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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숙 부티끄, 제주사랑의열매에 2억원 상당 여성의류 기탁

여성패션 브랜드 김창숙 부띠끄는 지난 8일, 모금회 나눔실에서 2억원 상당의 여성의류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오전에 진행된 전달식에는 최성열 김창숙부띠끄 총괄이사, 정종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물품은 고품질의 봄, 여름 의류 등 5천여 점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를 통해 제주도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됐다.최성열 총괄이사는 “김창숙부띠끄는 옷을 통해 사람들의 삶에 아름다움과 희망을 더하고...
제주특별자치도는 소액대출상품 제주혼디론이 올해 상반기 456명에게 10억 9,700만 원을 지원하며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도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10일 전했다.제주도가 대출 재원을 출연하고 신용회복위원회가 운영·관리하는 제주혼디론은 연 1%의 초저금리로 1인당 평균 260만원의 긴급생활자금을 지원한다.채무조정이 확정되거나 개인회생 인가를 받은 후 성실히 채무를 상환하거나 완제한 도민이 대상이다.올해 상반기 대출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고, 대출 금액은 2.9% 감소했다.2019년 6월 제도 시행 이
제주농협이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열어 줄 제주형 스마트팜 보급사업에 나섰다.제주농협은 7일 농협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제주형 스마트팜 보급사업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출범식에는 사업참여자 36명을 비롯해 제주농협 관계자, 스마트농업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팜을 통한 제주 농업의 혁신 가능성과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제주형 스마트팜 보급사업’은 제주의 기후·지형·작목 특성에 맞춘 맞춤형 스마트팜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고, 농업인들이 데이터 기반의 과학영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올해 제주농협 신사업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과 '바이오 혁신성장'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융합지구와 지식산업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본격 육성에 나선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민선8기 출범 3주년 '민생로드' 6번째 현장으로 8일 제주시 첨단과학단지 내 제주산학융합지구와 아라일동 제주지식산업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입주기업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시설을 둘러봤다.이번 방문은 민선8기 제주도정이 중점 추진하는 제주 신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협력 기반 강화와 기업 지원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산학융합지구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제주시 동부지역에는 한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치솟는 불볕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뜨거운 태양에 토양이 타 들어가며 농경지마다 가뭄 초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6일 오후 5시30분 기준 낮 최고기온을 보면, 외도 34.2도, 대흘 34.0도, 제주시 33.9도, 한림 33.9도, 서귀포 33.6도를 기록했다. 제주시 구좌읍과 성산읍, 표선면에서는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돌고 있다. 사진은 폭염경보 속 땡볕에 타들어가는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의 한 참깨밭.
전국적으로 폭염특보 속에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8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북북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오전에는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는 가끔 구름 많겠다.현재 제주도 동부지역은 폭염경보, 북부와 남부, 서부지역 등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뜨겁고 습한 남풍류가 유입되고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
제주에서 80대 여성이 밭에서 숨진채 발견돼 온열질환이 의심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지역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던 40대 여성이 열탈진으로 쓰러지는 등 온열질환이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6일 오전 9시45분쯤 제주시 애월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40대 여성 ㄱ씨가 열탈진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ㄱ씨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 기력이 쇄약해지고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휴식을 취하는데도 ㄱ씨의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동료들이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메타 플랫폼 계정이 사전 안내 없이 무더기 정지되며 국내 이용자들의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계정정지 피해 실태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간담회가 열려 주목받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최민희 국회의원은 10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메타플랫폼 계정정지 피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메타플랫폼의 기술적 결함으로 발생한 대규모 계정정지 사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간담회에는 피해자 대표 15명을 비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을 대체할 새로운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CNN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스마트 이어링, 넥레이스, 글래스 등 다양한 형태 웨어러블 기기를 연구 중이다. 삼성은 지난해 피트니스 중심 스마트 링을 출시했다.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삼성전자 최신 웨어러블 전략은 스마트폰 없이도 사용자 간 소통이 가능한 디바이스 개발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은 CNN과 인터뷰에서 “웨어러블 기기는 사용자가 휴대할 필요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가 쏘아 올린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에 대해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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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 결손으로 3년 연속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감소하면서 인천시교육청의 교육 재정 운용에 비상이 걸렸다.인천시교육청은 이상돈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예산비상대책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예산비상대책 TF는 올해 하반기 인건비와 학교 신·증설비 등 필수 지출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을 전면 보류하고 재검토에 나섰다.정부는 최근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10조3천억원 규모의 세입 경정을 단행하면서 교육교부금은 1조9천982억원이 감액됐다.이에 따라 시 교육청이 받을 교육교부금은 1천70억원가량이 줄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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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이 고령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농작물 생육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중심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농협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대응하기 위해 11일부터 김제와 군산을 시작으로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집중 예찰 활동에 돌입했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을 중심으로 쿨스카프, 쿨타월 등 안전물품 2만 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실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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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대구·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일요일 오후에는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12일 대구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낮에는 최고 34도까지 올라 매우 덥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7~24도로, 낮 최고기온은 26~34도 분포를 보이겠다.지역별 최저기온은 봉화 15도, 문경·영주의성 18도, 안동·청송·상주·영천 20도, 구미·김천·영덕·울진 21도, 대구23도, 포항경주· 23도를 보였다.최고기온은 포항·울진 27도, 영덕 28도, 경주 30도, 대구·영천·
초등학교나 사회인 야구를 할 때 지도자들이 항상 하는 말은 “공에서 눈을 떼지 말라‘는 말이다. 야구 선수들은 은퇴를 할 때까지 그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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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자꾸 머리를 기울인다면 단순히 한쪽 귀가 심하게 아픈 것일 수도 있다. 중이염은 외이로부터 감염된 결과일 수 있고, 중이에서 목구멍으로 연결되어 있는 유스타키관의 염증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 이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동물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하며 항생물질이나 소염제 등을 투약하거나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고름 제거수술을 하기도 한다.귀가 부어오른 것은 크게 당황할 일은 아니다. 귓바퀴의 혈관이 파열됨으로써 발생하는 대규모 울혈로 대개 다른 개에게 물린 상처이거나 가려운 귀를 너무 세게 긁는 데서 비롯된다. 이러한 이
전국적으로 폭염특보 속에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전남권은 대체로 흐리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산지와 한라산동쪽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현재 제주도 북부와 남부, 서부지역 등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체감온도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밤에는
◇ 1983년부터 이어온 노포의 역사초복이 다가오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찌는 해가 심상치 않다. 몸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물 흐르듯 흐르는 요즘, 더위 이기는 보양식 한 그릇이 간절히 생각난다. 보양식하면 모두가 떠올리는 음식 '삼계탕'. 그리고 삼계탕하면 체부동의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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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도 못 피했다…中 스마트폰 시장 5월 출하량 21.8% 감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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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 '클래시 로얄' 등에 새로운 요소 대거 투입
슈퍼셀이 '클래시 로얄' '클래시 오브 클랜' 등 그간 주요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실험적인 요소들을 대거 도입키로 하는 등 전환점 마련을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슈퍼셀은 최근 '클래시 오브 클랜'의 새 시즌에 맞춰 테마 스킨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나섰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경관 챔피언 ▲박사 워든 ▲발명가 미니언 ▲레니게이드 퀸 ▲레니게이드 킹 등을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즌 테마에 맞춘 사이버 홀로그램 슈퍼 장식품도 함께 투입키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회사는 또 약 5주간 업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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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7일 월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7월 7일 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7일 오늘의 운세36년 어려워 고민 말고 침착히 추진해야 복이 온다.48년 내실 기하며 실력 발휘하면 만사 풀린다.60년 인기 좋고 계획은 성공하니 주위와 협조 요.72년 복록 증가 명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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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분기 시총 73조 급증…국내 증시 상승세 주도
올해 2분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을 73조 원 이상 끌어올리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종목으로 나타났다.전체 상장사 시총이 530조 원 넘게 증가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상승장을 견인한 대표 종목으로 부각됐다.7일 한국CXO연구소는 ‘2025년 2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총 변동 분석’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2,758곳의 시총 변화를 집계·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6월 말 기준 국내 전체 상장사의 시총은 2,856조 원으로 집계됐다. 3월 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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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호우 사전대비 하수관로·빗물받이 준설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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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어린이보호구역 과태료 12건…이만희 “내로남불, 철저 검증 불가피”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11일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내로남불 행태가 도를 넘었다”며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이날 경찰청 자료를 통해 "전 후보자는 과거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관련 법안의 통과를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정작 본인은 최근 4년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속도 위반 및 신호·지시 위반 등으로 총 12건의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한 "전 후보자는 2017년 대선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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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폐허에서 탄흔을 추적하는 자가 없다.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우며 추락하고 있는 국민의힘의 근원적 문제는 무엇인가. 지금 국민의힘이 겪고 있는 이 현실 악몽은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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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AI 스타트업 윈드서프, 오픈AI에 매각 무산...사실상 구글 품으로
오픈AI의 AI 코딩 스타트업 윈드서프 인수가 무산됐다. 윈드서프 CEO 바룬 모한과 공동 창업자 더글러스 첸이 구글 딥마인드로 이적한다고 테크크런치가11일 보도했다. 구글 대변인 크리스 파파스는 "우리는 윈드서프 최고 AI 코딩 인재들을 영입해 에이전트 코딩 연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구글은 윈드서프 지분을 갖지 않지만, 일부 기술에 대한 비독점적 라이선스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빅테크 기업들이 AI 인재를 확보하는 새로운 전략인 '리버스 어크하이어'(reverse-ac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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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병역특례 복무 중 병역법 위반 정황…박정훈, 이재명에 "지명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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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코딩 AI 에이전트 '데빈' 테스트…신입 직원처럼 활용
투자 은행인 골드만삭스가 개발자 생산성 혁신을 위해 생성형 AI 코딩 에이전트 '데빈'을 도입한다고 테크크런치가 11일 보도했다.마르코 아르젠티 골드만삭스 CIO는 CNBC와 인터뷰에서 "데빈을 새로운 직원처럼 활용할 계획"이라며 수백 개 인스턴스를 배치하고, 향후 수천 개까지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골드만삭스는 약 1만2000명 개발자를 고용하고 있다.금융업계가 보수적이라는 시각과 달리 골드만삭스는 IT 기술 도입에 적극적이다. 2024년부터 내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