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청양군은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비닐하우스 농로와 등산로, 천장호 산책로에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군은 주민 의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가 사회복지시설 6곳에 각 500만원씩 3000만원 상당의 냉·난방물품을 지원했다. 8일 본부에서 열린 '기후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사업' 합동전달식에는 김치규 울산경남지역이사, 김선곤 울산경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민병욱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는 11일 울산·경남지역 사회복지시설 6곳에 ‘기후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사업’을 통해 3000만 원 상당의 냉·난방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광복절인 15일 폭주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무관용 강력 단속에 나선다. 경찰은 교통경찰·형사 인력 61명과 싸이카·암행순찰차 등 장비 41대를 투입해 폭주족 예상 집결지 6곳에 사전 배치하고 첩보 수집과 주요 교차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폭주족 출현 시 현장 검거에 주력하며 어려울 경우 증거 확보를 통해 전원 형사입건
보훈병원이 없는 제주지역에 ‘준보훈병원’이 설립된다.국가보훈부는 보훈병원이 없는 제주·강원 지역에 보훈병원에 준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준보훈병원을 도입한다.준보훈병원은 제주대학교병원·제주의료원 등 제주지역 공공병원을 지정해 보훈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비급여 항목의 진료비 감면 범위가 확대돼 국가유공자 등의 의료서비스가 개선될 전망이다.보훈부는 전국 6곳에 보훈병원을 운영 중이며, 전쟁·민주화운동 등 국가에 희생한 유공자와 가족 등에게 치료비 감면 등 무상의료 서비스를 종합병원
의성군은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시·군에 총 6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의성군청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경기 가평군, 충남 서산시·예산군, 전남 담양군, 경남 산청군·합천군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6개 지역에 각각 1천만 원씩 전달되었다. 이는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아울러 의성군은 7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공무원, 자원봉사센터, 민간단체 등이 함께 10여 차례에 걸쳐 인력과 장비를 지원
충남 청양군은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비닐하우스 농로와 등산로, 천장호 산책로에 도로명을 부여했다. 군은 주민 의견 수렴과 현장 조사를 거쳐 지역 특성과 위치 예측성을 고려해 명칭을 정했다. 이에 따라 천장호에서 시작하는 칠갑산 등산로는 ‘천장호산길’, 천장호 주변 산책로는 ‘천장호수변길’로, 청남면 대흥리와 장평면 분향리의 비닐하우스 밀집 농로는 ‘대흥분향들2길’부터 ‘대흥분향들5길’로 명명됐다. 이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열린 청양군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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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시절에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유정복 인천시장을 입건한 것으로 파악됐다.9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과 직권남용 혐의로 유 시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은 앞서 해당 사건과 관련해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등이 제출한 고발장에 피고발인으로 유 시장이 포함돼 입건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통상 고발장이 접수되면 피고발인을 입건한 뒤 수사를 진행한다.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이날 오전 인천시청 본관의 정무수석실, 홍보수석실, 홍보기획관실, 영상편집실 등지 6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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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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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라이온스 클럽 조석현 총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부
경산시는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조석현 총재가 경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시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북 라이온스 클럽은 ‘오로지 봉사’의 정신으로 경북 각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9일 안동시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실질적 봉사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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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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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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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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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팜스토리, 청주시 소외계층 위해 축산물 기탁
충북 청주시 북이면에 위치한 ㈜삼원팜스토리는 10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한돈 등뼈 1톤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등뼈를 청주시 푸드마켓과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삼원팜스토리 서중원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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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강서2동 자원봉사대, 반찬 나눔 행사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자원봉사대는 10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60가구에 열무김치와 불고기, 떡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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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윤곽 / 어떤 내용 담았나
PRRS 발생정보 공유 · '백신평가위' 신설 ‘측정’기반 냄새관리…공공처리시설 확충 축사은행 활성화 · 자조금 통한 수매비축 정부와 범 양돈업계가 한돈산업의 백년대계로 마련중인 ‘한돈산업 종합발전 대책’의 윤곽이 드러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한돈협회가 지난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공동 개최한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수립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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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정연구원-청주대 RISE사업단, 리빙랩 인력 양성 업무협약
충북 청주시정연구원과 청주대학교 RISE사업단은 10일 리빙랩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과정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혁신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생활공간 분야 정책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원광희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주의 생활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개발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청주시 청년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취·창업을 지원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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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 아나운서, 청주대 명사특강
김현욱 아나운서는 10일 청주대학교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재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했다. ‘글로벌 시대의 인재상’이라는 주제 강연에서 김 아나운서는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인재는 ‘화자, 콘텐츠, 청자’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 세 축을 연결하는 핵심 역량으로 인성, 논리적 사고력, 표현력을 꼽았다.김 아나운서는 “말하기는 글쓰기와 달리 단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