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오는 31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리더십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강릉시 청년리더 아카데미'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청년리더 아카데미는 강릉시에 거주 중인 18세~45세 청년 30명을 모집한다.오는 6월 5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강릉시 어울림플랫폼 3층에서 부동산, 경력 설계 전략, 금융교육, 향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신청 방법은 강릉시 누리집 시정소식을 참고하여 신청 링크 또는 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박...
지난 2023년 태풍 ‘카눈’으로 고성군 거진 시가지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이후, 고성군은 고지배수로 설치 등으로 재해 예방을 위해 거진지구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고성군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집중호우 대비 현장 점검이 지난 4월 30일과 5월 19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됐다.이번 사업은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우기 전인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공기 단축 계획을 수립하고, 예정된 기간보다 두 달 앞당겨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공사 기간 중인 오는 6월까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22일, 강원도 강릉 씨마크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102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공무원 근무시간 면제자 결원 보충 근거 마련 및 총액 인건비 반영 요청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차기 정부에 제안할 '대한민국 미래 교육 대전환 10대 교육정책 과제'를 논의했다.공무원노조 전임자로 인한 결원 보충과 인건비 예산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실효성 있는 현장 안착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교육부에 개선을 요청했다.교육수요 대응력과 지방교육자치 강화를 위해 시․도교육청별
강원대학교방사선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17일, 대전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방사선학회 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수상한 한상진, 김승찬, 강은규, 이기윤, 김현동, 정경환 팀은 ‘몬테칼로 전산모사를 활용한 팬텀 기반 뇌혈관 중재적 시술의 촬영 각도에 따른 방사선 선량 분석’이라는 주제로 뇌혈관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중재적 시술에 대해 환자의 방사선 노출 저감 및 시술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또 다른 우수상을 수상한
강원특별자치도는 무응찰로 유찰된 ‘서면대교 건설공사’에 대해 물가 변동분을 반영, 총사업비를 31억 원 증액하여 조달청에 재공고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서면대교 건설공사는 2022년 단가 기준의 낮은 예정 공사비로 인해 최근 원자재 및 노무비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지난 4월 입찰에서 무응찰로 유찰된 바 있다.이에 도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물가 변동분 반영을 지속 건의하였으며, 최근 개정된 '총사업비 관리지침'을 적용한 첫 사례로서 어려움 속에서도 최종적으로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는 지난 21일, 춘천보호관찰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 4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날 장학금 수여 행사는 보호관찰위원 춘천보호관찰소 협의회의 후원으로 개최되어 전 과목 합격한 청소년에게 40만 원과 4과목 이상 합격한 3명을 선정하여 2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수여하고 격려했다.행사에 참석한 A군은 “뜻하지 않게 장학금을 받아 감사드리며, 7과목 중 아쉽게 4과목만 합격했지만 재도전하여 다가오는 8월 검정고시에는 오롯이 합격
목포만의 음악축제 ‘2025년 이번 뮤직플레이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 일원에서 목포의 음악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등을 선보여 시민과 방문객에게 음악의 감동을 선물했다.목포노래큰잔치 출연진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작된 축제 첫날에는 ‘이난영‧김시스터즈’를 소재로 한 개막 공연에 이어 남진, 김필, 소향 등 국내 정상급 가수가 다수 출연한 CROSS OVER 공연으로 감동의 ‘5월 봄날의 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둘째날, 총상금 1150만원이 걸린 창작곡 음악 경연 대회에서는 본선 진출 14팀의
릴리스게임즈는 26일 ‘AFK: 새로운 여정’에 새 시즌 에세일의 노래를 선보였다.이번에 선보인 에세일의 노래는 심연에서 울려 퍼지는 속삭임을 배경 테마로 삼았으며, 지하 세계의 방대한 여정을 즐길 수 있다. 에세일 왕국, 셀로클랜드, 황혼 버섯의 숲 등 다양한 지역이 오픈된다. 이와 함께 인듀어, 쿠루루, 데이먼 등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한다.이 외에도 태양의 결투, 콜라보 영웅 대여, 시즌단계 분할 등 다양한 콘텐츠가 도입되거나 개편됐다.
광주지방국세청이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공개모집한다.임기는 2025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국세심사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내부와 외부 심사위원 풀 제로 운영되고 있다. 중부국세청이 이번에 모집하는 민간위원은 세무와 회계 분야다.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 직에 3년 이상 재직한 사람,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 및 기타 세무 관련 학과의 조교수 이상의 직에 3년 이상 재직한 사람, 조세에 관한 사무에 4급 이상의 국가공무원· 지방공무원 또는 고위공무원단에 속
서울시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1조6146억 원을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 예산안을 오는 26일 시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다.이번 추경은 2025년도 당초 예산 48조1545억 원 대비 3.4% 증가한 규모로, 통과 시 올해 서울시 총 예산은 49조7691억 원에 이르게 된다. 시는 경기 침체와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해 민생안정, 도시안전, 미래투자의 세 가지 분야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고 설명했다.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민생안정으로, 총 4698억 원이 배정
천하람 개혁신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에 선을 그었다.천 위원장은 26일 CBS 라디오 에 출연해 "저희로서는 전혀 없다라는 걸 말씀드린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안철수 의원이 좋은 뜻으로 열심히 하는 건 다 아는데 안 의원이 와서 단일화 얘기하면 그건 호객 행위가 아니고 고객 내쫓는 거 아니냐"며 "단일화해서 뒤통수 맞은 분의 대표 주자지 않느냐"고 언급했다.이어 "국민의힘 의원들도 이제는 읍소를 넘어서
KB국민카드가 오는 6월 30일까지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 티켓 증정 행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KB Pay 푸시 알림 동의 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일정 선택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티켓 2장을 증정한다. 일정은 8월 16일 오후 2시, 7시
서귀포시는‘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6월부터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교체·폐기되는 컴퓨터, 외장하드 등 IT 기기의 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 저장매체에 저장된 개인정보와 중요 데이터의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파기 가능한 저장매체는 ▲하드디스크 ▲SSD ▲외장하드 ▲USB 등이며, 휴대폰은 폭발 방지를 위해 배터리를 제거한 뒤 제출하면 가능하다.도민이면 누구나 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점심시간과 주말·공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을 13일 앞둔 21일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한 후 “좋았어요”라고 밝혔다. 이 영화는 이영돈 PD와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기획하고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부정선거 의혹을 다뤘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 영화 상영관에서 뉴스1 기자와 만나 ‘영화 어떻게 보셨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전날 비상계엄을 옹호해 온 전직 한국사 강사이자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제작한 전한길 씨의 초청을 받아 이날 상영관을 찾았다. 윤 전 대통령은 영
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원성파출소는, ’25년 5월 15일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관내 천안여자고등학교에서 청수·원성파출소장, 지역경찰과 시민경찰위원회 등 4개 협력단체 40여명이 참여해 축제장 범죄·안전사고 대비 민·경·학 합동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동체 치안활동은, 특별범죄
돌 바람 여자의 섬 제주가 목조건축의 도시로 바뀌고 있다.한국목조건축협회는 최근 제주지회 개소를 기념해 제주도 건축사들과 함께 목조건축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여성건축사회, 제주신진건축사회, 제주도청 경관건축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제주다움’과 목조건축의 공존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꾸려졌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첫 번째 방문지는 애월읍에 위치한 이성범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카페 ‘유지’였다. 이날 투어에는 이성범 소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
국민의힘을 탈당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미국 하와이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특사단을 접견하고 “보수 통합은 꼭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김 후보 선대위 합류 여부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문수 후보 선대위는 홍 전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김대식 의원과 유상범 의원 등으로 구성된 특사단을 하와이에 급파했다.김 의원은 이날 홍 전 시장과의 면담 결과를 전하며 “홍 전 시장은 보수 진영의 통합 필요성에 공감
지난해 11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이원녕 경장은 자신에게 익숙했던 해양 현장을 잠시 떠나 새로운 ‘현장’에 투입됐다. 그가 향한 곳은 집, 그리고 그 안에서 자라나는 작은 생명. 같은 해 10월 태어난 딸 주하를 돌보기 위해 그는 경찰 제복 대신 앞치마를, 재난안전통신망 대신 분유병을 들었다.이 경장의 부인 강효선 상사는 해군1함대 소속 부사관이다. 두 사람 모두 바다 위에서 근무하는 직업 특성상 출산 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마침 정부에서 공무원 부부가 동시에
서울시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1조6146억 원을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 예산안을 오는 26일 시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다.이번 추경은 2025년도 당초 예산 48조1545억 원 대비 3.4% 증가한 규모로, 통과 시 올해 서울시 총 예산은 49조7691억 원에 이르게 된다. 시는 경기 침체와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해 민생안정, 도시안전, 미래투자의 세 가지 분야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고 설명했다.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민생안정으로, 총 4698억 원이 배정
포스코 포항제철소 소장단이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23일, 소장단은 포스코 재능봉사단 및 제선부 직원 등 80여 명과 함께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위치한 '대전 3.1의거 기념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2010년부터 시작된 포스코 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주간으로, 임직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