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충남의 행정통합과 관련 공청회 개최와 특별법안 제출 등 통합 추진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김태흠 충남지사는 19일 오전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도정 주요현안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대전과 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찬성 여론이 54.5%로 집계됐다”며 “두 시도민의 기대가 큰 만큼 후속 절차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TJB와 디트뉴스24가 조원씨앤아이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한 조사 결과, 대전과 충남의 행정통합에 찬성한다는 여론이 54.5%(매우 찬성 13.7%, 대체로 찬성
다음에는 누가 감옥에 갈 것 같소? 이웃 나라에 사는 지인이 농담반 진담반으로 보낸 문자 메시지이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으로 알려진 한국 대통령을 뽑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세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누가 대통령이 될까?자고로 군왕은 하늘이 낸
15라운드 안양전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둔 포항스틸러스가 선두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한판 승부를 펼친다. 같은 라운드서 연패의 수렁에 빠진 대구FC는 2위 전북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포항은 2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16라운
충청지역은 이번 주말 동안 비가 내리는 지역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0도, 세종 18도, 청주 21도로 비교적 포근한 편이며 낮 최고기온은 25~27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14일인 토요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과 세종 20도, 청주 22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27~29도로 더 더운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
최근 재정 건전화 규정 위반으로 상벌위에 회부된 광주FC에 대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벌금 1000만원과 선수 영입금지 1년, 집행유예 3년 징계를 내린 것과 관련해 김학범 제주SK 감독이 강하게 비판했다.김 감독은 14일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18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를 비롯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 지키려던 팀들만 바보가 된 것 아니냐. 이거는 징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제주는 최근 김봉수와 김주공을 대전과 대구로 떠나보냈다. 김주공은 이적 후 바로 제주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르게 됐
대전, 충남은 역대 선거마다 유동적인 표심을 보이며 판세를 좌우해오면서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려왔다. 이번 21대 대선에서도 어김없이 ‘민심 바로미터’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대전과 충남에서 승리하는 후보가 대권을 잡는다’는 공식은 또 현실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종합결과 이재명 대통령은 대전에서 49.50%, 충남에서 47.68%를 득표하며 두 지역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대전 40.58%, 충남 43.26%를,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각각 9.76%와 8.00%를 얻었다.전국적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유권자들은 새벽부터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대전시청을 비롯해 지역 내 학교 강당, 행정복지센터 등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투표하고 출근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많은 유권자들이 몰리지는 않았으며 관내와 관외 지역을 나눠 투표가 이어졌다. 본인 확인을 마친 유권자들은 선거인명부에 서명한 뒤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소로 들어갔다.대전 시청 1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는 투표를 한 자영업자 A씨는 “계엄과 탄핵을 겪으면서 자영업계가 너무 힘들다”며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함께 대전과 세종, 충남은 지역현안이 새정부의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을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대전에는 과학수도완성, 세종에는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굴직한 현안이 있다. 충남도는 숙원 사업인 내포 혁신도시의 안정화를 위해 공공기관 유치 등을 염원한다.그러나 대전·세종·충남의 지역 현안은 아직 구체적인 해법이 약속되지 않았다. 향후 새 정부와의 꾸준한 접촉과 협의를 통한 결실맺기가 과제가 되고 있다./편집자주◇ ‘과학수도 대전’ 완성되나…기대감 커져대전시는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4대 분야 4
울산 집값이 지방 5대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어 향후 전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19일 기준 100.04로 직전 조사 대비 0.02포인트 상승, 하락세를 보인 부산 대구 광주 대전과 대조를 보였다.울산 아파트 매매가는 올해 2월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매매가격지수는 올해 초 99.92에서 0.1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실거래가 기준으로 5억원 아파트라면 평균 6000만
프로축구 K리그1 울산HD가 오는 24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지난달 27일 김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0대2로 뼈 아픈 패배를 맛봤다. 다만 김천과의 홈경기에서는 전승을 거둔 만큼, 원정 첫 승을 노리는 김천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해 추격의 기세를 꺾어놓겠다는 목표다. 이번 시즌 울산은 7승 4무 5패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1위 대전과 격차는 3점차, 4위 김천과는 단 1점 차다. 이번 맞대결이 순위 싸움에서 더욱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2025년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공모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에 관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사천시는 9일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에서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사업비 약 85억을 투입하여 어민들의 소통과 쉼터공간이 될 어민회관, 지역주민의 쉼터와 관광객들의 어촌체험 및 체류를 위한 비토빌센터, 안전한 조업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한 물양장 조성과 어선의 이용편의를 위한 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2025 경기 창업 공모' 본선 진출팀 오리엔테이션
최종 10팀의 수상팀을 가리는 '2025 경기 창업 공모'의 경쟁률이 77대 1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0일 '경기 창업 공모' 진출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문화재단, ‘깜빡도깨비야 같이 놀자’개최
달성문화재단은 ‘2025 달성 아동극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으로 ‘깜빡도깨비야 같이 놀자’를 오는 28일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오후 1시와 4시에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놀이연극 ‘깜빡도깨비야 같이 놀자’는 도깨비에게 받은 엽전을 통해 부자가 된 덕이와, 엽전을 독차지하려는 욕심 많은 맹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창작 마당극이다. 전래동화 속 도깨비 캐릭터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나눔의 중요성, 가족과 함께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차별 없는 인권 친화도시 세종 만들어요"
김만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세종시민장애인평생교육원에서 ‘찾아가는 시민 인권교육’을 통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성시의회, 청렴 내재화 위한 ‘청렴문자 알리미’
안성시의회는 조직 내부의 청렴문화를 강화하고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의원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자 알리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청렴문자 알리미는 매월 2회 운영으로 1회차는 매월 15일 청렴 관련 고사성어를 발송하고, 2회차는 매월 30일 공무원 행동강령 및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 주요 수칙을 문자로 발송하는 방식으로 6월 15일 첫 청렴문자 알리미가 발송되었다. 청렴문자 발송은 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자연스럽게 청렴 메시지를 접하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용범 경남도의원, 영유아 발달지원 조례안 발의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강용범 의원은 13일, 「경상남도 영유아 발달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조례안은 영유아기의 발달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장애를 예방하고 영유아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례안에 따르면, 도지사는 5년마다 ‘경상남도 영유아 발달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계획에는 발달지원의 기본방향과 목표,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방안, 재원 조달 방안 등이 포함된다.또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간담회 개최, 현장 맞춤형 전략 논의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동락관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의 효과적인 방제와 관련한 정보 공유를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도 및 시군 재선충병 담당 공무원과 용역 수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