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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미래 여는 정약용 인재 육성 캠프 성료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화도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남양주 관내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미래를 여는 정약용 인재 육성 캠프’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자기 주도 역량과 탐구 정신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버블아츠 공연 △ 정약용 퀴즈대회 △첨단 과학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각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경기도형 통합교통 플랫폼 ‘똑타’가 모바일 앱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모바일 어워드 코리아’는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하는 앱 시상식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다. ‘똑타’는 소비자 리서치, 산학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앱의 신뢰성과 차별성에 초점을 맞추어 전문적인 평가를 받았다.이번 수상 외에도 공사는 ‘앱 어워드 코리아’에서 2차례 ‘대상’,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우수사례에서 똑타로 ‘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똑
경산시는 23일 다금영농조합법인 선별장에서 신선농산물 생산 농가, 경북통상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견 및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포도 재배농가 50여명이 함께해 생산농가와 수출업체의 협력강화를 통한 수출활성화를 위한 현실적 방안 등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하였다.한편, 경북도 출자기업인 경북통상에서는 수출대상국별 농약안전사용 기준, 신선농산물 선호도 포장, 프리미엄화 및 최신동향 등 수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이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하남시는 덕풍천과 당정뜰 일대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생태계교란 식물에 대해 대대적인 제거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생태계교란 식물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뿐 아니라 번식력이 강해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훼손하는 등 생태계에 광범위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지속적인 퇴치가 필요한 대상이다.대표적인 사례로는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가을철 씨앗을 날리며 코점막을 자극해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할 수 있다.또한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하천변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며 기존 식생을 덮어버리는 특성 때문에
담양군은 지난 24일 담양군청 송강정실에서 코레일관광개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철도를 기반으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해온 코레일관광개발의 운영 역량과 담양군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결합해, 지역 상생과 지속 가능한 관광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2030년 개통 예정인 달빛철도에 대비한 철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철도 이용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이며,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 수요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이음홀에서 ‘2030 광주시 경관 기본계획 재정비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도시경관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경관계획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2030 광주시 경관 기본계획’은 ‘경관법’ 제6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광주시 전역을 권역별·유형별로 구분해 경관의 기본 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방 시장
동두천시는 지난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2025년 동두천시 애향·주거지원 장학생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고등학생 101명, 대학생 500명 등 총 601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세부적으로는 고등학생 ▲다자녀 장학생 101명, 대학생 ▲애향 장학생 316명, ▲재능 및 관내 대학교 장학생 17명, ▲주거지원 장학생 167명이 신청했다.특히, 대학생 신청자는 전년도 386명에서 올해 500명으로 늘어 약 29.5%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는 지역 대학생들의 장학금 수요와 시정에 대한 관심이
대법원이 1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유죄 취지로 고등법원으로 환송한데 대해 유력 대권 주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당사자인 이재명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국민의 삶을 결정하는 일은 정치가 하는 것도, 사법부가 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결국 국민이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오로지 국민만 믿고 당당하게 나아가겠디"고 밝혔다.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게 '거짓말 면허증'을 내주었던 항소심 판결을 오늘
범시민사회단체연합, “거짓 위에 세운 권력은 모래 위에 지은 성에 불과하다” 1일 범사련은 이날 대법원 전...
테마파크·동·식물원·웰니스·공원 등특별한 하루 맞춤형 가족 여행지 한가득경남도는 서로의 손을 잡고 마음을 안아주는 계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여행지 18곳을 소개했다.포근한 봄볕 아래서 가족과 함께 웃으며 일상에 작은 쉼표를 찍어 보고, 다채로운 동식물과 교감하며 즐거운 체험까지 더해지는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건 어떨까?첫 번째, 동심의 세계로 초대하는 신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여행지 5곳이다.◆통영케이블카 = 하늘을 나는 듯한 환상적인 경험과 한려수도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반려동물도 탑
더불어민주당은 1일 대법원이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공직선거법 2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하자 “명백한 선거 개입”이라며 격한 반응이 봇물을 이뤘다.당 사법정의실현 및 검찰독재대책위원장인 전현희 최고위원은 “사상 초유 대법원의 대선 개입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역사는 오늘을 ‘사법 정의가 죽은 날’로 기록할 것”이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당 소속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대통령은 대법원이 뽑지 않는다. 대통령은 국민이 뽑는다”고 말했다.최민희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법원의 대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주회의가 오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APEC 제주회의를 통해 제주만의 독보적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적 가치, 미래 비전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국제회의 개최지로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도는 국제컨벤션센터 로비에 특별 도정 홍보관을 마련했다. 특히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탄소중립, 우주산업, 바이오산업 등 제주 핵심전략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제주 홍보 영상을 통해 자연, 문화, 관광, 투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도민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5 경기북부특별자치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1인 크리에이터 제작 지원 사업은 숏폼 채널을 보유한 전국의 1인 크리에이터를
대구시가 이달 한달 간 민간 건설 공사 현장의 하도급 실태 점검을 벌인다. 대구시는 1일을 시작으로 31일까지 50억원 이상 민간 건설 공사 현장 53곳을 대상으로 하도급 실태 점검을 펼친다. 점검 대상 중 신규 또는 하도급률이 부진한 9곳은 대구시와 각 구·군, 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합동 점검한다. 44곳은 각 구·군이 자체 점검을 한다. 점검에선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 계획서 이행 △주요 공종 하도급 입찰 시 지역 업체 참여 비율 △하도급대금 및 건설기계대여대금 지급보증서 발급·교부 △하도급대금 지급 체계 및
김만식 기자 = 부산시는 1일 오후 4시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박 시장을 비롯해 영호남 8개 시도(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제주특별자치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이어 세계식량농업기구의 세계중요농어업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 나가기로 했다.‘제주해녀어업 세계중요농어업유산 지정 활용 발전계획’을 수립,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67억원을 투자키로 한 것이다.이는 제1호 국가중요어업유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무형문화유산, 세계중요농어업유산 등 국내·외 유산 등재 4관왕을 달성한 제주해녀문화의 명맥을 잇고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함이다.제주도가 이를 위해
52분전
‘언어가 격을 상실한 시대는 ‘죽은 시인의 사회‘다. 한줄 시에는 세상허기를 달랠 넉넉함이 있다. 시는 곧 위로고, 영혼의 비타민인 까닭이다.’ - 인천in이 유사랑 화백의 ’유사랑의 詩밥식당‘을 연재합니다. 시대의 시인을 소환하여 유사랑 화백의 커리커처와 시인의 싯구, 유사랑의 짧은 멘트를 묶어 업로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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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주말날씨]동쪽 지역 중심 대기 매우 건조, 전국 강한 바람 주의![종합]
토요일인 4월 26일 오전 8시 10분 현재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요일인 내일 새벽까지 전국이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내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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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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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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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과서 플랫폼 접속률 10%도 못미쳐 .. 활용률 뚝↓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 교육정책인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백승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AIDT 플랫폼 접속률이 지난 3월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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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숙희칼럼]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직을 내려놓으시길 권합니다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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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만 믿고 나아가겠다"... 한동훈 "거짓말 면허증 취소" 사퇴 촉구
대법원이 1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유죄 취지로 고등법원으로 환송한데 대해 유력 대권 주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당사자인 이재명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국민의 삶을 결정하는 일은 정치가 하는 것도, 사법부가 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결국 국민이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오로지 국민만 믿고 당당하게 나아가겠디"고 밝혔다.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게 '거짓말 면허증'을 내주었던 항소심 판결을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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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 근속 승진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통영소방서는 1일 본서 서장실에서 ‘근속 승진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수여식은 근속 승진 소방공무원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경 승진 1명과 소방교 승진 3명 등 4명에게 임용장이 수여됐다.승진자들은 119안전센터에 지속 배치되며 각자의 업무 역량과 보유 자격에 맞춰 화재, 구조, 구급출동 등 최일선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임무를 이어가게 된다.박길상 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승진은 노력과 헌신에 대한 보상인 동시에 더 큰 책임이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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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아동복지 대폭 강화 경남 육아만족도 1위 차지
“전국 각지의 아동 정책·다자녀 혜택을 꼼꼼히 살펴보니 의령군이 최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어요. 선택에 후회 없다”올해 초 경주에서 자녀 육 남매와 함께 의령으로 이사 온 이승용·장은혜 부부는 ‘다자녀 혜택 천국’이라는 말로 의령 생활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들 부부를 의령으로 이끈 대표 정책은 의령형 보편적 아동복지 시리즈, ‘다자녀 튼튼수당’과 ‘셋째아 양육수당’이다.군은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구에 일종의 ‘부모수당’인 ‘다자녀가정 튼튼수당’을 매월 한 사람당 10만원을 제공한다. 취학 이후 8세부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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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죽방렴, FAO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도전
남해군이 자랑하는 전통 어업 방식인 ‘죽방렴’이 유엔 식량농업기구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오는 5월 12일, FAO 실사단이 남해 지족해협을 방문해 현장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죽방렴과 이를 기반으로 한 남해군의 지속가능한 농어업 생계 시스템이 집중 조명된다.죽방렴은 조류가 빠른 해역에 대나무를 엮어 만든 어살을 설치해 물살을 따라 이동하는 어류, 특히 멸치를 포획하는 전통 어법이다. 500년 이상 전승되어 온 이 방식은 생태계 파괴를 최소화하고, 어획물의 품질을 유지하는 어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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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스마트 행정 본격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도입하는 스마트 행정에 나섰다.지난해 시행했던‘유료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료 지원’ 대상을 전년대비 대폭 확대했다. 올해부터는 전 부서에서 많은 인원이 최신 AI 기술을 학습하고 이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경자청은 오늘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ChatGPT 및 생성형AI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직원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작년 생성형 AI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