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해고등학교는 지난 11일 학부모와의 소통을 위한 장을 마련과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참여와 이해를 돕기 위해 학부모 학생 대상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부모 참여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는 ‘나만의 생화 과일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녀들의 생활에 대한 상담과 서로의 고충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홍상규 영해고등학교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학교 교육의 다양한 면모를 이해하고 자녀들의 학교 생활을 더욱 가까이서 바라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성장...
포항시는 20일 한동대학교 제네시스랩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2025 포항 청소년 AI 교육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AI·SW 융합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청소년과 가족 등 500여 명이 방문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체험장에는 ▲AI 이미지 생성 스튜디오 ▲음성인식 자율주행 로봇 ▲드론 비행 ▲AI 작곡 및 댄스 등 총 16개의 참여형 부스가 마련돼 큰 인기를 끌었다.특히 로봇·드론·AR·VR·센서 기반 AI 활동은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노사관계가 올해보다 내년이 더 불안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노란봉투법 시행과 정년연장·근로시간 단축 등의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노사관계 갈등 요인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21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회원사 15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노사관계 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72.9%가 “2026년 노사관계가 2025년보다 더 불안해질 것”이라고 답했다. 조사기업 10곳 중 7곳이 불안감을 드러낸 것이다. 이 중 ‘훨씬 더 불안해질 것’은 30.5%, ‘다소 더 불안해질 것’은 42.4%였다. 반면 ‘
김천시는 지난 17일, 종합스포츠타운 내 국민체육센터에서 김천시청 여자농구단 재능기부 농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농구교실에는 김천시청 여자농구단 선수 10명과 지역 내 고등부 농구동아리 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전문 선수들의 수준 높은 기술을 전수받았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체력 훈련을 시작으로 드리블, 패스, 슈팅 자세 등 농구의 기초 훈련과 실전 기술도 함께 진행했다. 여자농구단 선수들이 직접 시범을 선보이며 세심한 지도를 펼쳐 참가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현장에는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동열 여자농구단 단장(경북농구협회
iM뱅크가 내년에 활동할 ‘제17기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 대학생 홍보대사 희망자는 iM뱅크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은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마감은 2026년 1월 11일까지이며, 선발 인원은 35명 이내다. 1차 서류 선발과 2차 면접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 발표된다. 새로 뽑힌 홍보대사들은 내년 2월 27일 iM뱅크 본점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활동한다. 활동 내용은 iM뱅크 브랜드 홍보 콘텐츠 제작, iM뱅크 관련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은 22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포항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포항경주공항은 5년째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누적 기탁액은 총 2200만원에 달한다. 포항경주공항은 장학금 기탁은 물론 학용품 지원, 김장김치 나눔, 어버이날 위문품 전달, 재난성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미래 세대 인재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하용진 공항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이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현장 방역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올겨울 전국 6개 시도 가금농장에서 22건, 10개 시도 야생조류에서 21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서 제주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제주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비발생 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단 한 건의 AI 발생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선제적 차단방역에 나서고 있다.제주도는 현재 도내 주요 지점에 거점소독통제
내년도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신성장 동력 구축 나설 것 한국경제전망이 불투명한데도 불구하고 국내 우유업계 1위 서울우유는 올해 살림살이 2조 3천300억원, 당기순익 100억원, 1일 집유량 1천902톤으로 전년 사업계획과 추정실적 대비 소폭이나마 늘려 이목을 모으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23일과 24일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은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국내 최초 비전 AI 기반 4단계 자율작업 AI 트랙터의 대리점주 대상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연회는 신형 AI 트랙터의 완성도를 사전에 점검하고, 전국 대리점주들의 실제 현장 의견을 제품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동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130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전남 장성군, 충남 아산시, 경남 창녕군 등 전국 주요 농업 지역에서 총 4차례 시연회를 진행했다.행사에서는 전작 대비 주요 변경 사항을 소개하고, 실제 작업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기술주에 투자하는 ACE Fn5G플러스 상장지수펀드의 종목명을 ACE 코리아AI테크핵심산업 ETF로 변경하고, 기초지수 산출 기준을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ACE 코리아AI테크핵심산업 ETF는 지난 2021년 4월 ACE Fn5G플러스 ETF로 상장한 상품이다. 네트워크 융복합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상품 특장점을 드러내기 위해 상장 당시 해당 산업의 대표 키워드인 '5G'를 종목명에 넣었다.변경 상장은 ETF 투자처에 대한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시가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2026년의 행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체험형 공공 캠페인 ‘행복예보기’를 운영한다.‘행복예보기’는 일상에서 익숙한 뽑기 기계를 높이 약 6m 규모의 초대형 설치물로 구현한 체험형 콘텐츠로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현장에 설치된 초대형 뽑기 기계는 압도적인 크기로 시선을 끌며,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참여와 사진 촬영을 유도한다. 뽑기 기계를 통해 나온 캡슐 안에는 행복을 예보하는‘행복예보카드’가 들어 있으며, 이를 통해 새해
우리 국민의 여가생활 만족도가 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자신의 여가 생활에 만족했다.2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국민여가활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참여자의 64.0%가 '매우만족', '만족', '약간만족'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2.4%p 상승한 것으로, 2016년 조사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여가생활 만족도는 2019년 56.4%였다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차츰 떨어져 2021년 49.7%를 기록한 뒤 매년 오르고 있다.여가만족도 상승
25일과 26일 태풍급 강풍이 불고 있는 제주에서는 나무가 쓰러지고 담벼락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1분쯤 서귀포시 하효동 한 도로에서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조치했다.앞서 지난 25일 오후 8시 59분쯤에는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담벼락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25일부터 26일 오전 8시까지 소방당국에 14건의 강풍 피해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조치했다.강한 바람에 전날부터 제주공항 항공기 지연과 결항도 잇따랐다.지난 25일 오후 3시 35분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은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국내 최초 비전 AI 기반 4단계 자율작업 AI 트랙터의 대리점주 대상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연회는 신형 AI 트랙터의 완성도를 사전에 점검하고, 전국 대리점주들의 실제 현장 의견을 제품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동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130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전남 장성군, 충남 아산시, 경남 창녕군 등 전국 주요 농업 지역에서 총 4차례 시연회를 진행했다.행사에서는 전작 대비 주요 변경 사항을 소개하고, 실제 작업
애국가의 가사 중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라는 구절은 단순한 의미는 아닐 것이다. 이 나라가 정의와 상식 위에 서 있기를 바라는 염원의 표현일 것이다.그러나 요즘 이 문장을 떠올릴 때면 많은 이들이 씁쓸함을 느낄 것이다. 과연 지금의 대한민국은 하느님의 보우를 받고 있는가, 아니면 우리가 스스로 그 보우를 걷어차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자문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잠자는 하느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 달라’는 자조 섞인 말이 회자되는 현실이 서글프다.요즘 사람들은 농담처럼 “하느님도 이 나라를 포기한 것 아니냐”고 말한
내년도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신성장 동력 구축 나설 것 한국경제전망이 불투명한데도 불구하고 국내 우유업계 1위 서울우유는 올해 살림살이 2조 3천300억원, 당기순익 100억원, 1일 집유량 1천902톤으로 전년 사업계획과 추정실적 대비 소폭이나마 늘려 이목을 모으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23일과 24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현장 방역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올겨울 전국 6개 시도 가금농장에서 22건, 10개 시도 야생조류에서 21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서 제주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제주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비발생 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단 한 건의 AI 발생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선제적 차단방역에 나서고 있다.제주도는 현재 도내 주요 지점에 거점소독통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기술주에 투자하는 ACE Fn5G플러스 상장지수펀드의 종목명을 ACE 코리아AI테크핵심산업 ETF로 변경하고, 기초지수 산출 기준을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ACE 코리아AI테크핵심산업 ETF는 지난 2021년 4월 ACE Fn5G플러스 ETF로 상장한 상품이다. 네트워크 융복합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상품 특장점을 드러내기 위해 상장 당시 해당 산업의 대표 키워드인 '5G'를 종목명에 넣었다.변경 상장은 ETF 투자처에 대한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