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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경제' 인천 현안 사업 10건 국비 요청

14시간전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6조5000억원 이상'으로 설정한 인천시가 북한 소음 방송 피해 지원을 비롯한 3200억원대 핵심 사업 10건을 추려 정부에 건의했다.시는 21일 세종시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열린 지방재정협의회에서 현안 사업 10건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기획...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자체별로 공
인천 동구의 소상공인 지원금을 못받는 제조업 등 소상공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동구는 지난 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영세 소상공인 경영회복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대상은 지역 내 건어물 가게, 채소 가게 등 국세청이 제시한 '100대 생활업종'으로, 연 매출 2억원
인천 부평구보건소가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여성은 5년 이내 난임진단서 제출자, 남성의 경우에는 난임진단서 상 난임 원인이 남성 요인인 자 또는 정액 검사결과지 상 평가항목 중 1개 이상 기준치 미달 소견자가 대상에 해당된다.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국민의힘 당적을 가졌던 대학생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민주당에 입당했다.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6일 오후 4시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출신 대학생당원 더불어민주당 입당식’을 개최했다.이날 입당식에는 김승원 총괄공동
좁은 골목길에서 고의로 차량에 신체를 부딪쳐 보험금을 타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고양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50대 남성 김모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의 한 빌라 단지 골목길에서 8차례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 본사에서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2025년 두산에너빌리티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 행사는 협력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동반 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정연인 두산에
트래픽 및 리소스 관리 솔루션 기업 에스티씨랩은 일본 도요타통상에 가상대기실 솔루션 ‘넷퍼넬’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진출 첫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도요타통상은 도요타 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웹 이용자 증가에 따라 트래픽 제어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넷퍼넬’을 도입하게 됐다.넷퍼넬은 대규모 트래픽이 발생할 경우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사용자 유입을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온라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활용이 늘고 있다.박형준 에스티씨랩 대표는 “온라인 서비스의 본질은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에 대해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강력 제재를 예고했습니다. 고 위원장은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개인정보 정책 포럼’에 참석해 “이는 국민 신뢰를 위협하는 매우 중대한 사건”이라며, “법 위반 사항에 대해 강력 제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SK텔레콤 정보 유출 통지 과정에 대해 “뒤늦게 통지한 데다가 내용도 부실했다”고 비판했습니다. SK텔레콤에서 해킹된 개인정보의 다크웹 유출 여부에 대해서
“두 번 소외된다.” 이 말은 중고령 중증장애인의 현실을 가장 정확히 표현한다. 한 번은 장애로, 또 한 번은 나이로. 우리 사회가 급속한 고령화를 경험하는 가운데, 정작 가장 취약한 이들은 복지의 틈새에서 소외되고 있다.2023년 기준, 전국 50세 이상 중고령 중증장애인은 64만 명에 이르고, 충북은 2만 4천여 명으로 도내 등록 장애인의 25%를 차지한다. 이들은 장애와 노화라는 이중고를 겪으며 돌봄 공백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가장 안타까운 현실은 ‘노인이 장애인을 돌보는 세상’이다. 80대 노부모가 60대 중증장애 자녀를 돌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정치공학적 단일화 이야기 등 불필요한 말씀을 주시는 분들이 많아 모든 전화에 수신 차단을 설정했다"고 밝혔다.최근 김문수 후보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며 국민의힘 측의 이준석 후보에 대한 단일화 요구가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이 후보의 단일화 관련 의견 표명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후보는 22일 페이스북에서 "오늘부터 선거일까지 전화 연락이 어려울 것 같다. 꼭 필요한 연락은 공보 담당이나 당 관계자를 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이같이
제주시는 1인가구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안정적인 삶의 유지를 위해 오는 6월 1인가구 프로젝트 ‘반려견, 나만의 힐링파트너’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가족센터와 20~40대의 반려견을 키우는 1인가구 또는 예비 1인가구 10명을 대상이다.프로그램은 6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 운영되며,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우리나라 반려동물의 현황과 생애주기별 특징 및 관리법, 행복한 강아지의 조건, 동물보호의 의미와 필요성 등 반려인 교육과 애견쿠키 만들기 등의 체험
“자연은 결코 우리를 속이지 않는다. 우리가 자연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그것은 언제나 진리를 말해준다.” _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자연과의 소통이 단절된 요즘, 사람들의 관심은 자연을 가까이 둔 채로 스쳐 지나간다. 대한민국에서 숲이 차지하는 비율이 63%에 달하지만, 숲이 어떤 기능과 미학적 요소를 지니는지 대중들은 잘 알지 못한 채 살아간다.발전하는 기술과 대중의 자연에 대한 관심이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삶을 영위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다. 생태탐방원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자연과 인간의 깊은 연결을 표현하는 공간이다. 이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청년·대학생·신혼부부·고령자 등을 위해 운영 중인 공공임대주택 ‘안산선부행복주택’의 예비입주자 11가구를 다음달 4~9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단원구 선부로 35에 위치한 선부동 행복주택은 18㎡형 244가구, 36㎡형 42가구 등 총 286가구 규모이며 에어컨, 비데, 가스쿡탑 등이 마련돼 있다.모집기간 중 접수된 신청자에 대해서는 주택 소유여부, 소득 요건 등 입주 자격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며, 적격 대상자를 대상으로 추첨 절차를 통해 올해 8월 중순 예비순번을 부여한다.모집 대상은 36㎡형 신혼부부 및
물,공기,생물다양성 등 우리의 삶을 구성하는 환경은 하루아침에 변화하거나 회복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매년 반복되는 환경 관련 기념일들은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세계 습지의 날, 세계 물의 날, 지구의 날, 세계 환경의 날 등은 각기 다른 주제를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환경 문제를 환기시키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한다.이러한 기념일들의 의미를 기리는 이벤트는 이벤트를 통해 왜 ‘그 날’이 지정되었는지, 그리고 그 해의 주제가 무엇을 말하고자
경영권 분쟁 중인 동성제약을 상대로 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허가 소송이 제기됐다. 기존 사내이사·감사 해임과 신규 사내이사 선임을 통해 경영권을 확보하려는 시도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전날 공시를 통해 이모씨 외 1명이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임시의장 선임, 정관 변경, 이사회 및 감사 교체 등을 안건으로 하는 주총 소집허가 소송이 제기됐다고 밝혔다.청구 내용에 따르면 이모씨 등 소송 신청인들은 임시 주총을 소집해 임시의장 이모씨 선임, 동성제약의 이사 수 변경과 정관 제40조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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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농업개발원 거제왕찔레, 탐스럽게 만발
거제농업개발원에 화사한 거제왕찔래가 탐스럽게 만발했다.15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거제농업개발원은 지난 2021년부터 거제자생식물인 거제왕찔레가 소득작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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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KOMIR), 페루 에너지광업부 등 한국 초청연수 개최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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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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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한강버스 안전성 ‧ 품질검증 위해 6월부터 석 달간 체험운항… 9월 정식 개통
중부뉴스통신 = 서울의 새로운 수상대중교통 시대를 열 ‘한강버스’가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운항을 준비한다. 전문가는 물론 시민과 교통약자, 해외 관광객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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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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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예술로 가파도' 다채롭게 진행...'자연미술제' 개최
제주문화예술재단의 2025년 가파도 AiR 지역연계 프로그램 '예술로 가파도'가 이달부터 10월까지 가파도에서 진행된다.자연과 지역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내 예술단체 아트링겔과 협력해 '예술로 가파도'의 대표 프로그램 '가파도 자연미술제'를 개최한다.가파도의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미술제로, 박봉기, Lee Kuei-Chi, 임종길, 유리 등 국내외 초청작가 4인의 작품을 가파도 올레길, 밭, 공터 등 다양한 공간에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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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리니언시 제도' 도입… 입찰담합 근절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건설업계의 입찰담합 근절과 공정한 경쟁 질서 확립을 위해 ‘리니언시 제도’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리니언시 제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담합에 가담한 기업이 자진 신고할 경우, 처벌을 감경하거나 면제하는 제도다. 카르텔 내부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담합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효과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LH는 리니언시 제도를 활용해 입찰 담합 등을 사전에 신고할 경우 국가계약법 등 기준을 준용하여 입찰 참가자격 처분을 감경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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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상록구 선거 벽보 훼손 11건 발생··· 심각수준 이르러
더불어민주당 김현이 21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운동 기간 중 안산시에서 후보자 벽보가 훼손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특히 20일 오후 5시 기준 안산 상록구에서만 선거 벽보 훼손 사건이 11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훼손된 벽보 사진을 공개해 이는 심간한 수준에 이른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경찰 측이 11건의 벽보 훼손 사건과 관련해 4~5명을 피의자로 특정했으며, 이 중 1명은 다수의 벽보를 훼손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라고 밝혔다.선거 벽보의 훼손은 공직선거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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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선부 행복주택 신혼부부·한부모가족 예비 입주자 11가구 모집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청년·대학생·신혼부부·고령자 등을 위해 운영 중인 공공임대주택 ‘안산선부행복주택’의 예비입주자 11가구를 다음달 4~9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단원구 선부로 35에 위치한 선부동 행복주택은 18㎡형 244가구, 36㎡형 42가구 등 총 286가구 규모이며 에어컨, 비데, 가스쿡탑 등이 마련돼 있다.모집기간 중 접수된 신청자에 대해서는 주택 소유여부, 소득 요건 등 입주 자격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며, 적격 대상자를 대상으로 추첨 절차를 통해 올해 8월 중순 예비순번을 부여한다.모집 대상은 36㎡형 신혼부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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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자동차정비업체 불…인명피해 없이 50분 만에 꺼져
22일 오전 5시21분쯤 경북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의 한 자동차정비공장에서 불이 나났다.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투입 출동 5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이 불로 정비소 건물 일부가 불에 타고 집기류 등이 소실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일반철골조 정비공장 건물 일부와 집기 비품 등이 소실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