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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외국인근로자(E-9) 고용허가 신청 7~18일 접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올해 3차 외국인근로자 신규 고용허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부터는 음식점 홀서빙과 택배 분류업무까지 외국인 고용이 허용되는 등 서비스업 직무법위가 대폭 확대된다. 외국인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7일간 내국인 구인 노력을 거친 후 제주고용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고용24 누리집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신청결과는 8월 4일에 확정 발표되며, 고용허가서 발급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사업주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통보된다. 고용24 누리집에서도 확인...
서귀포시는 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 대상이 차사위계층 아동으로 확대됨에 따라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아동발달지원계좌'는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동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아동 본인 또는 아동 후원자가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정부가 적립금액의 1대 2 비율로 매칭해 월 1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기존에는 18세 미만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아동,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에 대해 가입이 가능했지만, 2025년부터 가입대상이 차상위계층 아동으로 확대됐다. 차상위계층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전 제주시 하귀농협 노팅힐웨딩컨벤션에서 '2025 제주 엄빠들의 수다뜰 토크 콘서트'를 열고, 예비부모를 포함한 20~40대 부모 50여명과 양육 현실 및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민생로드' 2번째 행사로 기획된 이번 토크 콘서트는 결혼, 출산, 육아로 이어지는 삶의 여정을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결혼식장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진행됐다.부모들의 생생한 육아 경험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기반 양육 환경 조성 방안을
제주시 우도면에 소재한 우도창작스튜디오에서 입주작가 한희선의 설치미술 전시가 열린다.'물처럼, 차고 기울고'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우도의 물 결핍의 역사와 해양쓰레기 문제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자리로, 지역의 생태와 기억, 순환에 대한 고민이 녹아 있다. 작가는 우도에서 직접 수집한 담수장의 버려진 철물, 해변의 쓰레기, 성게가시 등을 활용해 지역성과 생명성을 시각화했다.대표작 '우도피아'는 로봇청소기에 일상 쓰레기를 매달아 공간을 누비게 하는 설치
한라산에 자생하는 구상나무 중 유전체 연구와 종보전의 기준이 될 대표목이 선정됐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5일 오전 10시 한라산국립공원 남벽 분기점에서 한라산 구상나무 대표목을 공개했다.구상나무 대표목은 남벽분기점에서 돈내코 코스 방면 해발 1600m 지점에 자생하고 있으며 등산로에서 볼 수 있다. 수고는 6.5m, 밑둥둘레는 40㎝, 나이는 72년 정도로 추정된다.구상나무 대표목은 한라산 구상나무를 대표하는 형태적․유전적 형질을 가진 나무를 말한다. 선정은 지난 2023년 계획을 수립하고 분류, 유전, 생태 등 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의 주민들의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진입로 봉쇄 사태가 한달도 채 지나지 않아 다시 발생했다.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동복리 주민들은 이날 오전 환경자원순환센터 쓰레기 반입을 막아서고 있다.이날 폐기물 반입 감시원들이 센터로 들어선 쓰레기 수거 차량 중 일부 차량의 종량제봉투를 열고 확인했는데, 재활용품이 섞여있어 환경자원순환센터에 반입하면 안된다는게 주민들의 주장이다.반면 제주도는 불연성 폐기물이 섞여있는 것은 일부이고, 센터 내부에서 선별해 처리하면 된다는 입장이다.제주도와 동복리는 센터 운영과 관련해 업무협
제주국제공항에서 50대 청소노동자가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9시 48분쯤 제주공항 출발 대합실 화장실에서 청소노동자 50대 여성 ㄱ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ㄱ씨에게 심페소생술을 진행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ㄱ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4일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농심도 타들어가고 농산물도 타들어갈 상황인 가운데 제주시가 여름철 대표 농산물인 수박재배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제주시는 8일 오후 수박 주산지인 애월읍 신엄리 소재 수박 재배지에서 피해 예방 및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신엄리는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 선진 농업기술을 바탕으로 수박 주산지로 손꼽히며, 고소득 작물인 수박 재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이다.그러나 올해는 짧은 장마와 폭염으로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나면서, 열과등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현장에서는 최
시흥시는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2025년 중장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중장년 시민 30명을 이달 중에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에게 안정적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사업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이며, 참여자에게는 시흥시 내 공공부문에서 공공사무 보조 및 환경정비 분야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주요 근무 분야는 ▲보건소 검사실 민원안내 ▲곤충박물관 벅스리움 운영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크루즈 전문 포럼인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글로벌 크루즈 산업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협력과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의 대주제는 ‘2035 아시아 크루즈의 비전: 글로벌 시장의 9%에서 20%를 향한 항해’로 정해졌다.아도라, 로얄
인천시 서구 마전동에 소재한 사회적 기업 한국전통문화예절원이 전통혼례나 회혼례, 수연례, 제의례 등 전통의례에 필요한 소품과 각종 용품을 대여해주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한국전통예절원이 대여해주는 전통의례 용품은 전통혼례 때 필요한 족두리, 화관, 사모, 익선관, 곤룡포,
전남 함평군이 연일 지속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384개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전환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군은 “관내 모든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어르신을 비롯한 군민 누구나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함평군은 5월 초부터 폭염에 대비해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에어컨 작동 상태 전수 조사와 일제 청소를 완료했고 냉방비 35만원을 6월까지 각 경로당에 조기 지급해 냉방 환경을 조성했다.또 냉방기 고장으로 불편을 겪던 30곳에 신규 냉방기를 설치했
경기 안양시는 청년 가구에 최대 50만원의 이사비용을 지원하는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사업’을 하반기에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안양시는 올해 상반기 안양시로 전입하거나 관내...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7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2025 고양 고위직·학교 관리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개최했다. 고양
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MG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의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새마을금고법 시행에 맞춰 출범한 MG AMCO의 공식적인 첫 행보다.이날 행사에는 김인 중앙회장을 비롯해 MG AMCO 대표이사,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관계사 대표 등이 참석해 MG AMCO의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경영 방향과 역할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김인 회장은 MG AMCO 사무실을 둘러보며 직원들의 업무
아워홈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프리미엄 푸드홀 '푸드엠파이어'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푸드엠파이어'는 전문 셰프가 선보이는 세계 각국의 고품격 메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아워홈 대표 컨세션 브랜드다. '즐거움의 맛을 찾아 떠나다'를 브랜드 콘셉트로, 다양한 식문화는 물
게임 개발사 썸에이지의 최대주주 네시삼십삼분의 특별관계자가 퇴임하면서 합산 지분율이 3.1%포인트 감소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시삼십삼분은 특별관계자 합산 기준 썸에이지 주식 5529만5219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퇴임한 일부 임원의 특별관계 해소로 지분율이 40.72%에서 37.62%로 3.1%포인트 감소했다.최진혁, 박상춘은 지난달 30일 임원 퇴임으로 네시삼십삼분과 특별관계가 해소됐다. 특별관계자 해소일 기준, 최진혁, 박상춘이 보유한 썸에이지 주식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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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 홍정완 의원 '2025 혁신리더대상' 수상
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이 2일, '2025 혁신리더 대상'에서 '의정발전공헌 대상'부문을 수상했다.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의정 활동을 주도하고, 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2025 혁신리더 대상’은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국정·행정·의정 등 다양한 부문 수상자를 선정,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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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역완결 의료체계로 가는 첫걸음
보건복지부가 7월부터 시작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울산지역 4개 병원이 포함됐다. 울산동북 중진료권에는 울산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시티병원이, 울산서남 중진료권에는 동강병원이 각각 지정됐다. 이들 종합병원은 지역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역량 강화 사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울산 지역 의료체계의 안정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은 상급종합병원이 울산대학교병원 한 곳 뿐인 데다, 이마저 도심 외곽인 동구에 위치해 지역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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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산불 피해 복구·지원에 총력…특별위원회 구성·추경 예산 2,200억 처리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재해에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게 대응하고, 피해 복구와 도민 치유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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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 지역 대학생과 함께 만든다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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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HD건설기계’로 합병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한다. 1일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건설기계가 오는 9월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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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 거부로 수사받던 공무원 '승진대상 포함'…경찰, 관련자 3명 입건
전북경찰청은 8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남원시청 공무원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7월 단행된 남원시 정기 인사에서 음주 측정 거부로 경찰 수사를 받던 6급 공무원 A씨를 5급 사무관 승진 대상자로 선정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음주운전 사건으로 수사를 받으면서도 그해 7월 정기 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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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가천대학교, 미국 노틀담대학교와 공동 연구발표 세미나
가천대학교가 지난 4일 대학 가천관에서 미국 노틀담대학교와 공동으로 연구발표 세미나를 열었다.가천대 신소재공학과 교수진과 학부생·대학원생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올해부터 가천대 신소재공학과 대학원생과 박사후 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노틀담대학 단기 연구 파견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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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강민국 의원 "권오을, 장관 후보 자격 박탈 수준"
"이재명 정부 첫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 후보자가 수년간 대학교수로 재임하면서 단 한번의 강연 없이도 2억원 가까운 급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민국 경남 진주시乙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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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정보공개 모니터단’ 출범
안산도시공사가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투명 경영 실현을 위해 ‘정보공개 모니터단’을 출범하고 8일부터 운영에 나섰다.지난 4일 위촉된 8명의 시민 모니터단은 2년간 공사의 정보공개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으로서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 허숭 사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공기업으로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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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예절원, 전통의례용품 대여사업 펼쳐
인천시 서구 마전동에 소재한 사회적 기업 한국전통문화예절원이 전통혼례나 회혼례, 수연례, 제의례 등 전통의례에 필요한 소품과 각종 용품을 대여해주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한국전통예절원이 대여해주는 전통의례 용품은 전통혼례 때 필요한 족두리, 화관, 사모, 익선관, 곤룡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