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망초 라는데…’ 아내가 갸우뚱 거리기에, ‘이름 참 그러네. 좀 더 예쁜 이름으로 짓지’ 나는 입맛을 다셨다. 갈매천을 걷다가 사방에 풀과 꽃들이 무성하기에 아내에게 꽃 이름이 뭐냐고 물었더니, 아내가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곤 곧바로 꽃 이름을 알려준 것이다.세상 참 편해졌다. 평소 그저 천변에 널린 잡풀이려니 별 관심도 없었고, 굳이 이름을 알려고 하지 않았다. 그런데 21세기 AI시대에 접어드니, 궁금한 것들을 AI가 금세 알려준다. 금계국, 민망초, 기생초, 애기똥풀, 달뿌리풀, 등등등. 이제 산에 올라가 약초를 분간하고 캐...
집합건물 관리단과 입주자대표회의는 모두 ‘관리’를 담당하는 단체이지만, 적용 법률과 조직 구조, 권한 배분 방식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분쟁의 양상과 해결 방법도 상당한 차이가 있다.집합건물법이 적용되는 오피스텔·상가·지식산업센터 등에서 관리단이 존재하면서 동시에 공동주택관리법상 입주자대표회의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거나, 관리단이 구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주자대표회의가 사실상 관리단 역할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과정에서 관리 주체의 지위와 권한이 불명확해지고, 관리규약 및 회의결의의 효력이 문제되며, 공용부분 수익금 배분이나
한전KPS가 내부통제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전략을 점검하고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한전KPS는 지난 25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2026년 제2차 내부통제위원회'를 열고 올해 내부통제 운영계획을 의결하는 한편, 핵심 리스크 관리와 현장 중심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위한 주요 추진과제를 확정했다.내부통제위원회는 기관의 리스크 관리 정책과 계획을 심의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회의에서는 자율적인 리스크 예방문화 정착을 목표로 추진전략을 점검하고 ▲안전·공사관리 등 핵심 리스크(Focus
AI가 가장 많이 찾은 과학기술 콘텐츠… 누적 인용 104만 회 달성국민 눈높이 맞춘 연구성과 콘텐츠로 대국민 과학문화 확산 기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공식 블로그가 ‘네이버 메이트’에 선정, 대국민 과학문화 확산 기여 등 디지털 소통 강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건설연은 ‘건설연 공식 블로그’가 네이버 AI 브리핑 누적 인용 수 104만 회를 기록하며 6월 ‘네이버 메이트’ IT·테크 분야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네이버 메이트’는 네이버 AI 브리핑 인용수를 중심으로 전문성·신뢰
해체 작업자 교육·현장 모니터링 확대ⵈ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 구축제로에너지건축물 확산·그린리모델링 활성화ⵈ 건물 부문 탄소중립 실현대한민국 국토대전·한국건축문화대상 등 우수사례 발굴ⵈ 건축문화 확대 “무엇보다 건축화재 등 예방 중심의 안전정책이 효율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고 아울러 건축물 불법증축 등에 대해선 소방청과 합동 점검단을 가동, 국민안전이 우선된 편익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국토교통부 이진철 건축정책관. 건축정책의 중요성과 민감성을 아우를 수 있는
노키아가 한국 디지털 전환과 AI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한 네트워크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이 회사는 오늘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앰플리파이 코리아 2026’을 열고 AI-레디 네트워크 혁신을 제시했다.AI-RAN, 글로벌 모바일 네트워크 동향, 차세대 연결성 등을 주목하며 AI 기술력을 향상시켰다.안태호 노키아 코리아 대표는 “AI 기반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지능적이고 확장 가능하며 자동화된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AI-RAN이 한국
제주 하우스감귤이 출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품질 개선에 힘입어 6월 도매가격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7월에는 출하 물량이 집중돼 가격은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지감귤은 전반적인 생육 여건이 양호하고 착과량도 증가해 올해 생산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됐다.농업관측센터가 발표한 ‘2026년 7월 과일관측’에 따르면 6월 하우스감귤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평균 3만3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상승했다.5월 출하가 다소 지연되면서 6월 반입량은 지난해보다 9.8% 증가했지
제주에서 청게를 잡으려던 관광객 2명이 밀물에 고립돼 해경이 이들을 모두 구조했다.5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0시 29분쯤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해상에서 20대 관광객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들은 청게를 잡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밀물로 수위가 상승하자 위험을 느끼고 바위 위로 대피해 구조를 요청했다.해경은 동력구조보드를 이용해 오후 10시 55분쯤 이들을 모두 구조했다. 이들의 건강상태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구조 과정에서 해경 구조팀 1명이 발목을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해경 관계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난 3일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캠퍼스 1공장을 찾아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5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착공 2년여만에 최근 사용승인을 받은 공장의 주요 공정 시설을 둘러보고, 글로벌 고객사 수주 대응 현황 및 추진 전략 방향 등을 보고 받았다. 신 회장이 송도 1공장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생산 설비 설치와 주요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수주 와 상업 생산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 단계에 들어간 상태디.신 회장은 이날 "바이오는 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핵심
HD건설기계가 대한민국 육군과 무인 건설기계 기술을 고도화하고, 스마트 건설장비 운용·정비 인력 양성에 협력한다.HD건설기계는 지난 3일 충남 계룡대에서 육군본부와 ‘건설장비 무인화 등 기술 교류 및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HD건설기계 문재영 사장과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하헌철 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병력 감소로 건설장비 운용 여건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무인자율화 기술과 시스템을 군 현장에 적용해 검증하고, 전문 정비 인력을 육성
오세훈 서울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라는 잘못된 정치적 판단으로 보수 진영 전체가 위기에 빠졌다"고 진단하며 동시에 "결별해야 할 대상은 윤 전 대통령의 잘못된 정치적 판단"이라는 분석을 내놨다.오세훈 시장은 앞서 지난 4일 요미우리신문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오 시장은 지방선거 승리에 대해 "이번 승리는 2024년 12월 계엄 선포 이후 어려웠던 보수 진영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해 "국민들이 보수 자체를 부정하고 있는 것은
‘2026 펜타포트 라이브클럽 파티’가 음악도시 인천의 7월 여름밤을 달군다.인천시는 7월 31일~8월 2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앞두고 10~26일 12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라이브클럽 파티가 진행된다고 5일 밝혔다.라이브클럽 파티는 개성 넘치는 인천의 대표 라이브클럽 6곳에서 2팀씩 돌아가며 라이브 사운드를 들려주는 공연이다.10일 오후 7시에는 연수구 연수동 ‘리커버거’에서 ‘OYSTERS’와 ‘CASUALLLY CONNECTED’가 첫 공연에 나선다.이어 11일 오후 8시 연수구
주차된 화물차에서 불이나 옆차량에 옮겨 붙어 화물차 3대가 전소되고 1대가 일부 소실됐다. 5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3분경 인천시 중구 항동 한 주차장에 주차된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이불로 주차된 옆 차량으로 옮겨붙으면서 화물차 3대가 전소되고 1대가 일부 소실 됐으나 인명 피해는
외식 불황에 갇힌 한우 구이류 등심·채끝 재고 쌓이고 정육은 선전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한우 소비에 뚜렷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우 유통시장의 가장 큰 고민은 구이용 부위의 재고 적체다. 한우 전문점과 정육식당을 중심으로 소비되는 등심과 채끝 등은 판매 회전율이 크게 떨어진 반면, 정육류는 할인
요양원에서 어머니를 굶긴다고 오해한 50대 남성이 휘발유를 들고 요양원 직원을 위협하다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9일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다.A씨는 지난 26일 오전 8시25분쯤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의 한 요양원에 휘발유를 들고 찾아가 “어머니를 굶긴 게 사실이라면 이 자리에서 분신하겠다”고 말하며 직원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전날 저녁 해당 요양원에 입소한 어머니로부터 “요양원에서 밥을 주지 않는다”는 전화를 받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조사 결과, 치
바람 바람 바람본격적인 여름 날씨에 접어들기에 앞서 부모님 집의 에어컨 덮개를 열고 온 날, 선풍기는 집에서 이미 영업 중이었다. 이름은 사랑벌레인데 기피 벌레로 낙인찍힌 러브버그가 계양산에서 올해 첫 출몰했다는 기사로 오싹해진 마음은 선풍기 바람 못지않았다. 화석연료의 증가, 즉 인간 활동의 확대로 인한 결과치가 더위 몸체로 내 눈앞에 정체를 드러내니 충격이 크다. 이보다 더한 지난 6·3 지방선거 후폭풍도 거세게 불어와 마음이 시릴 정도다. 상반기가 거의 지나가는 만큼 예술가로서 1, 2분기를 되돌아보게 된다. 여태까지 순풍다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수원 광교 본사 사옥에서 신입직원들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GH 패밀리데이 : 신입직원 가족초청편’을 마쳤다.상반기 입사한 신입직원들과 부모 등 가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GH 업무환경과 조직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일·가정 균형을 함께 모색하고, 보다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첫 순서인 사옥 탐방에서는 신입직원과 가족들이 사옥 곳곳을 둘러보며 GH 업무공간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플라워 클래스’에서는 서로를 위한 꽃다발을 만
장마가 본격 시작됐다.기상청은 30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올해 장마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제주도의 장마 시작 시기는 평년보다 11일 늦었다.제주도 부근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늦은 밤부터 제주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7월 1일에는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제주도에서는 1일 오전부터 낮 사이 시간당 20~3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북부와 추자도 30~80mm, 동부·서부·남부 50~100mm이며, 산지를 중심으로는 1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
청월당의 정통 명리학 해석으로, 오늘 당신의 띠별·나이별 운세를 전해드립니다. 예상 밖 지출이 크게 늘어 마음이 무겁고 말수가 줄어듭니다.48년생: 집안 약속을 정리하면 말썽이 줄어든다. 60년생: 밀린 문서를 끝내면 돈길이 열린다. 72년생: 돈 부탁이 겹쳐 마음이 무거워진다. 84년생: 윗선의 재촉으로 계획이 흔들린다. 96년생: 배운 것을 바로 써먹어 평가를 받아라. 가까운 사람의 농담이 괜히 거슬려 속으로 서운함이 쌓입니다.49년생: 오래 미룬 수납장을 정리하라. 6
올해 제주지역 해수욕장 이용객이 개장 열흘도 안 돼 벌써 11만명을 돌파했다.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개장 이후 지난 2일까지 9일간 도내 12개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은 11만3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많은 규모다. 제주도는 무더위와 수온 상승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개장 시기를 앞당긴 것이 이용객 증가로 이어졌다고 봤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권 해수욕장 이용객은 9만6000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31% 늘었고, 특히 서귀포시권 이용객이 1만
김만덕재단은 3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 중인‘2026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며 쌀 500kg을 전달했다.양원찬 이사장은“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전달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밥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은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7월 말까지 진행
오세훈 서울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라는 잘못된 정치적 판단으로 보수 진영 전체가 위기에 빠졌다"고 진단하며 동시에 "결별해야 할 대상은 윤 전 대통령의 잘못된 정치적 판단"이라는 분석을 내놨다.오세훈 시장은 앞서 지난 4일 요미우리신문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오 시장은 지방선거 승리에 대해 "이번 승리는 2024년 12월 계엄 선포 이후 어려웠던 보수 진영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해 "국민들이 보수 자체를 부정하고 있는 것은
제주에서 청게를 잡으려던 관광객 2명이 밀물에 고립돼 해경이 이들을 모두 구조했다.5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0시 29분쯤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해상에서 20대 관광객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들은 청게를 잡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밀물로 수위가 상승하자 위험을 느끼고 바위 위로 대피해 구조를 요청했다.해경은 동력구조보드를 이용해 오후 10시 55분쯤 이들을 모두 구조했다. 이들의 건강상태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구조 과정에서 해경 구조팀 1명이 발목을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해경 관계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9기 출범을 맞아 도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새로운 도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타운홀미팅 ‘우리의 목소리가 제주의 미래가 됩니다’를 오는 11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민선9기 핵심가치와 7대 전략과제를 도민에게 소개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 현안과 정책 제안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위성곤 지사는 행사에서 그동안 수렴한 도민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한 민선9기 7대 전략과제를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제주 미래와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예정이다.7대 전략과제는 ▲민생 ▲기본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