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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기후 변화 대응 감귤 재해예방 특강 실시

서귀포시는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감귤 분야 피해에 적극 대응하고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감귤 명인을 활용한 재해예방 특강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2024년 제주 지역의 폭염 일수는 21일이 넘는 등 기상관측 사상 최고치를 경신, 이러한 기후 변화로 노지감귤·시설 만감류에 열과현상 등의 고온 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이에 서귀포시는 기후 변화 대비 재해 대응 특강반을 올해 처음으로 개설하였으며 감귤 명인이 직접 재배하고 있는 과원에서 6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가량 재해예방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재해예방 특강은 ▲여름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34차 제주4·3실무위원회에서 희생자 27명과 유족 212명이 추가로 심사·결정됐다고 5일 밝혔다.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는 지난 5월 27일 오후 2시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제234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실무위원회는 2023년에 접수된 제8차 추가 신고건 중 사실조사가 완료된 총 239명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제주4·3중앙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했다.또한, 제주4·3사건 희생자 보상금 심사,
초록이 짙어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이 다시 찾아왔다. 이 계절은 단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가 아니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기리는 시간이다. 6월 1일 의병의 날, 6월 6일 현충일, 6월 25일 6·25전쟁 발발일 등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적 의미를 지닌 날들이다. 이 모든 날을 아우르는 6월, 바로 호국보훈의 달로 기억하자.‘호국’은 나라를 지킨다는 뜻이며, ‘보훈’은 그 헌신에 대해 보답한다는 의미다. 결국, 이 달의 진정한 의미는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이들의 희생을
제주시는 공공일자리 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6월 중 총 3회에 걸쳐 ‘2025년 상반기 일자리 나침반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구직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제주중장년내일센터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4곳이 함께 참여한다.제주시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찾아가는 취업상담실과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인생 후반기 준비를 위한 취업특강, ▲1:1 맞춤형 취업 상담, ▲취업준비 서류 컨설팅·직업 흥미 검사,
이도1동 제9연대 정보과 터 위치 ; 제주시 이도1동 1351-4번지시대 ; 대한민국성격 ; 군사시설제주4·3사건 당시 재편 제9연대 정보과가 있던 자리이다. 1948년 가을 9연대는 농업학교에 주둔했다. 운동장에 마련된 임시숙소 천막에는 무차별 검거된 유지들과 주민들이 가득 수용되었다.당시 제주도에는 ‘농업학교 수용소에 갇혀 보지 않으면 유명 인사가 될 수 없다’는 유행어가 돌 정도였다. 이들에 대한 조사는 정보과 소속 군인들과 사찰계 형사들이 담당했다. 조사는 폭행과 고문으로 이어져 엉터리 범죄
‘우리의 정원식물’로 6월은 다양한 색의 매력인 ‘덜꿩나무’가 선정됐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6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덜꿩나무’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덜꿩나무는 다양한 색을 보여주는 낙엽 관목으로, 녹색의 잎, 흰색의 꽃, 빨간색의 열매, 갈색의 가지 등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식물이다. 덜꿩나무는 2-3m까지 자라기 때문에 정원의 배경수 또는 그늘을 만들기 위한 식재로 적합하며, 5월 말부터 개화하여 6월에 꽃을 감상하고, 가을에 빨갛게 익은 열매를 감상할 수 있다. 특
올해 개최된 제주들불축제가 긍정적인 측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는 김완근 제주시장 주재로 ‘2025 제주들불축제 평가보고회’를 5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 자치경찰단,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제주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종합결과와 평가분석 보고에 이어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축제 평가는 경기대학교 연구팀이 맡았으며, 축제 첫날 방문객 수는 4만 4,368명으로 직전 축제 대비 75% 증가하였고, 약 49억 9,400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통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달 27일 윤 전 대통...
창원시 액화수소설비 사업 대주단이 하이창원㈜을 인수해 이달 말 설비를 가동할 계획이다. 설비가 가동되면 창원산업진흥원은 확약서에 따라 매일 액화수소 5t을 구매해야 한다. 하루 7600만 원, 연간 270억 원 규모다. 창원시는 수요처가 마땅치 않은 데다 수소충전소
영주시 주민자치연합회는 9일부터 4일간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서 ‘2025년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이번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치 활동에 필요한 실무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연과 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이남철 고령군수가 9일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열린 ‘고령 고도 지정 기념식’에서 군민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고양에서 서울역, 김포공항까지 10분대 시대가 개막했다.이처럼 고양시는 교통 인프라 혁신으로 시민들의 출퇴근길과 일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동서남북으로 뻗는 5개 광역철도 대동맥이 31개 역을 지나며 고양시 전역은 펜타 역세권역으로 거듭났다. 여기에 환승주차장 조성과 도로망 구축으로 모세혈관을 촘촘히 잇고 보행 환경 정비까지 쾌적해져 빠르고 편리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이동환 고양시장은 9일 "광역교통망이 거미줄처럼 뻗어가며 고양시는 사통팔달 교통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며 "9호선 급행 대곡 연장과
한화 이글스가 이번 주말 홈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선두 탈환의 분수령을 맞는다.한화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LG와 3연전을 치른다. 9일 기준 한화는 37승 27패로 LG에 1.5경기 차 2위를 유지 중이다. 주중에 있는 두산전 결과에 따라 선두 LG와의 격차가 좁혀질 경우, 선두 탈환도 가능하다.이번 홈 3연전은 다음달 11일부터 시작되는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벌어지는 두 팀간 마지막 맞대결이다. 두 팀은 후반기인 8월8~10일 잠실에서 재회한다.올 시즌
제주도 중산간 지역을 2개 구역으로 나눠 관리하면서, 부분적으로 개발사업을 허용해 논란이 제기된 제주특별자치도 중산간 도시관리계획 수립 기준에 대한 토론회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일 오후 2시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도시지역외 지역에서의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제한지역과 중산간 관리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별다른 발제 없이 토론자들의 토론으로 90분간 진행됐다.토론은 황경수 제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홍영철 제주참여환경연대 공동대표 △이창민 제주도 15
IT기기 수입/유통 전문기업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총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원씨티에스가 차세대 PCIe 5.0 NVMe 기술을 집약한 마이크론 Crucial P510 Gen5 NVMe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마이크론 크루셜 p510은 M.2 2280 폼팩터의 단면 디자인으로 1TB와 2TB 두 가지 용량으로 나뉘며, 각각 히트싱크가 장착된 모델과 그렇지 않은 모델 중 시스템 환경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이재명 정부의 노동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 부서인 노동일자리과를 신설한다.이 같은 내용은 9일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언급됐다.제주도는 이달 도의회 임시회에 상정된 조직개편안을 통해 노동정책과 노동권익, 일자리를 통합 관리하는 전담 부서를 만들어 종합적인 노동자 권익 보호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오 지사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노동의 권리와 권익을 강조하는 기조가 나타날 것”이라며 “제주도가 선도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미리 제시하면서 끌고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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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무더위 여름 날씨에 따른 온열질환 주의가 요구된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인천의 최저기온은 영상 20도 최고기온은 영상 28도다.이번 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을 것으로 관측됐다.인천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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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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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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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맨발로 걷는 자연, 바르게 걷는 건강’ 개최
화순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13일 10시부터 12시까지 너릿재 옛길에서 ▲보행 자세 측정 ▲맨발 걷기 체험 ▲건강생활 홍보관을 결합한 통합 건강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척추·관절 건강과 전신 균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보행 자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참가자 개인별 건강 해법을 제공한다. 보행 분석 장비를 통해 발의 압력분포, 걸음걸이 리듬, 체중 이동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법을 지도한다.또한, 자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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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오후 6시 현재 투표율 76.1%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75.7%와 비교해 0.4% 높아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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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준비상황 점검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울산시선관위 유진현 위원장이 울산 남구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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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성 지원 정책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 주문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현금성 지원 정책 주문이 경남도의회에서 나왔다. 경남도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내놨다.진상락 경남도의원은 9일 경남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남도의 미흡한 저출산 정책을 지적하며 ‘새싹희망지원금’과 ‘출산 가구 주택구입 대출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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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칠곡숲체원, 대구·경북 교원 ‘생태 전환교육 직무연수’ 성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은 지난 4일과 5일 대구·경북지역 교원 및 교육전문 직원 대상 ‘생태 전환교육 직무연수’을 성공리에 운영했다.이번 직무연수는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생태 감수성과 산림가치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참가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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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소상공인 점포 인테리어비 지원
인천 부평구는 오는 30일까지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구는 업체 3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업체는 점포 내외부 인테리어 등 설비 개선비용 또는 매장 내 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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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평생학습관,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작품전시회 개최
영천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성취를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9일 영천시평생학습관은 ‘배움의 씨앗이 맺은 결실, 전시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전시회는 20일까지 2주간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개최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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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용태 쇄신안' 두고 옥신각신…의원총회 또 격론
국민의힘이 대선 패배 뒤 당 수습 방안을 두고 9일 마라톤 의원총회를 벌였지만 당내 의견그룹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당장 당을 이끌 지도체제 재구성을 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