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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국가단위 경쟁치열…사업보국 창업정신 깊이 되새겨”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은 “한국 대표 기업으로서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국격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김 부회장은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 국내외 군 및 방산업체 관계자와 해외 정부 대표단 등 100여명이 참...
북한의 암호화폐 탈취와 사이버 공격, 범죄집단의 기업 해킹 등 크고 작은 정보 침해와 공격이 일상화되고 있다. 침해된 정보를 이용해 사기 등 또 다른 범죄를 일으킨다. 기업은 인공지능을 서비스에 도입하고 IT시스템을 체계화, 고도화하고 있지만, 과도기의 보안취약점은 해커의 새로
국민연금공단이 우정사업본부와 협력, 도서·산간에 거주하는 국민연금 수급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국민연금 수급자 안부우편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공단은 지난해 3개 지역에서 1000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현장 반응과 사업 효과
현대건설은 내달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호원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영계가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벌인 투표에서 무산되자 유감을 표시했다.19일 경영계에 따르면"내년 최저임금 수준은 일자리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경영계는 이날 최저임금위원회 제6차 전원회의에서 내년 최저임금이 업
동서식품이 지난 19일 인천 무의도 해안가에서 플로깅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세계 환경의 날'이 있는 6월을 맞아 지난 5일 환경단체 기부금 전달에 이어 직원들과 함께 해안 환경 보호
M83의 주가가 오름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재명 신정부 이후 대북전달살포를 막으며 남북간의 긴장감이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유일한 국제영화제인 평양국제영화축전이 6년만에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M83은 영화와 드라마 등 각종 콘텐츠에
금융감독원의 2025년 재무제표 중점심사 운영 방안이 공개됐다. 금감원의 올 재무제표 중점 심사 회계이슈는 투자자 약정 회계처리와 전환사채 발행 및 투자 회계처리, 공급자금융약정 공시, 종속·관계기업 투자주식에 대한 손상처리 등 4가지가 중점점검 회계 핵심이슈다.따라서 올 재무제표 공시를 위해 회사와 감사인은 회계이슈별 유의사항을 참고해 2025년 재무제표를 충실하게 작성하고 외부감사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금감원은 2025년 재무제표 작성 및 외부감사가 완료된 이후인 2026년 중 회계이슈별 대상 회사를 선정하고 심사를 실시해 기업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남북 간 소통이 부재한 상황은 윤석열 정부 때 일어난 일이고, 윤석열 정부는 이제 사라졌다며 새로운 남북관계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그 연장선에서...
이마트가 오는 26일 킨텍스점을 '스타필드 마켓'으로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장보기를 넘어 휴식과 문화를 아우르는 '신개념 공간 혁신 모델'을 적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이번 리뉴얼은 지하 1층 트레이더스와 일렉트로마트를 제외한 지상 1,
우버와 웨이모가 애틀랜타에서 상용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테크크런치가 24일 보도했다. 우버 앱에서 웨이모 로보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구조다.두 회사는 이미 오스틴에서 ‘우버 내 웨이모’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번 애틀랜타 진출로 상용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이번 협력은 양사 모두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우버는 현재 18개 자율주행차 기업들과 협력하며, 연간 150만 건에 달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웨이모는 오스틴,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샌프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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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는 섬 전체를 걸어서 둘러볼 수 있는 ‘나들길’이 있다. 1906년, 화남 고재형 선생이 강화도의 유구한 역사와 수려한 자연을 노래하며 걸었던 길을 되살려 만든 것이라고 한다.강화나들길은 총 20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선사시대의 고인돌부터 고려시대의 왕릉과 건축물, 조선시대 외세의 침입을 막아냈던 진보와 돈대까지—역사와 선조의 지혜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삶과 문화의 길이다. 또 하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갯벌과 저어새, 두루미 같은 철새들이 서식하는 자연 생태의 보고이기도 하다.언젠가는 이 모든 길을 다 걸어보겠노라 다
4시간전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 주관으로 열린 ‘제6회 경상북도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2일 경주시 황성축구공원 4·5·6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경북도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경주를 비롯해 포항, 경산, 영천, 칠곡 등 도내 8개 시·군에서 외국인근로자 24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국은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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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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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이 자사 당진제철소 통제센터 점거와 관련해 비정규직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20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대부분의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인천지방법원 민사16부는 24일 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와 조합원 180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 측에 약 5억 9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법원은 현대제철이 제출한 손해 내역 중에서 정규직 대체 인력에 지급된 연장·야간·휴일 수당 11억 8000만 원만 일부 인정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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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의회가 2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24일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의견제시의 건 등 총 6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 수원시의정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수원시 산업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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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지난 6월 24일 오전, 현풍읍 달성군민체육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참전유공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기념식은 6.25참전유공자 영상 상영, 감사 코사지 및 편지 전달,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대회사 및 축사, 6·25 노래 제창, 후원 물품 전달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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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가천대 이길여 총장,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 자택 초청 격려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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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동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활동 실시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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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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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토크콘서트' 열어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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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센터 청소년동아리, 배움과 성장의 이야기
문음미 기자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는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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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븐랩스, 음성 생성 AI 앱 출시...개인 사용자 겨냥 행보 가속
음성 생성 AI 기업 일레븐랩스가 iOS와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을 출시하며,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기능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지원한다고 테크크런치가 24일 보도했다.사용자들은 기존에는 웹 앱을 통해서만 이용 가능했지만, 이제 스마트폰에서 직접 음성 클립을 생성할 수 있게 됐다.텍스트를 입력한 후 적절한 음성을 선택하면 AI가 오디오 클립을 생성한다. 무료 플랜 사용자는 약 10분 분량 음성을 생성할 수 있다. 또 다양한 모델을 선택해 비용과 품질을 조절할 수 있다. 모바일 앱과 웹 앱 간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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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경북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 경주서 열려
4시간전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 주관으로 열린 ‘제6회 경상북도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2일 경주시 황성축구공원 4·5·6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경북도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경주를 비롯해 포항, 경산, 영천, 칠곡 등 도내 8개 시·군에서 외국인근로자 24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국은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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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재정 누수 막는다"...건보료 소멸시효 3년→6년 연장 추진
최근 국민건강보험법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대한 개정안이 발의됐다. 건강보험료 부과의 소멸시효를 연장하고, 부정수급 시 부과제척기간을 명확히 규정해 재정 누수를 막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해산된 법인의 책임 회피 방지를 위해 무한책임사원과 과점주주에게 제2차 납부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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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힘 김용태 저격 "'한때 윤석열 보유 정당'이 할 말은 아닌 듯"
2시간전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기 뒤 재판을 받는다고 약속해 달라"고 요구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정청래 의원이 "얼마 전까지 내란을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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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허락 없이 AI 학습에 책 활용한 앤토로픽에 美 법원 "공정 이용" 판결
앤트로픽이 저작권자 허락 없이 책을 AI 학습 데이터로 활용한 것에 대해 미국 연방 법원이 공정 이용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4일 보도했다.이번 결정은 AI 기업들이 저작권법을 피할 수 있는 선례가 될 가능성이 높아 향후 오픈AI, 메타, 구글 등과 관련된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법원은 공정 이용이 AI 학습에 적용될 수 있다고 판단했지만, 앤트로픽이 해적 사이트에서 불법적으로 책을 다운로드한 행위는 별도로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앤트로픽은 자사 언어 모델 학습을 위해 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