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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거버넌스ㆍ재무 전문가 이사회에 영입…제노스코 완전 자회사

오스코텍이 거버넌스와 재무 분야 전문 인사를 이사회에 영입한다.오스코텍은 오는 12월 5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 세부안건을 14일 공시했다. 이번 임시주주총회 안건은 지배구조 개선, 이사회 독립성과 투명성 및 주주권익 보호 강화, 재무 투명성과 책임경영...
LG그룹의 전장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계열사와 메르세데스-벤츠 간 자동차 부품 솔루션 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13일 LG그룹에 따르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이 독일 자동차 제조사 메르세데스-벤츠와 LG의 자동차 부
㈜위메이드가 한국 최초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용 레이어1 블록체인 메인넷 '스테이블넷'의 테스트넷 소스코드를 글로벌 개발 플랫폼 '깃허브'에 공개했다.스테이블넷은 지난 9월 위메이드가 '프로젝트 스테이블 원' 행사를 통해 공개한 원화 스테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모델 홍태준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 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셀렉트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iMBC연예 고대현※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당정대가 이재명 대통령의 주가 부양과 자본시장 활성화 의지를 이어나기 위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추가 인하 방침을 정했다. 최고 세율을 35%에서 25%로 10%포인트 완화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이 때문에 기관과 외인의 매수세가 살아나 코스피가 장중 4060선을 되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 정직분과 소속 30여 명은 지난 15일, 강릉역에서 전국 제일의 친절한 도시 강릉 조성을 위하여 관광객 환영 캠페인을 추진했다.관광객 환영 캠페인은 지난 3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강릉역 일원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캠페인으로, 오는 11월 22일까지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 분과별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 정직분과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릉시지부, 대한숙박업중앙회 강릉시지부, 강릉시 번영회, 강릉상공회의소, 강릉시
철강 수요부진과 저가 철강재 수입 확대, 글로벌 관세장벽 강화 및 탄소중립 압박 강화 등의 위기에 처한 철강업 생존법인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또 늦춰졌다.국회는 지난 13일 본회의를 열었으나 철강산업과 반도체산업 경쟁력
지난 APEC 2025 KOREA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로 사용되며 전 세계의 관심을 받은 힐튼경주가 행사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브랜드 도약에 나섰다. 호텔은 정상급 의전을 완수한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기념 메뉴와 패키지를 선보이며 지역 대표 럭셔리 호텔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힐튼경주는 경주에서 열린 APEC 2025 KOREA 기간 동안 공식 지정호텔로서 각국 정상을 비롯한 대표단을 안정적으로 지원했다. 호텔은 행사 1년 전부터 TF팀을 꾸려 시설 안전, 식품 위생, 공급망 관리, 메뉴 개발, 서비스 품
전기차에 대한 산업경쟁력 강화로 주류화를 이끌고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송부문 달성과 국내 산업 발전 고려한 효과적 지원수단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정부방침이 나왔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6일 국내 연간 전기차 보급대수가 올해 11월 13일 기준으로 20만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의 연간 최대 보급대수인 2022년 16만 4천대를 크게 초과한 수치다.지난 2011년 전기차 보급사업이 개시된 이후 10년 만인 2021년 연간 보급 10만대를 최초로 달성했던 것과 비교하면 4년
남편이 구치소 노역장에 입소하자 두살배기 자녀들을 어린이집에 버리고 달아난 친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2단독 신윤주 부장판사는 이런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범인은닉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B씨에게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7월31일부터 아들 C군과 D군을 청주의 한 어린이집에 등원시킨 뒤 같은 해 10월20일까지
함은정과 이장우가 결혼 이야기를 나눴다.16일 함은정의 개인 채널엔 '우리 결혼했어요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합을 맞췄던 함은정, 이장우가 14년 전 처음 만났던 식당에서 다시 만났다
대장동 항소포기, 이재명 무죄 김만배 7400억 불로소득 정성호 법무장관이 대장동 민간업자 사건...
1시간전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 교육·복지·환경 개선 등 실질적 성과 소개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지난 15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의정 보고회’를 열고 지난 12년간의 의정활동...
1시간전
대장동 민간업자 비리 사건에 대한 검찰의 항소 포기로 '범죄수익 환수'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향후 민·형사소송에서 쟁점이 될 배임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정권 교체 전후로 검찰 수사팀이 배임 액수를 각기 다르게 판단한 근거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때인 2021년 9월 꾸려진 1차 수사팀은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배임 액수가 '651억+α'라고 판단한 반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꾸려진 2차 수사팀은 이보다 훨씬 많은 4895억원이라고 봤다.1차 수사팀이 2021년 김만배·남욱·정영학 씨를 특
1시간전
우주항공청이 제2우주센터 후보지로 제주와 전남 고흥 등을 검토하면서 선정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16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민간 주도 우주개발인 ‘뉴스페이스’ 시장 진출과 발사장 수요 대응·발사 방향 제약 등 한계 극복을 위해 제2우주센터를 건립한다.제2우주센터는 발사체 시험·조립·발사 등 전주기 업무를 집적화해 차세대 발사체 개발과 스타트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이다. 우주항공청은 입지 선정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정부는 1999년 우주발사장을 고를 때 제주를 1순위로 꼽았다.당시 송악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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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네이버페이서 해외주식도 ‘간편주문’
신한투자증권은 네이버페이와 협력해 ‘증권사 간편주문 서비스’를 통한 해외주식 거래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Npay 증권 간편주문 서비스를 이용해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거래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정규장뿐 아니라 주간거래까지 모두 지원해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해외주식을 거래하려면 Npay 증권 서비스의 해외종목 페이지에서 ‘간편주문’ 버튼을 누른 후 신한투자증권을 선택하면 된다. 기존 계좌 보유 고객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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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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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학부모회 협의회, 열린 대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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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기강 리치 꽃축제, 29만명 방문
의령군은 지난 3일부터 11월 2일까지 지정면 성산리 호국의병의숲 일원에서 열린 ‘2025 의령 기강 리치 꽃축제’가 약 29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1일 밝혔다.전년 대비 약 36% 증가한 수치다.올해 축제는 기존 마을 단위 행사가 아닌, 의령군이 주최하는 첫 번째 행사로 규모와 내용이 대폭 확대됐다. 군 주관으로 기획과 운영이 체계화됐으며, 리치리치페스티벌과 연계해 군 전역이 하나의 축제장으로 확장되는 효과를 거뒀다.약 10ha 규모의 경관단지에는 핑크뮬리, 댑싸리,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이 만개했다.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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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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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원전 경험 발판 ‘한국형 핵융합 수도’ 꿈꾼다
경주시가 국가 미래에너지 전략의 핵심인 ‘핵융합 기술 개발’ 연구시설 유치에 본격 나섰다. 원전·방폐장·첨단연구기관이 집적된 국내 유일의 도시라는 강점을 앞세워,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는 글로벌 연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16일 경주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공모를 최근 공식 신청했다. 신청 부지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 2단계 부지 약 51만㎡ 규모로, 산업단지 형태로 이미 조성돼 있어 연구시설 착공과 건립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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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솔이노텍 ‘고내식 코팅 기술’ 포항제철소 현장 내 적용 성공
포스코가 육성한 사내벤처 기업 ‘㈜포솔이노텍’의 고내식 코팅 기술이 포항제철소 현장 설비의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솔이노텍은 포항제철소 토건설비섹션 및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 성능연구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고내식 볼트와 브라켓을 자체 개발했으며, 이를 포항제철소 2제강공장 슬래그동 지붕재에 도입해 부품 교체 주기를 늘리고 현장 관리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포솔이노텍은 포스코 사내벤처 프로그램 ‘포벤처스’ 5기에서 출발한 기업이다. 포스코 기술연구원 출신의 창업자 이경황 대표는 20년 넘게 철강 부식 방지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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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에 ‘인재·기술’ 몰려든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상륙
경산시와 경북도는 지난 14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인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와 첨단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발레오모빌리티는 2030년까지 약 1300만 달러를 투자해 영남대 경산캠퍼스 내 차량용 자율주행 시스템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R&D 연구센터를 증설하고 연구개발 전문인력 52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며, 또한 첨단 자율주행 및 센서 관련 핵심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장비와 테스트 인프라도 확충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이번 R&D센터 투자를 계기로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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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FEZ, 싱가포르서 ‘타깃 투자 유치’ 시동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로봇·정보통신기술·금융 등 핵심 산업을 겨냥한 투자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16일 DGFEZ에 따르면 지난 10~14일 싱가포르 및 말레이에서 한국형 실리콘밸리인 대구 수성알파시티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IR 활동을 펼쳤다.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망 기술기업과 투자사를 직접 발굴, 실질적 투자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일정의 핵심은 iM금융지주의 싱가포르 자회사인 ‘iM인베스트먼트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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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연간 보급 20만대 달성…내년초 100만대 보급 눈앞
전기차에 대한 산업경쟁력 강화로 주류화를 이끌고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송부문 달성과 국내 산업 발전 고려한 효과적 지원수단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정부방침이 나왔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6일 국내 연간 전기차 보급대수가 올해 11월 13일 기준으로 20만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의 연간 최대 보급대수인 2022년 16만 4천대를 크게 초과한 수치다.지난 2011년 전기차 보급사업이 개시된 이후 10년 만인 2021년 연간 보급 10만대를 최초로 달성했던 것과 비교하면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