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경찰서은 12월 23일, 2025년 하반기 경찰발전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화천경찰서장과 각 과장,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및 위원 등이 참석해 2025년 주요 치안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치안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치안 발전과 경찰 활동에 기여한 경찰발전협의회 위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화천경찰서장은 “경찰발전협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화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
원주시는 KTX 원주역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남원주역세권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이번 주차장은 역세권 내 미활용 부지 7필지를 활용해 대규모 주차 공간을 조성한 것이다. 원주역을 이용하는 고객과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주차장은 지난 9월 원주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 우미건설, 중봉건설과 체결한 ‘남원주역세권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의 결실이다. 원주시 예산 투입 없이 민·관·공의 협력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한 적극행정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협약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제4기 도정혁신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새롭게 선발된 직원 대표와 혁신 분야별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추진단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추진단은 향후 1년간 조직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선도할 핵심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과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9일 오후 3시 14분께 울릉도에서 발생한 뇌출혈 응급환자를 헬기를 이용해 포항으로 긴급이송 했다.동해해경청에 따르면 A씨는 뇌경색 증상으로 19일 오후 1시 50분께 울릉의료원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으며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워 동해해경청으로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울릉도·독도 인근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포항회전익항공대 헬기를 이용해 울릉도에서 오후 3시 14분께 환자와 의료진을 탑승시켰다.응급환자는 기내에서 응급조치를 받으며 이동,
원주시는 지난 22일, 서울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충남 아산시, 경북 구미시, 경남 진주시와 함께 ‘지방자치 균형성장발전을 위한 공동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인구가 30만 명 이상이지만 면적 요건으로 대도시 특례를 받지 못하는 4개 지자체가 지방분권균형발전법 개정을 촉구하고, 실질적인 자치권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각 지자체 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시민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포럼은 4개 지자체의 의지를 담은 공동건의문 서명식과 슬로건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12월 19일, ‘2025년 도민감사관 워크숍’의 일환으로 강릉 중앙시장을 방문해 도민감사관과 도·시군 감사 공무원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은 강릉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여한 70여 명의 도민감사관과 공무원들은 청렴 결의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였고, 이어 시장 곳곳을 돌며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가뭄과 경기 위축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
속초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6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기간 내 신규 창단을 했거나 창단 완료 예정인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단체를 대상으로, 팀 훈련과 대회출전, 훈련장비 구입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공모에는 전국 14개의 팀이 신청했으며, 최종적으로 속초시를 포함한 6개 팀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2억 5천5백만 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을 받는다.속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25일부터 경기도 전역에 강추위가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인명피해 예방과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한파 초기대응 합동전담팀을 가동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기상청은 25일 밤부터 도내 다수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으며, 26일 아침 최저기온 영하 16도에서 영하 11도 분포를 보이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25일 오전부터 합동전담팀을 가동하고, 상황총괄·복지·상수도 등 7개 반 12개 부서가 참여하는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도는 시군과 함께 한파특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 경선 경쟁이 새해 벽두부터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은 지난 19일 최고위원회에서 지방선거 공천 규칙을 확정하고, 지난 22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등록 희망자를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신청 공모를 진행 중이다. 또한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시·도당위원장이나 지역위원장이 광역단체장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각각 선거일 240일 전과 120일 전에 당직을 사퇴해야 한다. 따라서 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인 김
경기소방 79기 신임 소방공무원 316명이 새해를 앞두고 오는 31일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각자의 삶에서 출발은 달랐지만, 이들이 선택한 길은 같다.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이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열었다. 이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공직자회 ‘참꽃회’는 23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5년 사업결산 보고 및 제52대 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도청 여성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제52대 신임 회장으로 인구정책담당관실 김현주 외국인이민정책팀장을 선출했다. 1962년 창립된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공직자회 참꽃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여성공직자로서의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공원과 맞닿은 이른바 ‘공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도심 속에서도 산책·운동·휴식을 일상처럼 누릴 수 있는 쾌적한 환경에 더해, 대형 도시공원이 갖는 상징성과 희소성이 실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최근 분양시장에서도 공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들이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5월 경기도 화성시에서 분양한 ‘동탄포레파크자연앤푸르지오’는 351가구 모집에 2만 6,372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하며 평균 75.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탄호수공원을 비롯한 풍부한
창원시 진해구 명동 진해해양공원 해양솔라타워 너머 서쪽 하늘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거울처럼 매끄럽고 잔잔한 물 위에 붉은 태양의 꼬리가 내려앉았습니다.멀리 떠나지 않아도 좋습니다. 해질녘 바닷가로 향하면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진해해양공원 옆에는 마리나항이 있습니다. 바닷가 주차
여야가 ‘통일교 특검’ 추천 주체와 수사 범위를 두고 정면충돌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특검 수용을 선언해놓고 비현실적인 조건을 내걸어 도입을 무산시키려 한다고 주장하고,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특검안이 사실상 수사를 지연시키기 위한 정치적 꼼수라고 맞서고 있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통일교 특검은 2022년 대선 당시 자행된 국민의힘의 ‘쪼개기 후원금 수수’와 ‘민원 청탁’ 의혹을 밝혀야 한다”며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천정궁에 갔는지 국민은 궁금해한다. 특검 대상에 포함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중국 AI 스타트업 미니맥스가 M2.1 모델을 공개하고 멀티 프로그래밍 언어와 실무에서 활용 역량을 강화했다.실리콘앵글 최근 보도에 따르면 M2.1이 실제 세계 복잡한 작업과 에이전트 기능을 지원하는 성능이 개선됐다.M2.1은 러스트, 자바, 고랑, C++, 코틀린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며 웹, 안드로이드, iOS UI 개발에서도 효과적이다. 단순 코드 실행을 넘어 복잡한 지침을 따를 수 있도록 문제 해결 능력을 개선해 실제 사무 환경에서 활용도를 높였다고 회사측은
코헤시티는 아마존웹서비스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를 통해 양사는 고객이 대규모 데이터 보호·백업·복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AWS의 첨단 기술 활용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빌트인 데이터 보안, 엔터프라이즈급 레질리언스, 데이터 기반 혁신에 대한 코헤시티와 AWS의 공동 노력을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산제이 푸넨 코헤시티 CEO 겸 사장은 “이번 발표는 AWS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전 세계 조직에 사이버 레질리언스를
축산농가와 ‘윈윈’…현장 밀착 파트너십도 주목 우성사료가 KBS1 특집 교양 프로그램 ‘퀴즈토리:넥스트 챔피언의 비밀병기’에 방영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우리 경제를 이끌어가는 중견기업들의 숨은 경쟁력과 혁신기술을 ‘퀴즈 형식’으로 흥미롭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을 직접 탐방한 리포터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년 연속 이어진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음을 보여준다.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양산시복지재단이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우리동네 행복드림’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양산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구를 발굴하여 긴급한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 간의 일정으로 밀양시와 김해시 일원에서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현지활동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내년에 더 나은 정책 추진을 위한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위원회는 첫째 날 밀양시 가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찾아 상상어울림센터를 중심으로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주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상업특화가로
정쌍학 의원은 24일 ‘경상남도 생활인구 확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단순히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인구를 넘어, 경남에 체류하거나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생활인구’를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생활인구 및 경남생활도민의 정의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경남생활도민 등록제 운영 △등록증 발급 및 혜택 지원 등이다.특히 ‘경남생활도민’과 ‘지역 연고자’의 범위를 구체화 했다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최영호 의원은 12월 22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고려인 주민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행정과 현장 사이의 간격을 좁혀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경상남도와 양산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양산고려인 통합지원센터, 김해글로벌 청소년센터, 영진코리아센터 등 민간 지원기관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해 고려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최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고려인 동포들은 우리 민족 격동기의 주인공이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 사업 현장을 찾아 한국이 미국과 공조를 추진 중인 핵추진잠수함 개발을 “반드시 대응해야 할 안전위협”으로 규정하며 경계심을 내비쳤다.은 25일 김 위원장이 핵전략공격잠수함 건조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해군 전력의 핵무장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당 8차대회에서 제시된 국방력 발전 5대 중점 과업 중 하나로 핵전략공격잠수함 건조 사업을 추진 중이다.김 위원장은 핵전략공격잠수함 건조 사업이 북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