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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논란' 최교진 후보자, SNS 폐쇄··· "오해·우려 있어 활동 자제"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친북 성향, 정치 편향 등 발언이 놀란이 되자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폐쇄했다.5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전날 자인의 페이스북과 엑스 계정을 닫았다.그는 전날 페이스북 계정을 폐쇄하기 전 마지막 게시물에서 "청문회 과정에서 의도와는 다르게 저의 SNS 활동이 오해와 우려가 있었기에 활동 자제를 약속드렸다"며 "페이스북 활동을 중단함을 널리 이해 부탁한다"고 밝혔다.최 후보자는 2013년 페이스북에 천안함이 북한 어뢰 탓에 폭침된 것이 아니라 제3국에 의해 좌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4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김 위원장이 중국을 찾은 것은 2019년 1월 이후 약 6년 8개월 만이다.김 위원장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전용열차는 이날 오후 베이징역에 진입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새벽 김 위원장이 전날 평양에서 출발해 북중 국경을 넘었다고 전했다.이번 방중은 중국이 주최하는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열병식 참석을 위한 것이다. 열병식은 3일 천안문 광장에서 열리며, 김 위원장은 블라디미르
 상주시 외남면은 지난 1일 외남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관내 기관단체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대 이현균 외남면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목요일인 4일 대구·경북지역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전날 같은 시각에 비해 2~3도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1~3도가량 낮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구·경북내륙지역엔 오전부터 저녁 사이 곳에 따라 5~40㎜의 소나기가 내리고,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와 울릉도·독도에는 5~20㎜의 비가 내리겠다.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또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중국의 한반도 정책을 높이 평가하며 양국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북중 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은 “중국이 한반도 문제에서 보여준 공정한 입장을 높게 본다”며 “유엔 등 다자 무대에서 양국이 조정을 강화해 공동이익을 지켜가길 바란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국제 정세가 어떻게 흔들리더라도 북중 우의는 변하지 않는다”며 “양국 관계를 계속 심화·발전시키는 것은 북한의 확고한 의지”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시 주석은 “북측과 고위급 교류와 전략적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수천만원대 명품 선물을 받은 뒤 통일교 인사에게 전화해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 사실이 공소장을 통해 드러났다. 특검은 이를 알선수재 혐의의 핵심 증거로 제시했다.민중기 특별검사팀이 3일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씨는 2022년 4∼7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총 8293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 2개와 다이아몬드 목걸이, 농축차 등을 건넸다.윤씨는 대선 지원의 대가로 김 여사 측과 접촉을 시도했고, 전씨는 윤씨의
조국혁신당이 당내 성비위·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온전한 피해 회복이 이뤄질 때까지 노력하겠다"며 공식 사과했다.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강미정 대변인을 포함한 피해자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김 대행은 "그동안 여러 차례 당원 공지, 문자발송, 간담회 등을 통해 피해자 중심의 사건처리를 강조하고 소상히 밝히고자 했지만,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혁신당은 피해자 요청에 따라 이 사건의 외부기관 조사, 외부위원 판단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공적 절
제주도민들이 가장 만족해 하는 교육정책 1순위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학교 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 제주교육’수립을 위해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제시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도교육청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6일부터 16일까지 19세 이상 제주도민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제주교육 역점과제, 2025년 제주교육 만족 정책,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학령인구 감소 대비, 적정규모학교 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물었다.조사 결과 올해 제주교육 만족
지능형 센서 및 이미터 분야 선도 기업 ams 오스람은 새로운 고해상도 dToF 센서인 ‘TMF8829’를 출시한다고 밝혔다.TMF8829 센서는 해상도를 기존의 8×8개 존에서 48×32개 존으로 크게 높여 미세한 공간적 차이를 감지하고, 간격이 좁게 배치됐거나 약간 다른 객체를 구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예컨대 커피 머신 아래에 놓인 것이 에스프레소잔인지 텀블러인지를 식별할 수 있어 항상 적정량의 커피가 추출되도록 보장한다.이러한 정밀성은 거의 동일한 규격의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한민국 그린수소 밸류체인 강화 : 국제 협력과 시장 확보’ 정책토론회에서는 정부, 국회, 지방정부,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국회수소경제포럼, 국회국가미래비전포럼,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수소연합이 주관했다.이학영 국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린수소 생태계 전주기 고도화와 함께, 우리 산업계의 해외 진출 전략과 국제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조정식 국가미래비전포럼 대표의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5일 관내 학교에서 정신과 자문을 신청한 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문을 진행했다. 또한 영천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위한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자문의 행사에 마음안심정신의학과 육동현 원장은 위기관리위원회 참석 후, 자문을 신청한 학생과 보호자에 대한 정신과 자문, 영천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사례 개입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정신과 치료 및 약물 관련 실제 임상 사례를 통해 현장 중심의 명확한 답변을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 일가가 소유한 학교법인 '웅동학원'과 관련해 조 원장의 모친이 이사장직에서 물러나면서 법인의 사회 환원 협의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8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웅동학원은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인 조 원장 모친과 이사인 외삼촌의 사임을 의결했다.이로써 현재 이사진에는 조 원장의 인척이 한 명도 남지 않았다.조 원장은 2019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시절, 가족이 웅동학원을 통해 사익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학원을 국가나 공익재단에 환원하고 모친이 이사장에서 물러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번 사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며, 3220선에 바짝 다가섰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14.47p 오른 3219.5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69p 상승한 3209.81로 출발하며 장중 등락을
코레일유통이 장애인 권익 증진과 자립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코레일유통은 지난 5일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인권공감축제 ‘휠더월드’에 참여해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휠더월드’는 장애인과 지역 주민, 인권 활동가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인권 영화제,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 주민 참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코레일유통은 지역본부 단위에서도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2025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박람회’에 부산경남본부
반도체 제조업체 아나패스가 관계기업 지씨티리써치에 150억원을 대여한다. 회사는 5세대 이동통신 칩셋 양산 공급 등 관계사 운영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8일 공시했다.아나패스는 오는 10일 해당 자금을 대여할 계획이다. 이 대여금은 자기자본 대비 20.63% 규모다. 대여 기간은 1년이며, 이율은 7%다. 이번 대여로 아나패스의 금전대여 총잔액은 425억원이 된다.회사는 채권 확보를 위해 지씨티리써치의 중간지배기업인 GCT 세미컨덕터(Semiconductor,
김포시가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가전·IT 전시회 'IFA 2025'에 홍보-Zone을 운영하며 글로벌 투자유치에 나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김포한강시네폴리스 등 주요 개발사업 대상지와 김포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홍보하는 한편, 외국기업 투자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효순 투자
농협경제지주는 자사 식품R&D연구소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대전에서 '2025년 농산 부산물 활용 부가가치 창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진흥청 국책과제인 '과실 부산물 제로웨이스트 기반 다용도 소재 기술개발’의 일환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매년 약 900만t의 농산 부산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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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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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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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 드론 자격증 취득 과정 개강식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대학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가 지원하는 2025년 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이며 선린대는 전문화된 드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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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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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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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물 탐지제거로봇 양산 나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위사업청과 폭발물 탐지제거로봇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폭발물 탐지제거로봇 2700억원 규모의 양산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이 로봇은 원격으로 지뢰와 급조폭발물을 탐지하고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집게 조작팔과 감시장비가 장착돼 있으며 작전 상황에 따라 X레이 투시기와 지뢰탐지기, 무반동 물포총, 산탄총, 케이블 절단기, 유리창 파쇄기 등을 추가할 수 있다.기존에는 장병들이 직접 지뢰탐지기를 사용해야 했고 폭발물 제거조가 투입돼 위험에 노출됐지만 이번 체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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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장과 난동, 누가 유발했나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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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현대로템이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현대로템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제19회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현대로템이 사업장 내 폐기물 저감과 재활용 확대, 환경 인증과 신기술 개발에서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합성수지 폐기물을 고형 연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분리 작업을 실시하고, 보관장에서 2차 분리 작업을 통해 폐기물 발생을 줄였다.이 같은 노력을 통해 최근 3년간 창원공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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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산 부산물로 부가가치 창출 모색…"지속가능 농업·농촌 구현"
농협경제지주는 자사 식품R&D연구소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대전에서 '2025년 농산 부산물 활용 부가가치 창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진흥청 국책과제인 '과실 부산물 제로웨이스트 기반 다용도 소재 기술개발’의 일환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매년 약 900만t의 농산 부산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