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친환경농업의 올바른 이해와 체험, 교육, 휴양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인‘울진군 유기농복합단지’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13일에 개최된 이번 용역보고회는 유기농산업을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자리로,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청 관계 공무원, 추진협의회 위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유기농복합문화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와 관리운영계획 용역 착수보고가 이뤄졌다. ■ 총사업비 180억 원, 6년간 단계적 추진 본 사업은 20...
함안군이 주최한 제3회 칠서생태공원 청보리·작약축제가 지난 5월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푸르른 청보리밭, 작약꽃 향기 흩날리다’라는 주제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칠서면 강나루생태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국내 대표 꽃 축제로서의 입지를 입증했다.축제가 열린 낙동강변 강나루생태공원에는 41만㎡ 규모의 청보리밭과 4만6천㎡의 작약꽃밭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이를 즐기기 위해 대거 몰린 관람객들로 현장은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찼다.군은 드넓은 부지와 이면
춘천시가 이달 말부터 재가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냉방용품을 지원한다.춘천시는 재가의료급여 수급자 12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 선풍기 등 약 75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재가의료급여사업은 장기간 입원했다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적인 재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대 2년 동안 돌봄, 식사 등 필수급여와 필요시 냉·난방용품, 주거 개선 등 선택급여 서비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전략물자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지방 순회 설명회와 1:1 방문 컨설팅 등을 진행해 안전한 무역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올 하반기부터 전국 9개 지식재산 전문인력 중점대학을 대상으로 학부와 대학원 교과과정에서 기술안보 관련 교육을 개설한다. 대학·연구기관 대상으로는 국가핵심기술 보유여부 식별 등 기술보안 조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산업부는 9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KAI와 경상국립대를 방문해 기업과 대학의 안전무역 관리와 기술안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서울 코엑스에서 5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BIO KOREA 2025’에 참가했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BIO KOREA는 ‘혁신과 협업,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를 주제로, 컨퍼런스, 비즈니스 파트너링, 전시, 인베스트 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보건산업 박람회다.KBIOHealth는 이번 전시에서 ▲신약개발 ▲첨단의료기기 ▲비임상 ▲바이오의약품생산 분야의 주요 서비스와 성과를 소개했으며, ▲바이오헬스분야 실무인
안성시는 5월 1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제2차 긴급 특별안전대책 회의’를 열고 지반침하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과 등 지하시설물 관련 부서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삼천리, 한국도로공사 등 주요 시설물 관리기관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서울 강동구와 경기 광명시에서 연이어 발생한 대규모 지반침하 사고 관련하여,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성시 차원의 선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지하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영덕군은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16곳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높이고 외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세 등급으로 지정한다.이번 컨설팅에 참여하는 업소는 5~8월까지 3차례에 걸쳐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위생 수준을 진단하고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를 제공하는 등
중국 본토에서 활동하는 미국 소비재 기업 DDC 엔터프라이즈가 비트코인 매입 전략을 발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 보도했다. DDC 엔터프라이즈는 데이데이쿡으로 유명하다.노마 추 DDC CEO는 주주 서한을 통해 100 BTC를 1040만달러에 매입했으며, 향후 36개월간 5000 BTC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SEC 보고서에 따르면 DDC 연간 매출은 2억7330만위안 수준이다. 최근 SEC에 제출 문서를 보면 DDC는 비트코인 보유 전략은 명시하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6일, 고성군 소재 고성양묘사업소에서 ‘고령근로자 맞춤형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성양묘사업소 18명의 고령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고성소방서와 협업하여 근로자 쉼터에서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비상대응훈련은 '중대재해처벌법'등 관련법에 따라 화재 및 안전사고 대해 소방관과 함께 근로자 대피와 초기 화재진압을 고령자의 눈높이에서 신속하게 대응조치 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먼저 고령근로자 특성상 신체·인지능력 저하에 따라 반복 실습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12-14일 3일간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9회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에서 30명이 선수단이 참가, 3위에 입상했다.제59회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에는 전국에서 1,39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는데 제주도지부는 최소한의 인원이 참가하여 최대의 성과를 거둔 대회였다고 할 수 있다.제주도지부 선수단은 바이애슬론, 좌식배구, 실내조정, 노래자랑, 단체 줄넘기기 등에 참가하여 바이애슬론 우승, 단체줄넘기기 우승
영주시보건소는 직장인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관리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건강한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장인은 업무 특성상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우며, 특히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자원 부족과 체계적인 관리의 부재로 인해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상담
개를 집에 들이면 이름을 지어 주어야 한다. 작명에 어떠한 틀이나 격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부르기 쉽고 알아듣기 쉬운 이름이 좋다.아무리 좋은 이름이라고 해도 너무 길면 개는 이해하지 못한다. 그 개의 입양 배경이나 특성 등을 고려해 뜻이 담긴 이름을 지어주면 더욱 좋다.전문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면 개 전문훈련소에 의뢰를 하면 되지만, 보통 일반가정에서 취미를 겸한 개의 훈련이 필요할 경우에는 다음 사항을 알아두면 쉽게 훈련을 시킬 수 있다.훈련은 개가 생후 3~4개월 될 때 시작하는 것이 좋다. 주인에게 순종하도록 습관을 들여야
기상청은 제주도 서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드는 17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차차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오전부터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이른 새벽까지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18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경기도는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생중계 상생플랫폼’이 5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은 ▲ 생중계 상생플랫폼 조성 ▲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생중계 사랑방 및 시니어 활력센터 조성 ▲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생연동 일대는 미군부대 이전, 주변 지역의 대규모 쇼핑센터 조성, 대단지 아파트 건립 등으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원도심 활력을 증진
강원 홍천소방서는 지난 16일 오전 9시 55분경, 홍천군 화촌면 소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해 조기 진화에 성공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했다.이번 화재는 지나가던 행인이 주택에서 연기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화재 당시 주택 내부에서는 한 명이 취침 중이었으나, 신고자가 즉시 구조해 대피시킨 것으로 확인됐다.소방서는 신고 접수 후, 즉시 소방인력 26명을 포함한 총 38명의 인원과 펌프차, 물탱크차 등 장비 17대를 동원해 현장에 출동했다.대원들은 오전 10시 26분경 초진을 완료했으며, 이후 추가 연소
미국 법원이 리플과 증권거래위원회 합의안을 기각했지만, 리플 측은 이번 결정이 XRP가 증권이 아니라는 판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 보도했다.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 아날리사 토레스 판사는 15일 리플과 SEC가 제출한 합의안에 대한 예비 판결을 기각했다.이에 대해 리플 수석 법률 책임자인 스튜어트 알데로티는 이번 결정이 XRP가 증권이 아니라는 기존 판결을 뒤집는 건 아니라고 말했다.법원에 따르면 토레스 판사는 SEC와 리플이 합의안을 뒷받침할 적절한
엔터프라이즈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AI 기반 시장 조사 플랫폼 오토그리드를 인수한다고 테크크런치가 16일 보도했다.오토그리드는 웹 데이터 수집, 문서 분석, 세일즈 리드 자동화 등 고급 시장 조사를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이번 인수로 오토그리드 제품은 코히어 플랫폼에 통합될 예정이다. 설리 오마르 오토그리드 공동 창업자는 “코히어와 협력해 기업들이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고 데이터를 확장하는 방식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코히어는 최근 기업용 AI 시장에 집중하며 연간 환산 매출1억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