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가 8개국 24개 팀이 참가해 경주에서 열렸다.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 주관 경주시와 경북도가 후원해 지난 22일 경주시 황성축구공원 4·5·6구장에서 ‘제6회 경상북도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주를 비롯해 포항, 경산, 영천, 칠곡 등 도내 8개 시·군에서 외국인근로자 24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국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네팔, 페루, 카자흐스탄 등 총 8개국이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