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소방본부 13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과 통영교육지원청이 체험 중심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간소하게 열렸으며,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2016년 경남소방본부와 경상남도교육청이 맺은 ‘안전문화 확산과 소방체험교육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이자 후속 조치로, 경남 서부권역 내 네 번째 교육협력 사례이다. 앞서 하동, 밀양, 남해교육지원청과의 협약에 이...
파천면 신기리 일대에 조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지역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군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산소카페 청송정원’은 2021년 시범단지 개장을 거쳐 2022년 정식 개장된 이후, 매년 지역주민들과 함께 백일홍 단지를 정성껏 가꿔왔다. 그 결과 매년 9월부터 10월까지 약 두 달간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특히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는 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루었다.또한 각종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포카페거리, 전포사잇길, 전포공구길 일원에서 ‘제9회 전포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선포식은 10월 18일 16시 전포성당 앞 메인무대에서 진행한다.이번 축제에는 전포 및 부산 지역의 유명 커피․디저트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이디오피아 등 해외 바리스타가 참여하는 해외부스도 운영되어 다채롭고 이색적인 커피와 문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전포성당 앞 메인 무대에서는 유명 바리스타의 커피 세미나, 커피 퀴즈쇼 등 커피 업계 전문가가
충북도는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한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중원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충청북도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종교 간 공존과 화합, 그리고 문화적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충북도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충북의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4대 종단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한 협력과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77번째 생일을 맞은 가족 없이 홀로 지내는 김○○ 어르신 댁을 찾아 직접 생신상을 차리고 동네 어르신들도 모시고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생신 축하 시간을 가졌었다.삼국유사면 지사협은 지역의 취약계층들에게 물질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대상자들과 직접 정을 나누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홀몸어르신 생신날 함께 식사하기’ 사업을 계획하고, 지난 여름 누전으로 집이 전소되어 가족 없이 홀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 어르신
울릉군은 「울릉군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하여 도서지역의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 보호와 복리증진을 도모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규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 기준과 절차를 마련한 것으로, ‘이송’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였으며 재정지원에 대한 세부 기준을 구체화하였다.또한 당해 연도에 발생한 이송 환자의 지원 신청이 다음 해로 이월되는 경우, 다음 연도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지원 신청 기한은 이송일로부터 90일 이내로 규정하였다.
양양군과 양양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2025 양양송이축제’가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양양읍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되어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는 연이은 비로 예년보다 약 4만 명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 분위기는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송이향과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 축제‘양양의 가을, 송이향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송이의 향긋한 매력과 지역 미식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대표 프로그램인 ‘송이보
최근 K리그 경기에서 경기 결과와 직결되는 오심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9월까지 발생한 오심이 지난해보다 4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이 대한체육회와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프로축구 경기 오심이 K리그1에서 34건, K리그2에서 45건 발생했다.지난해 K리그1에서는 8건, K리그2에서는 20건의 오심이 발생했는데,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는데도 이미 지난 시즌에 발생한 오심 건수를 넘어선 것이다.2021년
박승원 광명시장이 아이들이 지역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열린 ‘2025년 광명시 교육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김명순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내 초·중·고 학부모 100여 명과 소통하며 이같이 말했다.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교육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학교에서만 이뤄져서는 안 된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
정신질환으로 산업재해를 승인받은 근로자가 10년 만에 10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적응장애’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이후 폭증하면서 전체 정신질환 산재의 절반을 웃돌았다.정신 질병에 따른 평균 ‘요양기간’은 지난해 처음으로 만 2년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근로 손실이 발생했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로 승인된 정신질병은 2015년 46건에서 지난해 471건으로 10배 이상 급등했다.올해도 7월까지 240건으로 집계
강경 보수 성향으로 알려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가 21일 새 총리로 선출됐다.다카이치 신임 총리는 이날 오후 임시국회 중의원 본회의에서 진행된 총리 지명선거 1차 투표에서 465표 중 과반을 웃돈 237표를 얻었다.참의원에서는 1차 투표에서 과반에 1표 부족한 123표를 획득해 제1야당 입헌민주당 노다 요시히코 대표와 치른 결선 투표 끝에 총리로 지명됐다. 결선 투표 득표수는 125표였다.다카이치 총리는 일본이 1885년 내각제를 도입해 이토 히로부미가 초대 총리를 맡은 이후 제104대 총
인천시교육청이 격무에 시달리다 숨진 인천 학산초 특수교사 A씨에 대한 1주기 추모공간을 마련했지만 교원단체는 “보여주기식 행사”라고 비판했다. 21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시교육청 본관 앞에 지난해 사망한 인천 학산초 특수교사 A씨에 대한 1주기 추모
‘KES 2025’이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삼성전자 부스에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돼있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KES는 대한민국 전자·IT 산업의 성장과 함께해 온 전시회다. 올해는 ‘무한한 기술, 미래를 움직이다’를 슬로건으로 한국,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3개국 53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오는 24일까지 개최.
인공지능 모델은 실제 암호화폐 투자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달성할까. 최근 하이퍼리퀴드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열린 세계 최초 실거래 기반 AI 암호화폐 거래 대회 알파 아레나에서 중국 오픈소스 AI 모델 딥시크 V3.1이 압도적 선두로 부상해 시장의 주목을 끌었다.20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번 대결에서는 6개의 주요 AI 모델들이 각각 1만달러의 실제 자본과 동일한 프롬프트를 제공받아 실시간 자율 거래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넥슨이 모바일 서브컬처 RPG ‘블루 아카이브’의 메인 스토리 Vol.5 ‘백화요란 편’ 제2장을 업데이트하고, 신규 캐릭터 2종을 공개했다. 넥슨은 21일 자사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메인 스토리 ‘백화요란 편’ 제2장 ‘홀로 꽃을 피우려는 너에게’의 전반부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후반부는 오는 10월 28일 추가될 예정이다.이번 스토리는 ‘백귀야행 연합학원’ 내 동아리인 ‘백화요란 분쟁조정위원회’의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선생님과 함께 실종된 부장 ‘아야메’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1일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인천 서구 검단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의 날을 열어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했다.간담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시교육청 관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검단 지역 학교 과밀 해소 방안, 학사 운영, 고교학점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시민소통참여단은 시민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12개 지역으로 나눠 운영 중이며 지역 특화 교육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현장 중심의
전국 각지의 청년들이 서귀포에 모여 우정을 쌓는다. ㈔한국청년회의소는 24, 25일 이틀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73차 전국회원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청년회의소는 제주를 비롯해 서울과 경기, 부산, 일본 등 16개 지역에 지구를 두고, 전국 300여 개 지방JC에서 1만2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서귀포청년회의소는 매년 한차례 열리는 전국회원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0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다. 행사 기간에는 대규모 드론쇼와 함께 가수 카더가든, UV(유세윤·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네오위즈는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P의 거짓: 서곡'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5'의 '최고의 게임 확장팩'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GJA는 게임 전문 웹진 '게임즈레이다'가 매년 개최하는 영국의 글로벌 비디오 게임 시상식이다. 1983년부터 이어져 온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전 세계 이용자 투표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을 최종 선정한다. 올해 열리는 제43회 시상식은 '최고의 스토리텔링',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 등 21개 부문에서 오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17일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 걷기 캠페인 현장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홍보 부스를 운영했다.이번 캠페인은 송내동 메타세쿼이아길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무한돌봄센터 사업 안내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제보 방법 ▲복지위기알림앱 활용법 ▲경기도 위기상담 콜센터 및 긴급복지 핫라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보듬이 모집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알기 쉽게 홍보했다.특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각종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정신질환으로 산업재해를 승인받은 근로자가 10년 만에 10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적응장애’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이후 폭증하면서 전체 정신질환 산재의 절반을 웃돌았다.정신 질병에 따른 평균 ‘요양기간’은 지난해 처음으로 만 2년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근로 손실이 발생했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로 승인된 정신질병은 2015년 46건에서 지난해 471건으로 10배 이상 급등했다.올해도 7월까지 240건으로 집계
최근 K리그 경기에서 경기 결과와 직결되는 오심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9월까지 발생한 오심이 지난해보다 4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이 대한체육회와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프로축구 경기 오심이 K리그1에서 34건, K리그2에서 45건 발생했다.지난해 K리그1에서는 8건, K리그2에서는 20건의 오심이 발생했는데,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는데도 이미 지난 시즌에 발생한 오심 건수를 넘어선 것이다.2021년
고양특례시가 지난 14일부터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제93회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에서 ‘출산정책 홍보관’을 운영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출산정책 홍보관에는 경기북부권역 난임 임산부 우울증상담센터,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여성창업지원센터·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관내 임신·출산·육아 유관기관들도 함께 참여했다.시는 홍보관을 통해 고양시 출산정책 홍보와 더불어 난임 선별검사, 경력단절여성 상담, 아동 발달·기질 검사 등 출산가구 및 예비 출산가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또한
박승원 광명시장이 아이들이 지역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열린 ‘2025년 광명시 교육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김명순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내 초·중·고 학부모 100여 명과 소통하며 이같이 말했다.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교육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학교에서만 이뤄져서는 안 된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