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국회의원이 충북도 현안 국비 반영을 위해 국회와 정부부처를 오가며 동분서주하고 있다.이 의원은 최근 충북도의 공항·교통 현안의 정부 예산 확보 문제를 해결한 뒤 오송 바이오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걷고 있다.지난 8일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난 이 의원은 항체의약품 특화 오송 AI 바이오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의 원한 추진과 오송 바이오산단 내 바이오 기업 유치 및 창업 지원, 오송 K- 바이오스퀘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의 협력 약속을 얻어냈다.앞서 이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활동을 기반으로...
충북 제천시 신백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0일 학교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부했다. 신백초등학교 학부모회는 2021년부터 4년째 학교 텃밭을 가꾸고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모은 금액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올해에도 학교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를 판매하고 어울림마당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총 500만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 수익금은 졸업을 준비하는 6학년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홍연 학부모회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충북 청주동부소방서는 8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자율안전관리 홍보 캠페인을 했다.이번 캠페인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주요내용은 △화재예방 홍보캠페인 활동 △관계인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지도 및 소방시설 점검 △비상소화장치 조작훈련 등이다.한종우 서장은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제천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가 올해도 지역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창업동아리는 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며 기획·제작·판매 전 과정을 경험하고 기업가 정신을 기르는 실천형 교육 동아리다. 학생들은 올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중 100만원을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전달했으며 대표 학생들은 제천시청 로비에서 열린 캠페인 행사에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올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지역상생 기부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
충북 충주열린학교는 9일 올 한 해 학습자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모아 ‘학습자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전시회에는 탁본뜨기, 자화상 팝아트, 퍼즐 만들기, 족자 민화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작품을 감상한 학습자와 교사들은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며 성취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윤병욱씨가 제12회 광복농업상 대상을 수상했다.광복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고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는 제12회 광복농업상 시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5일 청주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열렸다.이날 수여식에서 벼 재배 연구모임 동림산특수미작목반에서 활동하며 벼 신품종 도입, 고품질 쌀 생산 등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윤병욱씨가 대상을 수상했다.윤씨는 각종 영농교육, 친환경농업 교육 등에 참여해 신농업 농업경영개선에도 앞장서왔다는 평가도 받았다.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민복
충북 청주시정연구원은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정연구원은 이날 한국ESG학회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환경, 사회, 거버넌스 전 영역에서의 실질적 성과와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정연구원은 지난해 1월 개원한 이후 ‘ESG 정책연구로 지속가능 도시전환을 견인하는 중부권 대표 싱크탱크’를 비전으로 삼고 도시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 및 자원순환 유도, 지역 사회적 가치 창출, 책임성과 실행력 강화 등의 ESG 경영을 추진해왔다. 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IFEZ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선다.인천경제청은 내년 10월 2억7,000만원을 들여 ‘IFEZ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정부의 미래산업 전략인 ABCDE 구상에 발맞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발전 전략 및 로드맵을 새롭게 수립하겠다는 것이다.‘IFEZ 마스터플랜’의 시간적 범위는 향후 20년, 공간적 범위는 기존 경제자유구역인 송도·영종·청라국제도
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LH가 보유한 매입임대 반지하 주택이 지역 주민과 청년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모한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안산시·서울예술대학교와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및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월피동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2026년도 예산안에서 대구 북구 강북·칠곡지역 숙원사업과 대구·경북 지역의 문화체육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해 수산물도매시장 시설개선, 고용노동부 북부지청 리모델링, 조야~동명 광역도로, 관음동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 예산을 반영했다고 전했다. 특히 대구·경북 유일의 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서 문화·체육·관광 관련 예산 확보에도 주도적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이 확보한 대구 북구
LG전자가 서울대학교와 AI 보안 기술 개발을 위한 전문 연구센터를 설립한다. LG전자는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Secured AI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측은 AI 보안 핵심 기술 확보부터 안전한 AI 서비스 구현까지 산학과제를 공동 수행한다. 이날 체결식에는 CTO 김병훈 부사장과 서울대 연구부총장 김주한 교수 등이 참석했다. 신설 연구센터는 LLM 에이전트 보안 강화 기술과 데이터 유출 방지 기술을 개발한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이번 세기말까지 중앙 히말라야 지역의 극심한 홍수 규모가 최대 73%에서 84%까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지리학자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여 네팔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카르날리 강의 홍수 위험 증가를 시뮬레이션했다.카르날리 강은 네팔과 인도 지역 사회에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삼성 월렛 교통카드'에 '기후동행카드' 등 서비스를 새로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우선 앞으로 삼성 월렛 사용자는 누구나 갤럭시 스마트폰에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기후동행카드는 한 번 요금을 충전하면 일정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으로, 통근·통학처럼 생활 방식이 일정한 시민들에게 교통비 절감 효과가 크다.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늘려 탄소 배출을 줄이고 시민들의 교통 복지를 증진하기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LH가 보유한 매입임대 반지하 주택이 지역 주민과 청년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모한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안산시·서울예술대학교와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및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월피동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IFEZ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선다.인천경제청은 내년 10월 2억7,000만원을 들여 ‘IFEZ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정부의 미래산업 전략인 ABCDE 구상에 발맞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발전 전략 및 로드맵을 새롭게 수립하겠다는 것이다.‘IFEZ 마스터플랜’의 시간적 범위는 향후 20년, 공간적 범위는 기존 경제자유구역인 송도·영종·청라국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