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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벚꽃축제와 함께한 상반기 야간경마 결산

1개월전
한국마사회가 올해 최초로 계절축제와 연계 시행한 상반기 야간경마가 지난달 21일, 4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봄에는 벚꽃축제, 가을에는 코리아컵 및 가을축제와 연계함으로써 일반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건전하게 즐기는 경마, 축제처럼 즐기는 경마를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모험에 나섰던 것이다.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말 관련 이미지를 적극 활용한 이색적인 포토존, 마장마술 시연, 먹이주기 체험 등 특화된 콘텐츠로 타 벚꽃축제와의 차별화를 도모해 축제 방문객이 3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전년대비...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정부는 세수확보에 비상등을 켜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올해 세수확보에 비상등이 켜졌다. 금년도 1/3을 차지하는 4월까지 국세수입 실적이 극히 저조한 상황이다. 올해 1~4월 국세수입은 125조6천억원으로 최악의 세수결손이 발생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조4천억원 줄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금년도 세수목표치 대비 4월까지 세수결손은 △16조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올해 국세수입 예산을 보면 전년 실적보다 매달 2조원 가량 세
농협중앙회는 11일 농협중앙회 스마트워크센터 라운지홀에서 '희망농업혁신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농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미래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애그테크 투자 펀드 출범을 알리고, 농협이 조성하는 애그테크 생태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희망농업혁신펀드는 농촌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로보틱스 등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하는 511억원 규모의 펀드로,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이 공동운용사로 참여한다. 이번 펀드는 상호금융, 농협은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우주항공청이 출범한 5월 27일을 국가기념일인 ‘우주항공의 날’로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항공우주산업개발 촉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지난 5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사천시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개청식에 참석하여 공언한 ‘우주항공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약속을 뒷 받침 하기 위한 일환으로 발의됐다. 서천호 의원은 “우주항공의날 국가기념일 지정으로 국민적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고조될 뿐만 아니라 우주항공산업 발전의 기틀
국민의힘은 9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관련 "대한민국은 북한의 저급한 심리전과 도발에 절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혜란 대변인은 이날 "북한이 오물 풍선 살포를 엿새 만에 재개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간 오물 풍선 330여개를 우리나라를 향해 보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대변인은 "북한이 그동안 집중해 온 무력 도발을 넘어, 도저히 정상 국가의 행위라고는 보이지 않는 치졸하고 저급한 행위를 감행하는 노림수는 너무나 명확하다. 민심 이반 확산을 차단하고 외부 적대 상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국회의원이 오는 21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평택 과학고 유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교육청이 지난 4월 23일 이공계 인재 육성 계획을 발표하고, 수학·과학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형 과학고 구축 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신설되는 과학고를 평택에 유치하기 위해 발 빠르게 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토론회에는 김현정 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이끌고, 과학교육의 중요성과 신설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우원식 의장은 9일 오후 서울 경춘선숲길에서 운영한 '현장민원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 우 의장은 국회의장 취임 이전인 2021년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당현천, 경춘선숲길 등 주민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현장민원실을 열어 주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한편, 민원·정책 제안을 받았다. 현재까지 1,450건 이상의 민원을 받아 1,150건 이상 답변을 완료했다.우 의장은 "결국 생민심은 하나"라고 역설하고 "날것 그대로의 민심을 들으려면 현장에 나가 국민 목소리를 직접 들어야 한다"면서 "국회의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15일 오후 6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그쳤다.포항은 홈경기 무패 행진를 이어갔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수비수 이동희가 수비 도중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경기 초반 불안하게 시작했다.전반 14분 대전 이동원이 포항 골문 앞으로 날린 크로스가 포항 이동희의 발을 맞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면서 0대1로 끌려갔다.실점 후 곧바로 반격에 나선 포항은 주장 완델손의 뛰어난 측면 공략이 돋보였다.완델
포항스틸러스가 대전하나시티즌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 1점을 보태면서 2위로 올라섰다. 포항은 1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대전과의 하나은행 17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이동희의 자책골로 끌려갔으나 8분 만에 허용준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항은 최전방에
민주당이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미국 액트지오의 선정과정과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칼날 검증을 예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삼성전자 놔두고 동네전파상 선택한 꼴"이라며 "유전 게이트로 부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노 원내대변인은 "액트지오라는 영세 1인 기업에 유전 개발이라는 국가 중대사업의 운명을 맡기려는 윤석열 정부를 어느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느냐. 눈만 뜨면 새로운 의혹이 터져 나오며 의혹은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고 있다.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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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반환점을 돌아 3년 차를 맞이한 제주특별자치도가 새로운 조직개편안을 내놓았지만, 제주도의회가 ‘고위직 늘리기’에 제동을 걸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열린 428회 정례회에서 ‘제주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에 대해 일부 내용을 수정 가결했다.제주도는 조직개편안에서 ‘APEC정상회의준비단’과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 산하에 2개과 신설을 제시했지만, 행안위는 각각 1개과로 정원을 축소하도록 부대의견을 달아 조례안을 처리했다.행안위는 해당 부서는 존속기한이 최대 3년인 한
3시간전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이라고 소개한 액트지오를 두고 각종 의혹이 잇따르고 있다. '세계 최고'에 걸맞지 않게 1인 기업이고, 법...
3시간전
과거 여성 직장동료를 상대로 수년간 스토킹을 해 온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5일 안양만안경찰서는 과거 직장 동료였던 여성의 직장과 주거지를 여러 차례 찾아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10분쯤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30대 여성 B씨의 주거지 근처에 찾아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A씨는 체포되기 전날인 지난 12일에도 타 지역에 있는 B씨의 직장에 찾아갔다가 경찰에 신고돼 경고 조치를
메타버스 교육훈련 시뮬레이션 전문기업인 심스리얼리티가 주관한 'META K-PORT 지능화 물류 플랫폼 킥오프'가 13일부터 이틀간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홍보과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오는 8월 말 시행 예정인 '가상융합산업진흥법’을 앞두고 ‘2024년 산업 메타버스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물류관리 분야’에 메타 K-포트 컨소시엄이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담 기관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AI, DT, XR 등 메타버스를 활용한 혁신사례
시럽 타임어택 퀴즈에서 "케이뱅크"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6월 15일 오후 5시경 제시된 '케이뱅크'관련 문제는 "케이뱅크에서 준비한 최대 5만원이 담긴 용돈 봉투는 만OO세 이상 누구나 받을 수 있어요. OO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 "다.정답은 14이날 오전 9시경 제시된 '버거킹 아아메 쿠폰'관련 문제는 "혈중 아아메 농도 떨어질때 버거 먹고 후식은 아아메로! 할인해서 OOOO원 가격이면 놓칠 수 없지! "다.정답은 '1000'이다.시럽 타임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이 운영하는 ESG 여행문화 캠페인‘친환경 프로젝트 줍젠’ 2회차가 15일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줍젠 패밀리인 ‘마라도 가는 여객선’이 특별 후원했고, 100여 명의 도민과 여행객, 인플루언서 제주미니 등이 참여했다.모집은 SNS를 통해 이뤄졌다. 참가자 모집 30분 만에 인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대중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해양 쓰레기가 모여드는 섬의 특성을 고려해 해안가 중심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올해 줍젠은 매달 친환경 여행
5시간전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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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6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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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차산업에 '디지털 혁신' 바람 불어넣는다
노동력에 의존하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지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지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은 지역별로 제기되는 디지털 혁신 수요를 지역 강소기업이 선도 가능한 중소·단기 시범프로젝트로 발굴해 디지털 혁신의 초석을 마련하는 사업이다.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통적 구조에서 벗어난 문제해결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현안을 해결하고 디지털 기업과 인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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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행복교실 2기 운영
청도군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예비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행복교실 2기를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금요일 1회씩 총 4회 실시한다.군은 임신·출산에 필요한 △태교법 및 임산부의 모든 것 △산전 산후 우울증 및 대처법, 출산 준비하기 △신생아 관리법 및 산후조리법 △ 산전 모유수유 이론 및 실기 등을 전문강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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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구청장-백원국 제2차관 상인들과 소통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함께 7일 청량리종합시장을 방문하여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 구청장과 백 차관은 전동카트를 이용해 배송 물품을 직접 집화하하는 등 시장에서 상품 구매 후 배송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하였다. 이 과정에서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자리를 옮겨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간담회에서는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 지원 확대 및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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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칼럼] 지금 당신은...행복합니까? 불행합니까?
광명지역신문=김영일 본지 편집위원 / 경기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사람 인자는 두 개의 선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하다고 느낀다. 대한민국은 행복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행복도가 낮은 사회로 알려져 있다. 각종 통계 자료가 이를 잘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이었다.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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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양산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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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14일 가은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양산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2024년부터 총사업비 436억 원을 들여 가은읍 왕능리 ~ 죽문리 일원에 추진하는 지방하천 정비 8㎞, 다목적 방재시설, 토석류 유입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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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서울시청 광장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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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우수 농특산물, 서울시청 광장에서 만나보니 어떠셨나요?” 의성군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청 광장으로 나섰던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가 서울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당초 계획된 15일 행사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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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액트지오 선정과정 의문 제기 "의혹 해소 없이는 1원 예산도 승인 못해"
민주당이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미국 액트지오의 선정과정과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칼날 검증을 예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삼성전자 놔두고 동네전파상 선택한 꼴"이라며 "유전 게이트로 부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노 원내대변인은 "액트지오라는 영세 1인 기업에 유전 개발이라는 국가 중대사업의 운명을 맡기려는 윤석열 정부를 어느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느냐. 눈만 뜨면 새로운 의혹이 터져 나오며 의혹은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고 있다.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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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포항, 홈에서 대전과 1-1 무승부
포항스틸러스가 대전하나시티즌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 1점을 보태면서 2위로 올라섰다. 포항은 1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대전과의 하나은행 17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이동희의 자책골로 끌려갔으나 8분 만에 허용준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항은 최전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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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임신부부 숲태교 ‘너를 기다리는 설레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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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14일 임신 부부 20쌍을 대상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숲 태교 프로그램 ‘너를 기다리는 설레임’을 처음으로 운영했다. ‘너를 기다리는 설레임’은 숲 태교를 통해 임신부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숲의 자연경관과 자연소리 등 산림의 환경요소를 활용해 부부와 태아가 서로 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