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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재선충 피해목으로 에너지 전환…바이오매스 발전소 추진

1개월전
경북도가 초대형 산불과 소나무 재선충 확산으로 발생한 대규모 산림부산물을 단순 폐기물이 아닌 지역의 에너지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에 나섰다. 도는 최근 ‘산림바이오매스 발전소 조성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산림부산물을 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순환형 지역 에너지 체...
경북도는 9일 경주시와 경주 화랑마을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 실천운동 ‘K-MISO CITY’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도의원과 시의원, 시민단체 대표,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대구교통공사가 전동차 내 화재 예방과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9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과 명덕역 등 승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전동차 내 소화장치·비상탈출장치 △객실 내
영덕군이 초대형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주택 설치에 본격 돌입했다. 9일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읍 화수리를 비롯한 산불피해 전 지역에 임시주택 공급이 총 802여 동 중 9일 현재 640동이 설치 완료하고 160동에 대해서는 이달 초부터 기반 조성과 함께 설치하고
LG디스플레이 ‘품앗이’ 봉사단과 산동읍 청년협의회가 공동으로 지난 8일 산동읍 경로당 5개소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품앗이’ 봉사단의 창단 이후 첫 공식 봉사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단원 15명이 참여해 팔각정 도색, 방충망 교체 등 다방면
대구지방변호사회가 9일 대회의실에 마련한 ‘법률사무소 방화 참사 3주기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대구변호사회 회원들은 방화 참사가 발생한 시각인 오전 10시 55분 변호사와 5명의 법률사무종사원 등 희생자 6명을 향해 묵념했다. 방화 참사 이후 지정된 법률사무소
경찰이 치매나 심혈관 질환 등 운전 능력에 장애가 되는 질환을 가진 고위험 운전자를 대상으로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가족이나 의사, 경찰 등이 운전자의 상태를 판단해 수시 적성검사를 요청할 수 있는 ‘제3자 신고제’도 함께 검토 중이다. 9일 경찰청과
일요일인 6월 15일 오후 4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월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리다 오후부터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이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기존의 민원 청취 방식을 넘어 지역민을 찾아가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 ‘노변정담(路邊情...
#괴산군◇5급 승진 △기획홍보과 박광규 △기획홍보과 조영옥 △미래전략과 태상호 △행정과 임현순 △도시건축과 우은숙 △주민복지과 석은주 △시설관리사업소 김주석 △보건정책과 성영옥 △건강증진과 심경옥
tags :#인사
경북 의성군의 소방관들이 무거운 방화복을 벗고 팝콘을 들었다.영화관 의자에 앉아 스크린을 응시하는 이들의 표정엔 오랜만에 웃음이 번졌다.강풍 속에서 산불과 싸우던 지난 시간은 잠시 내려놓고, ‘미션 임파서블’과 ‘야당’ 속 이야기로 몰입한 이들은 의성소방서 소속 소방공무
제주특별자치도는 현대홈쇼핑의 1억 원 기부금으로 조성된 디지털 창작 공간 ‘상상 이-스튜디오’를 개소했다.지난 13일 열린 개소식에는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을 비롯한 도민대학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탁금 전달식과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상상 이-스튜디오’는 현대홈쇼핑의 사회공헌 사업인 ‘하이 드림온에어’의 17번째 지원 사례다.'하이 드림온에어’는 현대홈쇼핑이 방송사업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해온 방송실 리모델링 지원 사업이다.이번 지
국가유산청이 ‘오징어게임 2’에 등장하는 한국 전통놀이의 무형유산적 가치 분석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3월, 오징어 게임 2에 등장하는 한국 전통놀이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및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김승수 의원의 제안에 따른 것이다.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오징어게임 2 속 한국 전통 놀이에 대한 국가무형유산 지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오징어게임 2 속 한국 전통놀이가 오랜 세월 이어져 오며 국민 누구에게나
시흥시가 관내 모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흥맞춤 명품점포 지원사업’을 추진해 올해 25개소의 명품점포를 선정했다.본 사업의 대상은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 가맹업체 중 사업자등록증상 5년 이상 운영 중인 모범 소상공인이다.이번 명품점포에는 ▲하중동 소재 연잎명태조림 ▲정왕동 소문난양꼬치 ▲배곧동 리틀창조의 아침 미술학원 ▲은행동 시흥문고 ▲산현동 오똔느플레르 등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소상공인 업체들이 포함됐다. 선정된 점포들은 매출액, 영업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명품점포
15일 오전 7시43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일주동로 성산고등학교 교차로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남성이 도로 시설물과 부딪치며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뒤 닥터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최근 낙마한 오광수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의 후임 인선과 관련해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이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확인된 만큼, 시간이 걸리더라도 신중하게 새로운 인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5일 국가안보실 차장단 및 AI미래기획수석 인선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G7 정상회의, 경제 살리기, 정치 복원 등 국정 우선 과제를 중심으로 업무가 이뤄지다 보니 일부 수석급 비서진 인선이 늦어진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만큼 더 꼼꼼하게 검증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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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사전 플레이 시작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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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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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 1조원 규모 바이오에너지 MOU 체결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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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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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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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성과 ‘최우수’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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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족센터가 다문화·외국인가족과 함께하는 ‘글로벌 체육대회’를 열고 지역사회와 이주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행사는 지난 14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베트남·중국·몽골·캄보디아·태국·필리핀·러시아·한국 등 8개국 출신 다문화·외국인가족 2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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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화장품, 해외시장 개척 확대...수출 계약 부쩍↑
제주 화장품 기업들이 해외 수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2025 코스모뷰티 서울 박람회’에서 도내 화장품 기업 4개사가 총 42건, 약 5억 6500만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서울 코엑스에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39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행사로, ‘코스모뷰티 서울 × K-뷰티페스타’라는 이름 아래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개최됐다.행사에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온 160여 개사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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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롭고 영리한 슈팅"…이강인, 월드컵 3차 예선 9·10차전 최고의 골 후보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강인과 오현규의 골이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9·10차전 최고의 골 후보에 올랐다. AFC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3차 예선 9·10차전 36경기를 통틀어 최고의 골 후보 10개를 추렸는데, 이강인과 오현규의 골이 여기에 포함됐다. 이강인은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10차전에서 후반 6분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 한국의 4-0 대승에 기여했다. AFC는 “각도가 좁았지만 이강인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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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괴산군
#괴산군◇5급 승진 △기획홍보과 박광규 △기획홍보과 조영옥 △미래전략과 태상호 △행정과 임현순 △도시건축과 우은숙 △주민복지과 석은주 △시설관리사업소 김주석 △보건정책과 성영옥 △건강증진과 심경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