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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제주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3.32 대 1 …유치원 교사 '최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22일부터 5일간 2026학년도 유초·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공립 총 81명 모집에 269명이 지원해 평균 3.32대 1 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2일 밝혔다.공립 일반 모집 분야별로 보면 유치원 교사 3명 모집에 99명이 지원해 경쟁률 33 대 1로 나타났다.초등학교 교사는 55명 선발에 118명이 지원해 2.15 대 1, 특수학교 교사는 16명 선발에 47명이 지원해 2.9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장애 모집 분야에서는 초등학교 교사 5명 선발에 5명이 지...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제주도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현길호 보건복지안전위원장, 정민구 환경도시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도내 보육인 700여 명이 참여했다.'신나는 아이, 행복한 부모, 보람찬 교사,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샌드아트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보육발전 유공자 시상이 이어졌다.나오영훈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보육교직원들이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온 노고에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지난 ‘2025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학내 구성원들이 전자자료 및 학술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국내외 주요 16개 전자정보 제공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전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행사에는 300여 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방문해 최신 학술자원의 특징, 데이터베이스 검색 방법, 전자저널 활용법 등에 대해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7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일대에서 ‘2025 제주 환경지킴이 현장 실천 활동’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 뮤지컬 '푸른 희망'을 시작으로 5주간의 기후수비대 활동, 8월의 활동 공유회 및 인증서 수여식에 이은 마지막 여정이다.이날 활동은 도내 환경지킴이 인증 학생과 담임교사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 체험과 기후행동을 실천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비양봉 생태 탐사, 비양도 한바퀴 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펄랑못(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제주의 선도적인 도시재생 사후관리 시스템이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부터27일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거점시설·공간 분야’ 도시·지역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제주도는 전국 최초로 2021년 7월 '제주도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를 제정해 국가 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도시재생 시설이 본래 목적대로 운영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나아가 2024년 9월에는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사회봉사단은 26일 오전 10시부터 발달장애인 단기 거주 시설인 해안유진빌을 방문해 추석맞이 음식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사회봉사단 회원들은 시설 이용자들과 함께 명절 음식인 송편 등을 빚으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또, 사회봉사단은 해안유진빌에 위문품과 격려금도 전달했다.
제주시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경남 함안군 가야읍을 방문해 가야읍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교류회를 진행했다.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에 즈음해 마련된 이번 교류는 양 지역 간의 오랜 우호를 증진하고 주민자치 분야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함안군에서는 조용국 함안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송영복 전 가야읍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교류회에서는 양측의 우수 사업 공유, 가야읍주민자치회 활동 소개 등의 시간을 가졌다.문상수 위원장은 “자매결연
에픽게임즈의 글로벌 대표작 포트나이트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함께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선보인다.플레이어는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10월 3일부터 11월 1일까지 ‘호드 러시: 데몬 러시’ 모드를 즐길 수 있다. ‘호드 러시: 데몬 러시’는 ‘헌트릭스’의 멤버 ‘루미’, ‘미라’, ‘조이’와 함께 끝
NH투자증권 나무증권은 추석 명절을 맞아 미성년자 고객을 위한 ‘주식모으기로 우리 아이 투자 새로고침’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NH투자증권 나무 앱을 통해 이벤트를 신청한 미성년자 계좌면 참여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추석을 맞아 미성년 자녀의 자산 관리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해당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미성년 자녀 명의로 NH투자증권 최초신규
지난 3월 22일 발생한 경북 의성 산불 당시, 정부가 259억 원을 투입해 구축한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
국세청이 일반임기제 직급의 세법해석 전문가 1명을 채용한다.채용 직위는 국세청 징세법무국 징세과 세법해석 담당이며, 임용기간은 채용일로부터 1년이다. 향후 국세청 직제 관련 법령이 개정되어 당해 직위의 존속기한이 연장되는 경우 근무실적이 우수한 자는 연장이 가능하다.국세청은 이 같은 내용의 '일반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공고'를 1일 국세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채용되면 ▲국세기본법 및 국세징수법 관련된 서면질의에 대한 세법과 일반 법령의 연계 검토를 통한 회신 ▲납세자의 서면질의에 대한 신속한 답변과 세법진
경기도는 1일 도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장, 경기도 놀이지도사 및 전문놀이지도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경기도 전문놀이지도사’의 출범을 알렸다.‘전문놀이지도사’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놀이 상담은 물론 아동·부모를 대상으로 어떻게 놀 것인지 알려주는 놀이코칭, 신규 놀이지도사 교육,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인공지능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놀이지도를 하게 된다. 도는 공개모집을 통해 총 20명의 전문놀이지도사를 채용했다.경기도는 디지털환경에
좋은땅출판사가 ‘북조선 27년 대한민국 27년’을 펴냈다. 이 책은 북조선에서 27년, 대한민국에서 27년을 살아온 저자 ‘ab氏’가 두 체제를 직접 체험하며 기록한 증언록이다. 탈북자의 시선으로 북한 사회의 실상과 대한민국에서의 충격, 적응 과정을 교차해 담아낸다. 저자는 북한에서 살아온 세월과 남한에서 겪은 삶을 대조하며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오전 충청북도 청주를 방문해 산업재해로 두 팔을 잃은 몽골 출신 이주노동자 오기나 씨와 면담을 가졌다. 오기나 씨는 지난 2019년 태양광 설비와 전신주를 연결하는 업무를 수행하던 중, 전력 차단 조치와 안전장비 지급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감전을 당해 두 팔을 잃는 중상을 입었다.우 의장은 “며칠 전 언론 보도를 통해 오기나 씨의 사연을 접한 뒤 매우 안타까운 마음에 직접 찾아왔다”며 “오기나 씨와 가족들이 지난 6년간 겪은 고통을 잘 이해하고, 국회의장으로서 그리
셀 더마 뷰티 브랜드 리엔케이가 앰플과 디바이스를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테크 앰플 '콜라겐 미드샷 앰플'을 출시했다.리엔케이 콜라겐 미드샷 앰플은 제품 하나로 앰플과 디바이스 효과를 모두 구현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집에서도 전문적인 탄력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리엔
한국부동산원 서울지역본부는 강남구에 위치한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강남개포시장에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친환경장바구니를 전달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ESG활동을 했다고 밝혔다.10월 1일에 개최한 캠페인에서는 일회용품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700여개를 나누며 전통시장 활성화 및 장바구니 사용 등에 따른 환경보호 동참을 홍보했다.지역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고 위축된 자영업자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 제수용품과 식재료 등을 구매하는 등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고양시가 시청사 소송 관련 항소를 법무부 장관의 지휘에 따라 포기했다.고양시는 주민소송으로 진행된 시청사 관련 1심 판결에 대해 2심 항소를 진행하지 못했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지난 판결에서 쟁점이었던 4개 항목 가운데 3개 항목은 각하, 1개 사항이 위법으로 인용되면서 이에 대한 항소를 준비했는데 항소 마감일인 9월 30일 법무부 장관이 '항소 포기 지휘'를 결정·통보해 와 항소를 포기했다고 설명했다.시는 지난 판결에 대해 ▶시청사 이전 절차 및 예비비 집행의 위법성이 없음을 인정한 것이며 ▶시의회 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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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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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 블록체인으로”…미래에셋, 아바랩스와 혁신 금융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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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미 우주군과 전쟁무기 기업 한화를 은폐한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계획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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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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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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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골목과 물류 차량 좁은 좌석 안의 인생 ‘택배기사 우리들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택배기사 우리들의 이야기’를 펴냈다. 이 책은 묵묵히 흘러가는 일상의 뒤편에서 고단하지만 따뜻한 삶을 살아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단순한 노동의 기록을 넘어선다. 책 속에는 아파트 단지를 오르내리며 마주한 이웃들의 얼굴, ‘밥 먹고 가라’는 한마디에서 비롯된 따뜻한 정, 별이 되어 떠난 어르신을 그리워하는 기억,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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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화장실서 손도끼·너클 발견…국회사무처, 경찰 수사의뢰
국회 청사 내에서 은닉된 흉기가 발견돼 보안 체계에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사무처는 즉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출입자 검문검색과 경내 경호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 새벽 국회의원회관 2층 남자화장실에서 길이 약 27cm의 손도끼와 금속 너클 2개가 발견됐다. 손도끼는 청소 근로자가 양변기 뒤편에서 발견했고, 이어 의회방호담당관실이 같은 층 화장실을 추가 수색하던 중 금속 너클 2개를 찾아냈다. 사무처는 즉시 관할 수사기관인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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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의 역사…예술과 문화로 새롭게 태어난다 ‘M650’
강원랜드가 폐광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인 문화재생 프로젝트 ‘M650’이 2026년 6월 개관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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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문놀이지도사’ 발대식 개최
경기도는 1일 도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장, 경기도 놀이지도사 및 전문놀이지도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경기도 전문놀이지도사’의 출범을 알렸다.‘전문놀이지도사’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놀이 상담은 물론 아동·부모를 대상으로 어떻게 놀 것인지 알려주는 놀이코칭, 신규 놀이지도사 교육,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인공지능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놀이지도를 하게 된다. 도는 공개모집을 통해 총 20명의 전문놀이지도사를 채용했다.경기도는 디지털환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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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이자 내부자의 시선으로 본 한반도
좋은땅출판사가 ‘북조선 27년 대한민국 27년’을 펴냈다. 이 책은 북조선에서 27년, 대한민국에서 27년을 살아온 저자 ‘ab氏’가 두 체제를 직접 체험하며 기록한 증언록이다. 탈북자의 시선으로 북한 사회의 실상과 대한민국에서의 충격, 적응 과정을 교차해 담아낸다. 저자는 북한에서 살아온 세월과 남한에서 겪은 삶을 대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