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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어나드 범어’ 사업설명회 성황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옛 대구MBC부지에 선보이는 어나드 범어가 자산가들의 높은 관심 속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대구 지역 내 ‘부의 이동’ 시작을 알렸다.사업설명회는 11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진행됐다. 올해 1월부터 예약제로 운영된 프라이빗 홍보관 ‘어나드 라운지’의 방문객 중 사전등록고객 수요자들을 대상으로만 참여 접수를 받았다. 행사에는 총 1천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지역 부동산업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설명회 현장에는 지역 대형병원 원장, 기업 대표 등 내로라하는 지역...
법무법인 원은 옥스팜 코리아, 사단법인 선, 사단법인 올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 공헌을 위해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지난 15일 법무법인 원 대회의실에서 법무법인 원 이유정 대표변호사, 옥스팜 코리아 지경영 대표, 사단법인 선 윤기원 이사장, 사단법인 올 전효숙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법무법인 원, 옥스팜 코리아, 사단법인 선, 사단법인 올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권, 성평등, 유산기부 등의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는 오늘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이번 헌혈활동은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활동에 동참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신서범 LX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생명나눔에 동참하는 것이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활동을 통해 생명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LX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는 정기적인 헌혈활동을
결함·지연 반복 항공사, 특별점검 실시ⵈ 민·관 합동 정비현장 검증 병행교육훈련 체계 표준화·안전규정 통합 정비 등 항공사 안전능력 강화‘항공재난 종합상황실’ 추진ⵈ GPS 전파교란·불법드론 등 신종 위협 대응 “정부는 기존 항공산업 성장 중심 정책 기조에서 탈피해 ‘안전 중심의 정책’ 전환을 본격화할 것입니다. 특히 엄정한 안전 규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안전과 산업 간의 균형을 제도적으로 확보하고 정부의 모든 정책 역량을 항공안전 혁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최근 대형 항
서울시가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의 책임을 물어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 영업정지 1년의 행정처분을 내렸다.서울시는 지난 14일 공고를 내고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부실시공으로 인한 중대한 손괴 또는 인명피해 초래’를 이유로 영업정지 8개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중대재해 발생’을 이유로 영업정지 4개월 처분을 내렸다. 영업정지 기간은 오는 6월 9일부터 내년 6월 8일까지다.지난 2022년 1월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는 39∼23층의 바닥과 천장, 내·외부 구조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현장
OSC·AI·디지털 트윈·VR·AR·로봇·드론 등 스마트 건설기술 현황 점검연구개발 및 현장 적용 확대 위한 해결책 집중 모색 건설산업비전포럼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언주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스마트 건설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건설산업 혁신 가속화 방안을 제시한다.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건설 기술을 중심으로 건설산업의 혁신과 선진화를 위한 제도적, 정책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OSC(탈현
㈜한화 건설부문과 호반건설 컨소시엄이 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월7동2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17일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열어 H사업단을 시공사로 선정했다.신월7동2구역은 LH가 시행사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이다. 사업지는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 94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9만 8,295㎡다. 총 공사비는 약 6,600억원으로 지하5층 지상14층 높이의 아파트 19개동과 부대복리시
삼척시가족센터는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화목한 가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 ‘부부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부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삼척시가족센터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 레크리에이션, 탁구대회, 부부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부부관계 개선에 힘써왔다.올해 ‘부부의 날’ 행사는 바쁜 일정으로 기존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이들을 위해 관내 기관, 단체, 기업에 근무하는 기혼자 100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10%포인트 이내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22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는 48.1% 지지로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김문수 후보 38.6%,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9.4% 순이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이재명 후보는 2.1%포인트 하락했고,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각각 3.0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 김영일)가 이달 21일 GEM펀드와 지분매각을 했다. GEM은 세계 각국에 투자해온 30년 역사의 글로벌 펀드로서 현재 운영 자산 규모는 약 43조원으로 알려져 있다. 22일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대주주는 GE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소속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은 21일 충남 보령시 청라면에 위치한 휴양림에서 송학초등학교와 산림교육 및 문화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림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확대하고, 양 기관 간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들의 산림휴양 및 체험활동 지원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교육 및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학교 방문형 산림교육·문화체험 교육 확대 등이다.안현지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 팀장은 “지
대한간호협회는 22일 보건복지부가 전날 간호 현장의 강력한 반대와 우려를 무시한 채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안' 공청회를 일방적으로 강행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나타내며 강력히 규탄했다.간호협회는 입장문을 내어 이번 공청회가 간호사의 전문성과 권리를 철저히 무시한 채 형식적 절차만 밟은 졸속 행정이라고 지적하고 이미 정해진 결론을 정당화하기 위한 요식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복지부는 진료지원업무 간호사 교육을 병원 등 의료기관에 맡기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간호협회는 "교육 체계
“요리는 문화다. 그리고 문화는 도시를 바꾼다.”양주시가 주최한 ‘전국 고등셰프 경연대회’가 단순한 청소년 경연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의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이번 대회에서 청소년 셰프들이 창작한 지역 특화 요리들이, 실제로 고읍지구 등 침체된 지역 상권에 제공되어 신메뉴로 상용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양주시는 ‘청소년 셰프 도시’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위한 기틀을 다지고 있다.◇ 전국 고등학생이 모인 지역 축제형 요리무대2025년 4월, 양주시가 지역 대표축제인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연계해
GS25의 자체 브랜드 상품과 차별화 상품이 일본 전역에 진출한다.GS리테일은 일본의 대표 버라이어티숍인 돈키호테와 손잡고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업의 첫 단계로, GS25는 PB 브랜드인 유어스와 컬래버레이션 상품 등 10여 종을 일본 전역 약 400개 돈키호테 매장에 수출한다. 이들 상품은 매장 정문 입구 등 소비자 동선상 주요 위치에 전용 매대를 설치해 판매될 예정이다.양사는 지난해 9월 첫 미팅을 가진 후 GS25 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논의를
교육부가 교장 임용 제청 심사 기준을 한층 강화했다.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경우에는 임용 제청 대상에서 원천 배제하는 것은 물론 20
우성은 2025년 임직원 중심의 사회공헌 봉사단 ‘우다다 봉사단’을 공식 출범하며 사회공헌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우다다’는 ‘우성이 다같이 만드는 다른 내일’의 줄임말로,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다다 봉사단은 최근 경기 화성시 ‘다랭이원’에서
제주SK FC가 전북 현대를 상대로 무승 행진의 마침표를 찍는다.제주SK는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북과 격돌한다. 이날 경기는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로 열린다. 올 시즌 K리그1에서는 각 팀 당 1회씩 총 12번의 금요일 야간경기가 개최된다. 올 시즌 제주의 첫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이 바로 이번 경기다.현재 제주SK는 3승 3무 8패 승점 12점으로 리그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제주는 지난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김천과 1-1 무승부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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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지원금 100억원 돌파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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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현대엘리베이터, '초고층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공동 개발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탈현장 건설 시장에서 건설 혁신을 가속화했다.삼성물산은 지난 16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삼성물산 모듈러 승강기 R&D Lab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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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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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안심공약] '보이스피싱·전월세 안심계약’ ‘국가사이버안보법’ 제정...“국가가 국민의 일상 지키겠다”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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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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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보건소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보건소 1층 치매안심센터 내 안심카페에서 한센병 조기 발견을 위한 무료 이동검진을 시행한다.이번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지역 주민과 사업체 근로자가 검진 대상이며, 검사 당일 선착순 200명에 한해 진행된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발생하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전염성 질환이다.주로 피부와 말초신경에 침범해, 감각마비, 운동마비, 신체 조직변형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적기에 치료받지 않으면 합병증과 장애를 남길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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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셰프의 요리, 지역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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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파워, 43조 운용 글로벌 GEM펀드와 지분매각…첫번째 해외 투자 유치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 김영일)가 이달 21일 GEM펀드와 지분매각을 했다. GEM은 세계 각국에 투자해온 30년 역사의 글로벌 펀드로서 현재 운영 자산 규모는 약 43조원으로 알려져 있다. 22일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대주주는 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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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지방소멸 극복 동참 문화체험
구미도시공사 산동하수처리팀은 지난 5월16일 지역 이주민 지원 기관인 사단법인 ‘꿈을 이루는 사람들’과 함께 지역사회 정착과 지방소멸 극복 동참을 위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이주여성 및 다문화·한부모 가족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사업장에서 진행되었다. 구미시궁도장에서 활쏘기 체험, 신라불교초전지에서는 사찰음식 및 향낭 만들기, 신라전통의복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그동안 지역의 문화체험을 경험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행사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고,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