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1260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세종시의회에 제출했다.최민호 시장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추경안은 한정된 재원에서 복지 수당 등 법정·의무성 경비, 민생 및 지역경제 회복, 시민 안전 기반 강화 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안이 통과되면 올해 총예산은 기정예산 1조9816억원을 포함한 총 2조1076억원으로 이는 전년도 최종예산인 2조510억원 대비 2.8% 증가한 규모다.주요 세입원은 공공 위탁사업비 정산반환 등 세외수입 320억원, 지방교부세 132억...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20일 한국전력이 추진하는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 설치에 반대하고 나섰다.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는 전북 장수에서 영동까지 345kV급 전력을 끌어가는 사업으로 전북과 충남북 등 8개 시군, 37개 읍면을 통과한다. 2031년 완공 예정이다.정 군수는 이날 입장문을 내 “한전이 최근에야 사업 계획을 통보해올 정도로 사업이 사전 협의 없이 일방 추진되고 있다”며 “영동군에는 송전선로뿐 아니라 개폐소까지 설치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한전 남부건설본부는 지난 주 영동군에 공문
KT&G가 청년 창업가 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 발대식을 했다.상상스타트업캠프 9기에 참여한 20개 창업팀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4주간 실전 창업 교육을 받게 된다.이 기간 KT&G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임팩트스퀘어’와 협업해 AI 솔루션을 활용한 비즈니스 코칭, 전문가 멘토링, 창업 공간 ‘상상플래닛’ 입주 기회 등을 제공한다.중간 평가를 거쳐 선발된 8개팀의 성과공유회인 ‘IR 피칭데이’를 9월 개최해 최종 우수기업을 선발·시상할 예정이다.이후에도 9기 참가팀들의 투자 유치
충북 체육인들이 1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 선언을 했다.지지선언 서명부에는 충북 체육인 30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민생 회복과 성장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앞두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무너질 때, 진짜 체육인은 더 이상 뒷짐 지고 방관할 수 없다”며 “대한민국의 건강과 스포츠의 공정성 실현을 위해 충북 체육인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걷고, 함께 땀 흘리고, 끝까지 함께 달릴 것”이라고 밝혔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대전 서구가 환경공무관 채용제도를 개정, 신뢰성과 객관성을 강화한다.이번 개정은 서류심사, 체력 심사, 면접 심사의 배점 구조와 운영 방식 전반을 손질한 것이다.이로써 지원자 간 평가의 일관성을 높이고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체력 심사 방식의 대폭적인 변화가 이번 개정의 핵심이다.기존에는 기관 자체에서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를 평가하고, 등수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이었다.개정안은 체력 심사를 ‘국민체력100 인증센터’의 측정 결과로 대체한다.구체적으로는 건강 체력 5개 항목과 운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다음달 6일 여름맞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6월의 특별한 날, 두근두근 박물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 포일아트, 태극기 및 무궁화 타투스티커,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만들기 등의 체험이 운영된다. 창포물 손 씻기, 단오빔 입어보기, 떡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 여름철 세시풍속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청주민예총 음악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음악을 칠하다’를 주제로 퓨전 음악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국가무형유산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
충주시가 공군 비행장 소음 피해 주민 1만2803명에게 총 35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시는 지난 16일 군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보상금 지급 대상자와 금액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보상 대상은 충주비행장 인근 금가·중앙탑·엄정·동량·소태·대소원면과 목행·달천·칠금금릉동 일부 지역 주민이다. 소음영향도에 따라 지정된 1~3종 지역 거주자가 해당된다.군소음보상법에 따라 2020년부터 매년 소음 등급에 따라 보상이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는 2023년 기준 거주자뿐 아니라 소급 신청자도 포함됐다.시는 이달 말까지 개인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는 국제위조방지연합과 지식재산권 보호 협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위조 방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테무는 최근 출범한 IACC ‘마켓플레이스 자문위원회’의 창립 멤버로도 합류했다. MAC는 선도적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 글로벌 브랜드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로 위조 상품 근절을 위한 새로운 협력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밥 바르키에시 IACC 회장은 “테무와 협약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신한은행은 오는 8월 31일까지 신한 SOL뱅크 이용자에게 매일 최대 1000포인트를 제공하는 ‘매일매일 포인트 췍!’ 이벤트를 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고객은 참여하기 버튼 클릭만으로 최대 1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또 올해 신한 SOL뱅크를 처음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첫 참여 클릭 시 1000포인트를 제공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 습관에 가치를 부여하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류상우 기자 [email protected]
삼성 갤럭시 S25는 전작인 갤럭시S24와 동일한 메인 카메라 센서를 사용했지만, 갤럭시 S26에서는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전망이다. 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네덜란드 IT매체 갤럭시클럽을 인용해 삼성 갤럭시 S26이 새로운 5000만화소 센서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이는 기존 GN3 센서를 대체하는 신형 아이소셀 GN 시리즈가 될 것으로 보이며, 갤럭시 S26 플러스 모델에도 동일한 센서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지만, 삼성은 플러스 모델을 없애고 갤럭시 S26 엣
“게이트볼만 7년을 쳤어. 이게 삶의 낙이야.” 23일 오전 10시30분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2025년 제4회 인천시 노인건강체육대회‘가 열렸다. 개회식 전부터 진행된 본대회 1부에 참가하는 어르신 참가자들로 경기장이 북적였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일정이지만, 모두 활기가 넘
헬스케어 가전 브랜드 디디오랩이 115℃ 고온 직분사 스팀 기능을 갖춘 ‘15L 스팀에어프라이어 마스터 프로’를 선보였다.스팀에어프라이어 마스터 프로는 물 증발 방식이 아닌 음식에 직접 스팀을 분사하는 ‘115℃ 고온 직분사 스팀’이 적용돼 더욱 촉촉한 음식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3IN1 멀티조리’ 기능을 탑재해 같은 재료라도 원하는 식감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가 가능하다. 115℃ 직분사 스팀으로 촉촉한 찜 요리를 위한 ‘스팀 모드’, 220℃ 강력한 열풍으로 바삭한 튀김과 구이 요리가 가능한 ‘에프모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제주도민 표심 잡기에 나섰다.개혁신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1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오일시장에 이어 2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과 노형오거리에서 이준석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선거 운동원들은 기호 4번이 적힌 주황색 티셔츠를 입고 선거운동에 나섰다.이 후보는 제주지역 1호 공약으로 제주 제2공항 우선 추진을 약속했다.이 후보는 현 제주공항의 포화로 수용능력 한계와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국가가 약속한 제2항을 더는 미뤄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또한 제주는 실험 정신이
인천교통공사가 국토교통부의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인천교통공사는 전국 24개 철도운영기관 및 시설관리기관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운영기관 평균 87.11점보다 훨씬 높은 92.6점을 받아 A등급을 획득하면서 우수운영기관으로 뽑혔다고 23일 밝혔다.20개 철도운영기관 중 우수운영기관은 부산·인천·대구·대전 교통공사와 공항철도, 신분당선 등 6곳이다.인천교통공사는 사고지표에서 무사고 달성, 안전투자지표에서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당진시는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해나루쌀’이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107개 농협쌀 가운데 전국 9개 대표 브랜드 쌀로 선정되며, 2위에 해당하는 공동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2004년부터 매년 주관하며, 전국 모든 농협에서 생산하는 브랜드 쌀의 품질 향상과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1차 평가로 수분, 단백질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헬스케어 가전 브랜드 디디오랩이 115℃ 고온 직분사 스팀 기능을 갖춘 ‘15L 스팀에어프라이어 마스터 프로’를 선보였다.스팀에어프라이어 마스터 프로는 물 증발 방식이 아닌 음식에 직접 스팀을 분사하는 ‘115℃ 고온 직분사 스팀’이 적용돼 더욱 촉촉한 음식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3IN1 멀티조리’ 기능을 탑재해 같은 재료라도 원하는 식감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가 가능하다. 115℃ 직분사 스팀으로 촉촉한 찜 요리를 위한 ‘스팀 모드’, 220℃ 강력한 열풍으로 바삭한 튀김과 구이 요리가 가능한 ‘에프모드’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는 국제위조방지연합과 지식재산권 보호 협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위조 방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테무는 최근 출범한 IACC ‘마켓플레이스 자문위원회’의 창립 멤버로도 합류했다. MAC는 선도적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 글로벌 브랜드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로 위조 상품 근절을 위한 새로운 협력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밥 바르키에시 IACC 회장은 “테무와 협약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인공지능이 혁신의 중심에 있지만, 기업들은 보안 위협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 탈레스의 '2025 데이터 위협 보고서'에 따르면, 3100명 이상의 IT 및 보안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0%가 AI를 최대 보안 리스크로 꼽았다. 특히 생성형 AI가 신뢰성과 무결성 문제를 야기하며, 데이터 보안 위협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응답자의 64%는 AI의 무결성 부족을, 57%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