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1일 6·25전쟁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운 故 장해익 상병에게 뒤늦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훈장은 6·25전쟁 당시 공을 세우고도 훈장을 받지 못한 영웅들을 기리기 위한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날 故 장해익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8일 70여년간 주인을 찾지 못하던 6·25전쟁 참전용사의 무공훈장을 유족들에게 전달했다.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중부뉴스통신 = 거제시는 지난 1일 6·25전쟁 참전용사 故유현규 하사 조카 유호준님과 故윤중원 병장 자녀 윤종습님께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화랑무공훈장은 전시
거제시는 지난 1일 시청 시장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고 유현규 하사 조카 유호준 씨와 고 윤중원 병장 자녀 윤종습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중부뉴스통신 = 양평군은 지난 3일 육군 제55보병사단과 함께 양평읍 갈산공원 충혼탑에서 6·25전쟁 전사자 합동 영결식을 엄숙히 거행했다.이번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025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6·25전쟁 안보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충청남도지부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교육지원청 1층 현관 및 계단에서 진행됐다.6·25전쟁 발발 배경과 전개 과정, 전쟁 피해 현장, 민간인 생활상 등을 담은 역사 기록 사진 40여 점이 전시됐다. 특히 전쟁 속에서도 이어진 민간인의 생존 노력과 폐허가 된 도시 모습, 학도병들의 참전 모습 등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박양훈 교육장은
충북 청주시는 8일 임시청사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 김이갑 일병, 고 박준선 일병, 고 윤정권 병장, 고 이규삼 병장, 고 이찬영 병장, 고 최운학 상병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전하거나 접전지역에서 뚜렷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고 김 일병은 수도사단 26연대 소속으로 양양지구 전투에서, 고 박 일병은은 9사단 30연대 소속으로 철원지구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우고 전사했다.고 이규삼
양산시는 26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박인남님의 자녀 박귀만님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국방부와 육군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운영하며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이번 ‘故박인남’님에게 수여된 훈장은 화랑무공훈장으로 전쟁 당시 33포로경비대대에서 복무하며 세운
양평군은 지난 3일 육군 제55보병사단과 함께 양평읍 갈산공원 충혼탑에서 6·25전쟁 전사자 합동 영결식을 엄숙히 거행했다.이번 영결식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제55보병사단이 주관하고 양평군이 후원해 마련된 자리로, 최근 양평군 일대에서 발굴된 전사자 유해를 정중히 모시고 마지막 예우를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영결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이임수 사단장을 비롯해 양평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6·25참전용사, 군 장병 등이 참석했으며, 양평군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헌화와 분향이 이어지며 호국
대전 중구가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이영훈 상사 유가족에게 금성화랑 무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 이번 무공훈장 전수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이었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참전용사의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수하는 국방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진행됐다. 수훈자 고 이영훈 상사는 6.25전쟁 당시 금성화랑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을 받지 못했다. 고 이영훈 상사의 배우자 장영숙씨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남편이 자랑스럽고 훈장 전수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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