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의 주재로 개최되고 있는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는, 민선 8기 군정목표인 ‘하나되는 청송, 그이상의 도약!’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해온 지난 성과를 살펴보고, 산불 피해를 극복해, 다시 푸르고, 활기 넘치는 청송군을 만드는 역점사업 및 주요사업, 공약사업의 추진계획과 향후 청송군에 미칠 실효성을 점검한다.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황금사과 연구단지 운영 △청송사과 평면형 과원 조성 묘목비 지원 △이상기후 대응 및...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반도체공학과 강석형 교수 연구실 연구팀 ‘CAD & SoC Design Laboratory’가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와 NVIDIA가 공동 주최한 ‘MLCAD 2025’ 콘테스트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올해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에서 열린 MLCAD 심포지엄은 AI를 활용한 반도체·전자 설계 자동화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 학술
최근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KT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KT 휴대폰 안심결제 서비스 가입자들까지 해킹피해를 입은 사실이 확인됐다.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이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소액결제 피해자 362명 중 유료 휴대폰 안심결제 서비스 가입자 5명이 총 210만 7800원의 피해를 입었고, 무료 ARS 안심인증 서비스 가입자 7명도 총 537만 2500원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유료 휴대폰 안심결제 서비스는 고객이 매월 990원의 요금을 추가부담하면
폴란드와 와터키 등 수출에 성공한 K2 전차의 방탄 소재를 생산하는 삼영컴텍이 경북 구미에 추가로 투자해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24일 구미컨벤션센터 2층 전시장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김종일 ㈜삼양컴텍 대표이사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삼양컴텍과 경상북도·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 2022년 387억원 투자에 이은 추가 투자로 총 239억원 규모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구미 산동읍 봉산리 하이테크밸리 4단지
산불피해지를 혁신적으로 재창조하는'이철우의 戰火爲福' 구상이 드디어 특별법으로 돌아왔다. 이 지사는 지난 4월 초 산불이 잡힌 직후 '戰火爲福-뉴딜 경북 구상'을 가장 먼저 밝힌 바 있다. 이어 이를 담은 특별법 제정을 다각도로 추진했다.25일, '경북 경남 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본회의를 통과한 것. '경북 산불 특별법'은 산림 재난과 관련한 최초의 특별법이 됐다.이철우 도지사는 "산불피해극복에 마음을 함께 해주신 국민과 특별법 제정을 염원해 주신 도민과 피해 주민, 그리고 전폭
‘손흥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미국메이저리그사커 LA FC가 구단 유튜브 채널에 아예 손흥민만을 위한 전용 코너를 따로 만들어 ‘손흥민 알리기’에 나섰다.LA FC는 25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더 손 스포트라이트’ 코너를 개설, 손흥민의 영상을 따로 모아 업로드했다.LA FC는 최근 그라운드 안팎에서 ‘손흥민 효과’를 제대로 보는 중이다. 손흥민은 입단 후 치른 7경기에서 6골 3도움으로 9개의 공격 포인트를 쓸어 담았다.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3연승을 내달린 LA
울진군의회는 지난 22일 제28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당초 지난 17일까지 예정됐으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기타 안건을 심도있게 심사하기 위해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가결, 회기를 22일까지 연장됐다. 특히, 제3차 본회의에서는 황현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사업 예산의 적정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 분석한 ‘추경예산안 심사 결과’를 보고했다. 황 위원장은 집행부에 “한
경기도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청년 창업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도전적인 창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 창업 더 힘내GO 특례보증’을 30일부터 총 300억 원 규모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례보증 제도는 8월 26일 양주에서 열린 김동연 지사와 양주시 청년현장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도가 적극 검토해 마련됐다.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구석구석을 찾아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버스를 진행 중이다. 김 지사는 양주시 청년과 간담회를
인천시는 30일부터 카카오맵을 통해 실시간 초정밀 버스 위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서비스 범위는 인천 전역으로 시내버스 341개 노선, 2,600여대 차량을 모두 포함한다.이용자들은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상단 검색창 옆의 메뉴바에서 초정밀 버스 기능을 활성화하면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 서비스는 버스 도착 예정 시간 안내와 함께 버스의 실제 위치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이를 통해 신호 대기나 도로 정체 등에 따른 버스 이동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적
경찰이 대웅제약 영업직원의 불법 리베이트 영업 의혹과 관련해 다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30일 오전 9시30분쯤부터 대웅제약 자회사와 관련 업체 등 7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이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은 압수 영장에 적시된 혐의는 약사법 위반인 것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을 조사한 대법원이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직무관련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외부인사가 포함된 법원 감사위원회는 이런 자체 조사 결과에 수긍하면서도, 현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 처리해야 한다는 심의 결과를 내놓았다.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은 30일 그간 술집 현장 조사와 사건 관계자 진술 청취, 국
피부과학을 기반으로 한 신개념 알러지 케어 침구 브랜드 해트케가 국내에 공식 론칭했다.특히, 주 핵심 기술인 DermaTexo™은 머리카락 100분의1 이하의 미세한 굵기로 수축 가공한 첨단 기술의 폴리에스터 섬유와 세니타이즈 알러지 케어 원단으로 완성되어 위생적인 수면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면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해트케의 다양한 침구류 제품 중, 현재 국내에는 피부를 위한 기술집약으로 개발된 베개솜이 우선 출시된 상태이며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침구류 제품을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피부와 각종
검찰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3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코인원 본사와 이성현 코인원 대표이사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이번 수사는 금융감독원이 이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고발을 근거로 한다. 금감원은 이 대표가 코인원 자금 270억원을 무담보 상태로 지배회사에 대여한 것이 업무상 배임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수사 의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전자자료, 회계 문서, 내부 승인 및
우리나라가 올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통계청이 지난 29일 발표한 ‘2025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인구는 1051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0.3%에 달했다. 유엔은 65세 이상 인구가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은 고령사회, 20% 이상은 초고령사회로 분류하고 있다. 제주는 65세 이상 인구가 19.0%로 전국 평균에는 다소 못미치지만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통계청은 우리나라 고령인구 비율이 2036년에는 30%, 2050년에는 40%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초고령사회가 가속화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용산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민과 민원인에게 청렴·반부패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이번 청렴 서한문은 ‘용산구 청렴도 향상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외 청렴도 제고와 민원 처리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 조치다. 발송 대상은 2025년 한 해 동안 계약,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업무 등을 경험한 민원인으로, 우편을 통해 전달된다.서한문에는 민원 협조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친절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겠다”라는 구청장의 의지가 담겼다. 또한 민원 과정에서 불편
금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연휴 동안 학교 주차장과 민간시설 및 공영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주차장 개방 시설은 ▲ 학교 6곳 186면 ▲ 공영주차장 7곳 360면 ▲ 공공기관 9곳 394면 ▲ 교회 및 집합건물 등 민간시설 12곳 712면, 총 34곳 1,652면이다.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3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다만, 시설마다 개방 시간과 장소가 다를 수 있어 이용하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의 하남 청아초등학교 급식실 증축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이 최근 결실을 보였다.지난 29일, 열린 ‘청아초 급실실 및 도서관’ 개관식에는 김 의원을 비롯한 학부모, 교직원, 학생들이 참석해 새로 단장된 시설을 둘러보며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청아초 급식실은 경기도교육청의 학교급식 환경개선 사업비 36억여 원을 투입해 증축됐으며, 이번 사업으로 1,400여 명의 학생이 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급식실은 아이들의 건
강동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10일간 관내 전통시장 6곳을 찾아 주민과 상인들을 만나고, 직접 장을 보며 명절 물가를 살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물가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현장을 돌며 추석 명절 물가 동향을 확인하고,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는 명절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강
중랑구 망우본동은 9월 25일 망우본동 우림시장진흥조합 대강당에서 ‘전통시장 살리GO! 상품권 나누GO!’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의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망우본동 행복나누리협의체와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복지통장 및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이 발굴한 취약계층 주민들이 행사에 참석해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구입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