한 혜택을 늘리는 등 저마다의 무기로 소비자 선택을 받기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하나카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자치분권발전위원회가 10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지방의회의 온전한 독립성·자율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본격화했다.자치분권발전위원회는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자치분권 추진 기구로, 지난 10대 의회에서 한시기구로 운영되다 제11대 의회 들어 상설기구로 전환됐다.당연직 위원장인 김진경 의장 주재로 열린 첫 전체회의에는 정윤경·김규창 부의장과 공동부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
영주시는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0곳에서 유아와 초등학생 총 52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주시와 안동시환경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연령별 특성에 맞춘 생태전환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과거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를 통해 산유국으로 자리매김했듯 대한민국 산업수도인 울산은 산업 AI 분야의 ‘산유국’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은 AI 기반의 산업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도시는 울산입니다.”산업 전반에 AX가 생존 전략의 핵심 키워드가 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산업수도 울산에서 AI 혁신을 통한 산업계의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콘퍼런스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경상일보는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 A1홀에서 ‘2025 울산혁신콘퍼런스’를 개최했다.엄주호 본사 대표와 박
여름의 초입에 해바라기의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제13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회 주관으로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린다.강주해바라기 축제는 201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3회를 맞는다. 18일 오전 11시 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공연과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마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강주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강주해바라기 축제는 식재면적 총 4만2500㎡ 규모 내 해바라기와 백일홍, 이색 박터널이 방문객을 맞이한다.성공적인 축제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은 4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2025년 제1기 시니어정원해설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시니어 맞춤형 해설사 양성 과정으로, 4일부터 8월20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된다. 제1기 교육에는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 회원 30명이 참여한다. 정원 해설과 스토리텔링 기법은 물론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응대 마인드와 대화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관광객과 시민에게 보다 깊이 있는 해설을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의 금융 안정성 확보를 위해 13개 금융권과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수주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올해 도시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은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앞서 삼성물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경기 화성특례시가 4일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교육은 화성특례시가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전자부품 산업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총 47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33일간 ▲ 반도체 공정·장비 이론 ▲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 ▲ 장비 실습 등으로 구성된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엠에이케이,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이 경찰의 인천세관 공무원 마약 밀수 연루 의혹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합동수사팀이 10일 출범했다.대검찰청은 이날 검찰과 경찰, 국세청, 금융정보분석원이 세관 공무원들의 마약 밀수 연루 의혹과 해당 사건을 담당한 서울 영등포경찰서 수사팀에 대한 수사 외압 및 사건 은폐 의혹 등의 실체를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합동수사팀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수사팀은 20여명 규모로 서울동부지검에 꾸려진다. 팀장은 윤국권 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장이 맡는다.대검은 사안의 중대
미국 투자 회사 구겐하임이 리플과 협력해 디지털 상업 어음 상품을 확대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10일 보도했다.구겐하임 자회사 구겐하임 트레저리 서비스는 미국 국채 기반 고정수익 자산을 XRP 렛저에서 제공하며, 리플은 이에 1000만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상품은 만기 옵션을 최대 397일까지 맞출 수 있으며, 리플 스테이블코인 RLUSD로도 구매할 수 있다.RLUSD는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유통량이 3억5000만달러 규모다. 구겐하임은 지난해 9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2000만달러 규모
금융감독원은 11일 2025년 1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 발표를 통해 ’25.1분기 증권사 순이익은 2조 4424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금리 하락 및 환율 관련 기저효과 등으로 IB부문과 외환관련손익이 개선되었으나, 자기매매부문에서 채권관련손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파생 및 펀드 관련손익이 감소해 전체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아울러 &
자산 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이 토큰화 자산 보유 시 초단위로 수익을 제공하는 ‘인트라데이 일드’ 기능을 선보였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0일 보도했다. 프랭클린템플턴은 이번 기능을 통해 투자자들이 자산을 하루 안에 이동하더라도 보유 시간에 비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공휴일과 주말에도 수익을 지급한다.기존 금융 시스템에서는 수익이 월 단위로 지급되며, 거래 중간에 자산을 이동하면 수익이 사라지는 비효율이 존재했다. 프랭클린템플턴 디지털자산 책임자 로저 베이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