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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EZ 대중소 상생 투자 플랫폼 기술교류회

울산의 핵심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의 장이 마련됐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6일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2025 UFEZ 대중소 상생 투자 플랫폼 기술교류회’를 열고 지역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기술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교류회에는 △카본리덕션 △시리에너지 △이유씨엔씨 △스토리지 △뉴라이즌 등 5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파트너사로는 △HD현대오일뱅크 △S-OIL △무림P&P △SK에코플랜트 △HD현대중공업 등 5개 대기업이 참석해 미래 모빌리티, 미래 화학 신소재, 수...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초가을 울산의 밤 하늘이 빛으로 물든다. 6일 저녁 남구 태화강 둔치와 울주군 온양읍 남창천 일원에서 드론쇼와 불꽃놀이, 야간조명 점등식 등이 펼쳐진다. ◇‘2025 태화강 빛 축제’남구 태화강 둔치 일원에서는 1000대의 드론이 선사하는 빛의 드라마가 밤하늘을 수놓는다.본사가 주최·주관하고 남구가 후원하는 ‘2025 제6회 태화강 빛 축제’가 6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태화강 제3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태화강 빛 축제는 2019년부터 시작해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며 울산을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0월31일까지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나눔 프로그램 ‘수업마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수업마실은 교사의 요청에 따라 다배움 교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 교사가 신청한 주제와 실제 수업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다배움 교사는 현장 경험과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지원하는 나눔교사, 교사 성장을 돕는 배움교사로 구성돼 교사 간 협력과 수업 나눔을 실천한다. 수업마실은 지역 초등교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담임교사, 전담, 특수, 사서, 보건, 영양, 상담교사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정기국회가 1일부터 100일간 회기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기국회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이 추진하는 검찰 등 각종 개혁 입법과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안을 두고 본격적인 대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 지역 더불어민주당 김태선·김상욱 의원, 국민의힘 박성민·김기현·서범수 의원, 진보당 윤종오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은 직전 윤석열 정부 당시의 여소야대 국회 지형과는 반대로 ‘여대야소’로 공수가 바뀐 상황이다. 이에 따
울산시체육회는 시·구·군 체육회 회원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한 체육대회가 주말 동안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김기현 국회의원, 천창수 울산시 교육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피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2025 울산피구연맹회장배 피구대회’가 약사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는 중학교 18팀과 일반부 6팀 총 24팀, 약 3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어 중구스쿼시협회 주최·주관하는 ‘2025 종갓집 스쿼시 한마당’도 같은 날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추석을 앞두고 주류 시장이 두가지 흐름으로 재편되고 있다. 1만원대 와인·위스키로 대표되는 ‘가성비 선물’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소버 큐리어스’ 열풍에 따른 무알코올 주류가 쌍끌이 성장세를 보이며, 유통업계는 이를 전면에 내세운 선물세트 경쟁에 돌입했다. 3일 찾은 홈플러스 울산 남구점. 추석을 앞둔 주류 매대에는 초저가 와인과 위스키가 가장 눈에 띄었다. 누적 판매 500만병을 넘긴 ‘빈야드’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2종은 750㎖ 한 병당 5990원에 전면 배치됐고, 이마트는 9900원짜리 ‘블랙앤화이트’ 위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마지막 모의시험인 9월 모의평가가 3일 울산을 비롯해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수험생들의 문제풀이 부담은 크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른바 ‘사탐런’ 영향으로 사회탐구 영역에 응시생이 쏠리면서 시험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다. 3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는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지역 고등학교 50곳과 학원 시험장 10곳에서 실시됐다. 울산에서는 재학생은 9405명,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 1278명이 응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재학생은 840명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5일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와 경남도립남해대학 RISE 사업단이 지역사회 선도와 상생 발전을 위한 관광 융합 특화산업 분야 육성을 위
인도에서 온 평화 인사들이 분쟁의 흔적과 평화의 상징이 공존하는 강화군을 찾아 남북한 화해와 세계 평화를 염원했다.지난 6일 '2025 인천국제평화컨퍼런스' 2일차 행사로 인도에서 온 내빈들이 평화기행을
경기 군포시가 공무원을 사칭한 허위 명함으로 소상공인과 기업을 상대로 한 사기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7일 군포시는 최근 공기질 측정기 구매와 입찰 참여를 유도하며 시청 별관으로 통장 사본과 결제 카드를 가져오라는 내용의 이메일에 가짜 공무원 명함을 첨부해 업체에 발송된 사례가 있었다고 소개했다.또 환경 관련 물품을 구매하겠다는 안내에 속은 일부 업체는 입금했다가 금전 피해를 입은 사례도 있었다.시 관계자는 "사칭에 사용한 명함이 시청 양식과 다르지만 로고와 재직자 이름이 실제와 같아 쉽게 속을 수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7일 울산 중구 젊은 거리에서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 오상택 중구지역위원장, 김시현 중구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민주당이이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노란봉투법’이 청년 세대에 미치는 영향, 청년의 정치참여 확대, 울산 청년을 위한 공간 마련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참여한 청년과 김태선 시당위원장, 지역 의원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 위원장은 “청년 정책은 많은 현안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종합
9월 6일 발생한 제16호 태풍 타파가 중국 홍콩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16호 태풍 타파는 7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92헥토파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7일 오후 광주광역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열고 광주 주요 현안과 국정과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선포한 계엄을 국회가 해제하는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표결을 방해했는지 여부를 수사하고자 내란 특검팀이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려 했다. 이에 반발해 국민의힘은 국회의원들뿐만 아니라 지역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에게까지 동원령을 내려 국회 농성에
친척에게는 돈을 꾸지 않는 게 철칙인데그냥 만나기도 뭣해시집에 사인을 해 건넸더니​“시집 한 권 쓰는 데 얼마나 걸리오?”“글쎄, 한 사오 년.”“인세는 얼마?”“글쎄, 돈 백이나 될까.”“달랑 백만 원이면 뭐 하러 시를 쓰오?”“글쎄…….”주고받는 말들이대책 없는 미세먼지 같았다막걸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자민당 총재직과 총리직에서 물러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그는 이날 오후 총리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민당 총재직에서 사임하기로 했다”며 “새로운 총재를 선출하는 절차를 밟아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마무리된 지금이 퇴진의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후진에게 길을 양보하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이시바 총리는 회견에서 외교 분야 성과를 언급하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결실 있는 회담을 했다”며 “아시아 여러 나라와의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작년 10월 총리직에
내년부터 소득 활동을 하는 국민연금 수급자의 연금 삭감 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월 소득이 509만 원 미만일 경우 현재와 달리 연금 전액을 그대로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은퇴 후 생활비를 벌기 위해 재취업한 고령층이 소득이 있다는 이유로 연금이 삭감되는 제도의 불합리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불합리한 국민연금 제도 개선 방안을 국정과제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제도 손질에 나선다. 현행 제도에서는 노령연금을 받는 수급자가 일정 기준 이상의 소득을 올리면 최대 5년간 연금액의 50%까지 감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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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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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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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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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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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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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액 체납자 세금 4억800만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 체납자 압류 물품 전자 공개경매 등을 통해 체납자 세금 4억800만원을 징수했다.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가 지난달 25~27일 진행했다. 그 결과 438건이 낙찰됐다. 도는 낙찰 금액 2억7800만원, 공매 입찰 전 체납자의 자진 납부액 1억3000만원 등을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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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가스 누출 사고 한 달…재발 방지책 언제쯤
“얼마 전 동네를 산책하다 정체불명의 냄새가 났어요. 혹시 또 무슨 사고가 일어난 거 아닌가 싶었죠.”지난 4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빛초등학교 인근에서 만난 40대 여성 A씨는 바다 건너에 있는 인천신항 가스 시설들을 바라보며 “사고 이후 한달 가량이 흘렀는데도 아무런 얘기가 없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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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극항로 거점 개발’ 경부울 협력 강화해야
진해신항을 북극항로 동북아 거점으로 개발하는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해결해야 할 과제도 대두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14조 6000억 원을 투입해 올 하반기에 착공해 2040년까지 부산항 신항 옆에 21선석 규모 진해신항을 건설한다. 2만 5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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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천국제평화컨퍼런스] 강화서 바라본 북녘…“평화 깃들길”
인도에서 온 평화 인사들이 분쟁의 흔적과 평화의 상징이 공존하는 강화군을 찾아 남북한 화해와 세계 평화를 염원했다.지난 6일 '2025 인천국제평화컨퍼런스' 2일차 행사로 인도에서 온 내빈들이 평화기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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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단] 토마토의 은유
친척에게는 돈을 꾸지 않는 게 철칙인데그냥 만나기도 뭣해시집에 사인을 해 건넸더니​“시집 한 권 쓰는 데 얼마나 걸리오?”“글쎄, 한 사오 년.”“인세는 얼마?”“글쎄, 돈 백이나 될까.”“달랑 백만 원이면 뭐 하러 시를 쓰오?”“글쎄…….”주고받는 말들이대책 없는 미세먼지 같았다막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