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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긴급 대책회의

담양군은 13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준비 상황과 대응계획을 점검했다.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재난 대응체계를 다시 확인하고, 부서 간 협업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정철원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읍면장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부서와 읍면은 실시간 영상회의 방식으로 함께 참여했다.회의에서는 ▲기상청 장마 전망 및 강수 예보 공유 ▲실과별 사전점검 현황 및 대응계획 보고 ▲6.5. 대통...
수원시가 6월 19일까지 지역 통합방위 태세 강화를 위한 ‘2025년 화랑훈련’을 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격년 단위로 시행하는 훈련이다.16일 시작된 2025년 화랑훈련은 지상작전사령부 통제하에 수도군단 책임 지역인 수원시 등 23개 시군이 참여한다. 수원시는 관내 민·관·군·경·소방 국가 방위 요소들의 통합방위 작전계획 시행 절차의 숙달과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한다. 16일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는 수도군단장이 군 상황 설명
평택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농산물 및 관내 업체의 농가공식품 등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식품 산업 기업들의 해외수출 및 국내 판로 개척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적인 식품 산업 박람회로, 올해도 전국의 지자체,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체, 생산자 단체, 농업법인 등이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의 시
강화군이 지난 18일 북한 대남방송으로 고통을 겪은 접경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북한 대남방송의 영향권에 있던 강화 북부 접경지역 주민 250여 명과 함께 박용철 강화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윤재상 인천시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등이 참여했다.간담회에서는 활력을 잃은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침체된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언제든 재발의 소지가 있는 소음공격 등 안보 위협에 대한
영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6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여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3건을 심사·의결한 후 예결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예결위는 10일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하기태 의원, 부위원장에 김용문 의원을 선임했고, 16일 제2차 회의를 개의하여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영천시 상수도사업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영천시 하수도사업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총 3건을 심사한 후, 원
강산건설과미래도건설 컨소시엄이 평택시 브레인시티에 선보이는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가 오는 20일 그랜드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브레인시티앤네이처 미래도의 오픈 이벤트로는 먼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것을 감안해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또 오픈 3일 간 매일 선착순 300명 고객에 한해서는 신라면 큰사발 1박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견본주택 방문과 함께 상담까지 진행한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믹싱볼채망집게 4종 세트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분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7일, 오정대공원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김병전 의장은 “이번 오정대공원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은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4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하고 인근 레포츠센터 주차장과 연계해 적은 예산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이어 “이번 사업은 국·도·시의원의 적극적인 정책 협의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해져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부천시의회는 시민의 일상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현장에서 체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4일 이스라엘이 이란과의 휴전에 동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조율 아래 체결된 이번 휴전에 대해,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은 12일간의 작전을 통해 모든 전쟁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그는 전날 안보 내각에 보고한 내용을 인용해, 이란의 핵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위협을 제거했고, 이란 군 수뇌부와 정부 시설을 타격했으며, 테헤란 상공에 대한 통제권까지 확보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휴전이 위반될 경우, 이스라엘은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인기 TV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나온 남성 출연자가 성범죄 혐의로 구속됐다.24일 연합뉴스는 경찰이 '나는 솔로' 출연자였던 30대 남성 박모씨를 준강간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박씨는 지난 21일 오전 3시 30분경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독일 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과의 특별교류전 '사이, 그 너머: 백년여정' 연계 전시해설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사이, 그 너머: 백년여정'은 1929년 독일인 탐험가가 제주에서 수집한 민속품이 독일로 떠난 후 고향으로 돌아온 것을 다룬 전시다. 제주에서 독일 드레스덴까지 이어진 지난 백 년의 여정을 다룬다.전시회에서는 독일인 탐험가 발터 스퇴츠너가 제주에서 수집한 민속품 62점 원본을 만나볼 수 있다. 안중근 의사의 사촌동생이자 한국인 독일 이주 1세대인 안봉근 선생이
U-22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민성 감독이 부임 후 두 번째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U-22 대표팀 소집 훈련이 6월30일부터 7월4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진행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소집 훈련은 오는 9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26 AFC U-23 아시안컵 예선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7월 2일에는 울산시민축구단과의 연습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축구협회는 이날 27명의 소집 명단을 공개했다. 18명의 K리그1 선수들과 9명의 K리그2 선수들로 구성됐는데, 첫 소집과 비교해 멤버가 많이 달라졌다. 이민
여름 문턱에 들어선 6월이다. 장마 걱정, 휴가 계획, 무더위 준비 등으로 분주한 시기이지만, 자동차를 소유한 분들이라면 한 가지 더 챙겨야 할 일정이 있다. 바로 자동차세 납부이다.매년 6월은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및 건설기계, 이륜차 소유자에게 매년 2회씩 부과되는데, 6월은 제1기분 납부의 달로 6월에 부과되는 1기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 동안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단 연간 납부할 자동차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6월에
경산의 정신적 뿌리인 원효대사의 사상과 삶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관광 프로그램이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경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3일 언론인들을 초청해 ‘2025 경산 팸투어 시범 운영’을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새벽으로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중심의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되며, △생활·건설 폐기물 무단 투기, △불법 형질 변경, △허가받지 않은 야영 및 취사행위 등 주요 위법사항을 중점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다.한광철 소장은 “산림을 훼손하거나 불법으로 이용하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사법처리 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히 조치하겠다”며 “훼손된 산림에 대
전남 무안군이 농번기 외국인 계절노동자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외국인등록 민원서비스’가 농가와 노동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무안군은 지난달 29일과 이달 18일 두 차례에 걸쳐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현장 외국인등록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서비스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 후 90일 이내에 등록해야 하는 법무부 의무 절차를 농가 현장 가까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목포출장소가 관할하는 7개 시군 내 등록 업무가 몰리는 6~7월, 장시간 대기와 지역 간 이동 등으로 불편을 겪는 사례가
SK텔레콤이 해킹 사고와 관련한 위약금 문제를 포함한 소비자 보상 방안을 고객신뢰회복위원회에서 논의 중이다.SK텔레콤은 해당 위원회가 격주로 회의를 열고 자문단 의견과 법률 자문을 바탕으로 보상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김희섭 SK텔레콤 PR 센터장은 “고객 의견을 자문단을 통해 수렴하고 있고 법률 검토도 진행 중”이라며 “방안이 정리되는 대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보상과 별개로 정보보호 관련 조치도 병행되고 있다. 김 센터장은 “감사 표시와 서비스 신뢰 회복은 위원회와 논의 중이며 정
구리시가 204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계획 수립에 시민 참여를 위해 50명 내외로 구성한 시민계획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도시기본계획 작성 ▲2026년 상반기 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도 승인 후 2026년 12월 확정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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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에 다시 불 붙나
5주 연속 하락하던 휘발유 가격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여파로 반등하며, 유류비부터 일상을 흔들고 있다.18일 인천지역 주유소를 찾은 시민들은 가격표를 유심히 살피며, 벌써 체감 물가 상승을 호소했다.부평구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이강민씨는 “서울에선 기름값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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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가천대 이길여 총장,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 자택 초청 격려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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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센터 청소년동아리, 배움과 성장의 이야기
문음미 기자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는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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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동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활동 실시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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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 경주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 위한 참기름 100세트 기탁
현곡은 2025년 6월 18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를 위한 참기름 100세트를 기탁했다. 현곡은 경주시 현곡면 소재의 식품회사로, ‘토리’라는 사업 이념을 가지고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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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주민 중심의 ‘2025 지금, 제주여행–여름시즌’을 오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다시 만나는 여름, 다시 찾은 제주’를 부제로 한 이번 행사는 서카름 일대에서 주민참여형 ‘지역데이’ 콘텐츠, 할인 프로모션, 스탬프 투어 등으로 꾸며진다. 올해 두 번째 ‘제주여행주간’을 시즌제 프로모션으로 추진해 향후 정례화와 브랜드화를 도모한다. 특히, 관광수요 촉진을 넘어 지역마을이 무대가 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구조로 지역의 관광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이번 여행주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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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타격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프로 데뷔 후 ‘타격 천재’로 이름을 날렸던 그였기에 지금의 상황이 낯설기만 하다.이정후는 지난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 5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4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이다.시즌 초반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각종 타격 지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던 이정후의 타격감은 5월을 기점으로 내리막을 타기 시작했다.6월 들어서는 더 침체했다. 18경기 타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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