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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 용인시의원, 기흥호수 녹조 대응 총력”

23시간전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은 7일, 기흥호수에서 열린 ‘녹조 예방 및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여 여름철 녹조 확산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박 의원이 주도한 기흥호수 녹조 대응 TF 구성과 예산 확보 활동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박 의원의 제안에 따라, 기존의 '녹조 발생 후 제거제 살포'에서 ‘사전 예방 중심의 억제제 살포’ 방식으로 대응체계가 전환되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녹조 발생 자체를 억제함으로써 환경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전략적 조치다.박 의원은 지난해...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국방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 소멸에 대응하는 민선8기의 핵심 사업이다.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논산시는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및 물건 등에 대한 보상 협의가 7월 7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 5월에 보상 대상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마쳤으며, 6월 30일부터 사업 구역 내 사유지 503필지의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6월 24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박용선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현장 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이번 개정은 체험학습 운영 과정에서 인솔자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발생했던 현장의 혼선을 해소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인솔자’를 ‘인솔교사’와 ‘보조인력’으로 구분하고, 보조인력의 정의와 배치 기준을 조례에 명시했다.또한, 학교장이 필요시 보조인력을 둘 수 있도록 규정하고, 사전 교육과 역할
공주시는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시민들의 위생 의식에 부응하고, 외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안심식당’ 지정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반찬을 덜어 먹을 수 있도록 집게와 젓가락을 별도로 제공하고, 개인 반찬 접시 사용,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등 위생 지침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된다.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총 325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했으며, 하반기에는 36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유치원·어린이집 교사의 변동사항을 지체 없이 학부모에게 공지하도록 하는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일반적으로 유치원·어린이집은 교사의 변동사항을 학부모들에게 공지하고 있다. 그런데 일부 사립유치원, 어린이집의 경우 교사의 퇴직 등에 관한 변동사항을 학부모들에게 적기에 공지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유치원·어린이집 교사는 영유아와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영유아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할 때 교사의 배치 및 변경에
포항 최초 3선 시장인 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남은 임기 동안 포항을 지속가능한 세계 속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2014년 민선 6기 취임 당시 시민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고, 도약하는 포항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함께 해준 시민들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로 서두를 열었다.취임 초기 철강산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었던 포항은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산업구조 혁신과 도시경쟁력
부여군의 특색 있는 숙소가 전통 한옥과 농촌체험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부여군은 백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최근에는 다양한 한옥 민박과 농어촌 체험숙소가 주목받으며 지역 여행의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다.단순한 숙박을 넘어, 전통 한옥의 고풍스러움과 마을 풍경, 농촌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부여읍 월함로 일대에는 ‘부여정’, ‘신선한옥펜션’, ‘월함지’, ‘서동선화 한옥’, ‘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희망바람 행복전달’ 사업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화성특례시와 탄소저장숲 조성 등 동탄2신도시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화성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
고광효 관세청장은 9일 부산 감만동에 위치한 HD현대오일뱅크 부산 물류센터를 방문해 석유 저장시설과 업무 현황을 살펴보고 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관세청은 국제 무역선에 대한 연료 공급을 활성화해 북극항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부산 소재 석유제품 저장시설들을 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번 방문은 그 사전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종합보세구역은 관세 등의 과세가 보류되는 보세상태로 외국물품을 제조·가공하거나 물류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관세청장이 지정한 보세구역이다.석유 저장시설이 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급성장한 메타버스 시장이 최근 주춤하고 있다고 9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가 전했다. 2024~2025년 사이 주요 기업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연이어 종료하면서 시장의 한계를 드러냈다. 이는 VR 헤드셋의 불편함과 킬러 콘텐츠 부족이 확산을 막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하지만 아이들의 시각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 자녀들이 글로벌 온라인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에서 아바타를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숨바꼭질을 하거나, 닌텐도 스위치 '모여 봐요 동물의
지난해 5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지 1년여 만에 ‘한우산업 발전에 관한 법률’, 일명 ‘한우법’이 단일 품목에 관한 법으로서 국회를 통과했다. 이번 법 제정은 앞으로 양돈, 낙농, 육계 등 다른 축종에도 ‘수급조절과 산업 관리’라는 공통의 화두를 던졌다.이미 양돈업계에서는 ‘한돈산업 발전법’ 제정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상시화로 생산과 소비가 모두 불안정해진 상황에서, 수급조절과 방역체계 강화, 경영안정 대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낙농업도 원유가격 연동제 개편과 맞물려 제도적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5 인천 게임 페스티벌’을 오는 7월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이스포츠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는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대회’로 종목별 결승전이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에는 프로게이머 16개 팀이 참가해‘배틀그라운드 인천컵’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겨룬다.개막식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출신 가수 겸 배우 츄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트레이딩 카드 게임존, PUBG·
정부가 지난 3·5월 해상에서 구조한 북한 주민들을 돌려보내기까지 길게는 넉 달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정부는 지난 5월 동해상에서 구조한 주민 4명이 타고 있던 목선에 이들 4명과 앞서 3월 7일 서해상에서 구조한 2명까지 태워 9일 오전 동해 북방한계선 너머로 송환했다.이들 북한 주민 6명은 정부의 초기 조사 때부터 귀순 의사가 없었고 북한으로 귀환을 강력히 희망했다고 한다.이들의 귀환 의사는 우리 정부 조사뿐만 아니라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중립국감독위원회의 면담에서도 확인됐다.2010년부터 최근까지 우리 군이나
우리은행이 제14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비한 '고객정보 유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정보보호의 생활화를 장려하기 위해 정부가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로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우
강화군은 9일 한국이용사회강화군지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일상에서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 가구, 위기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생계 지원 등 실질적인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유길희 지회
통계청이 제주에서 처음으로 중학생 통계교육을 실시한다.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2박3일 합숙으로 진행되는 체험형 교육이다.통계청은 오는 8월11일부터 13일까지 통계인재개발원 제주 분원에서 제주지역 중학생 통계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하고, 각 학교를 통해 참가자를 추천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중학생 통계아카데미는 여름방학 기간에 중학교 전 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박3일 합숙으로 진행되는 중학생 맞춤형 통계교육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전국 중학생 대상으로 대전에 위치한 통계인재개발원 본원에서만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제주 분원 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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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 초청해 6570만$ 수출 협약
충남도가 도내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자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연 가운데, 65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국제 통상 위기 속 도내 기업의 판로를 세계 무대에서 더욱 확장해 냈다.도는 1∼2일 이틀간 천안 소노벨에서 개최한 ‘2025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결과, 총 797건 1억 4628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62건 6570만 달러의 수출 협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에는 도 해외사무소 7개소*와 4개국 통상자문관**, 도내 25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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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인천일보가 인재를 찾습니다
인천일보가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이끌어 갈 참신한 인재를 찾습니다.인천일보는 정부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6년 연속 선정등 1등 신문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열린 언론을 추구하는 인천일보와 함께 도약을 꿈꾸는 패기 있는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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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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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부장애인복지관, 이용자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 운영에 반영”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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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온기를” … 경북서 아너스클럽 가입 행렬
경북도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2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신규 가입식을 열고,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선 고액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에는 김재왕 김재왕내과의원 원장, 김명돌 광교세무법인 대표세무사, 권혁수 ㈜민속한우 대표이사 등 3명이 가입하고, 법인·단체 기부 모임인 ‘아너스 기업’에는 의료법인 인덕의료재단 복주회복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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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장, 부산 석유 저장시설 방문해 북극항로 지원방안 논의
고광효 관세청장은 9일 부산 감만동에 위치한 HD현대오일뱅크 부산 물류센터를 방문해 석유 저장시설과 업무 현황을 살펴보고 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관세청은 국제 무역선에 대한 연료 공급을 활성화해 북극항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부산 소재 석유제품 저장시설들을 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번 방문은 그 사전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종합보세구역은 관세 등의 과세가 보류되는 보세상태로 외국물품을 제조·가공하거나 물류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관세청장이 지정한 보세구역이다.석유 저장시설이 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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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사내 생성형 AI 플랫폼 ‘AIU’ 오픈…"디지털 전환 본격화"
GS칼텍스가 사내 생성형 인공지능 통합 플랫폼 ‘AIU’를 공식 오픈하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U’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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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상하 흔들식 무인방제 시스템 보급…농업현장 노동 부담 경감 기대
전남 함평군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 현장의 노동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상하 흔들식 무인방제 시스템을 보급하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최근 농촌진흥청의 원예특작 신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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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운남농업대학, 보성군 방문…'보성 차 세계화' 협력 강화
중국 운남성의 농업 특성화 대학인 운남농업대학 대표단이 보성군을 방문해 차 산업 인재 양성과 보성 차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9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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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米적米적] 한우법 통과…축산정책 큰 변곡점
지난해 5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지 1년여 만에 ‘한우산업 발전에 관한 법률’, 일명 ‘한우법’이 단일 품목에 관한 법으로서 국회를 통과했다. 이번 법 제정은 앞으로 양돈, 낙농, 육계 등 다른 축종에도 ‘수급조절과 산업 관리’라는 공통의 화두를 던졌다.이미 양돈업계에서는 ‘한돈산업 발전법’ 제정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상시화로 생산과 소비가 모두 불안정해진 상황에서, 수급조절과 방역체계 강화, 경영안정 대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낙농업도 원유가격 연동제 개편과 맞물려 제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