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참좋은교회에서는 연말나눔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 4kg 100포 2백5십만 원 상당의 물품을 삼척시에 기탁했다.추수감사주일 기념 이웃돕기 쌀을 기부받아 기탁하게 되었으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계 후 읍면동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되어 동절기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지원될 예정이다.삼척 참좋은교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희 기자 = 삼척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개최된 제10회 삼척 국화 전시회가 예상을 뛰어넘는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으로 큰 호응을 받으면
김석희 기자 = 삼척시와 강원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삼척 탄소중립 녹색성장 컨퍼런스’가 오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쏠비
삼척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개최된 제10회 삼척 국화 전시회가 예상을 뛰어넘는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으로 큰 호응을 받으면서, 전시 기간을 11월 16일에서 23일까지 일...
강원도 삼척시가 전통적 시멘트·관광 중심 도시에서 수소·CCUS·의료 클러스터를 아우르는 첨단 산업도시로 빠르게 체질을 바꾸고 있다. 대규모 국책 사업과 기업 투자가 잇따르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예고된 가운데, 유입되는 기술 인력과 산업 종사자들을 수용할 고급 주거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지난 8월 강원도는 '강원 수소특화단지 추진단'을 공식 출범시키며 동해·삼척 일원에 조성될 특화단지 구축에 착수했다. 이 단지는 수소 생산·저장·운송까지 전 주기를 처리하는 국내 최초 수소 특화단지로,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척시와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강원대학교 삼척권역 지학협력센터가 주관한 '2025 삼척 탄소중립 녹색성장 컨퍼런스'가 지난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쏠비치 삼척에서 개최되었다.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지식 공유, 성과 확산, 지학협력’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관·산·학·연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강원권 대표 행사로 마련되었다.올해는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수
삼척시와 강원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삼척 탄소중립 녹색성장 컨퍼런스’가 오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쏠비치 삼척에서 개최된다.‘지식공유, 성과확산, 그리고 지학협력’을 주제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첫날인 9일에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강원·삼척의 미래 에너지 산업 정책을 공유하고, 폐석탄광 부지 활용 및 액체수소 등 주요 지학협력 사업과제를 논의한다.이어지는 10일에는 광물자원을 활용한 CCU 신산업 생태계와 시멘트 사업장 ESG 경영 등 지역 특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이 17일 오후 국회 세미나실에서 ‘남북 10축 고속도로 건설 정책토론회’를 열고 ‘단절된 남북 10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추진에 나섰다. 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7일 포항~영덕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남북 10축 국가 간선망 완결의 최종단계로 진입했지만,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벨트이면서 동해안 관광산업의 핵심지역인 ‘영덕~울진~삼척’ 구간이 함께 완성되지 못해 미완성 축으로 남았다”며 “한울원전 방산선 비상계획구역 확대에 따른 유일한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의 주요 핵심 사업 예산이 포함된 ‘2026년도 국가예산안’이 지난 12월 2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이철규 국회의원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해·태백·삼척·정선의 성장 동력이 되어줄 미래 먹거리 사업을 비롯하여 도로·철도·항만·도시재생 사업부터 에너지 관련 사업까지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 예산이 반영되었다”라고 전했다.내년도 국가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및 통과된 ▲태백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구축 사업 52.08억
동해·삼척·태백은 10여 년 전부터 지방소멸 위기와 산업 전환의 갈림길에서 지역 통합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강원 남부권 전체가 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폐광지역의 미래 대응이라는 공통된 과제를 안고 있었기 때문이다.당시 논의된 통합의 핵심은 단순한 행정구역 합치기가 아니었다. 동해항·삼척항·태백 산악·관광자원이 하나의 경제벨트로 연결되고, 국비 확보와 광역사업 추진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동해남부 메가시티” 구상이었다. 해양·관광·산림·물류·에너지 산업을 연계하여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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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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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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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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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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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연말, 잊지 말고 챙기는 12월 자동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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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수 김진열은 자동차세 정기분을 3,722건, 약 5억 5천만원을 부과하고, 군민들이 납부기한 내에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자동차세 2기분은 2025년 12월 1일 기준으로 군위군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이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어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지방세인 자동차세는 자동차의 종류, 배기량, 차령 등에 따라 산정되며, 1년분 세액을 6월과 12월 두 차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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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한국감사인대회’ 내부감사 기관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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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가 자체 감사 활동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주요 상을 석권했다. UPA는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한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부문 기관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기관대상은 자체 감사 활동이 우수하며 기관장이 주도해 적극적으로 내부통제 활동을 추진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UPA는 위험 기반의 예방적 감사활동을 수행해 적극적인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UPA는 지난달 2025 대한민국 내부통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2개 부문을 석권한 데 이어 이번 한국감사인대회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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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銀·울주군, 신혼부부 이자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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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울산 울주군과 함께 지역 신혼부부의 주택 마련 부담을 완화해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결혼 출산을 장려하는 지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12일 울주군청 본관에서 황재철 BNK경남은행 부행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과 ‘울주군 신혼부부 주택구입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BNK경남은행과 울주군은 군에 주거를 둔 신혼부부들이 주거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울주군은 사업의 홍보, 대상자 모집·선정·추천, 사업비 집행 등 사업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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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올해 주택매매 10건중 9건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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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시설에 대한 ‘보유가치 우선’ 추세가 강해지면서 올해 울산 주택 매매시장에서 아파트 매입 비중이 90%를 넘겨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14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를 보면 지난 10월까지 올해 울산지역 주택 매매 거래량은 1만5783가구로 이 중 아파트가 1만4332가구로 전체의 90.8%를 차지했다. 단독주택이 3.6%, 다세대가 3.4%, 연립주택 1.2%, 다가구는 1.0%에 그쳤다. 울산 주택 매매 시장에서 아파트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6년 76.0%에서 2008년 82.6%로 80%대를 넘어섰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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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0.15%(전주대비) ‘전국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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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 주 대비 상승폭을 키워 한 주 만에 0.15% 올랐다. 14일 한국부동산원 ‘2025년 12월 2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보면 울산의 아파트가격은 한 주 전보다 0.15% 올라 서울에 이은 상승률 전국 2위를 기록했다. 남구는 신정·옥동 학군지 위주로, 북구는 신천·중산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동구는 방어·서부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중구와 울주군도 각각 0.11%, 0.04% 올랐다. 울산은 아파트 전셋값도 오름폭을 키웠는데, 전셋값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