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K-방산 육성을 통한 자주국방 실현 의지를 밝히고, 최근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사정기관의 권한 남용을
전남 영암군은 역대 대통령의 식탁을 책임진 ‘대통령의 요리사’ 천상현 셰프와 함께 지역 미식 관광 육성에 나선다. 천 셰프는 지난 20일 고향인 영암 삼호읍에 중식당 ‘천상현의 천상 영암멋집’을 열고 지역 관광과 미식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했다.천 셰프는 1998년부터 2018년까지 청와대 총괄조리팀장을 역임하며 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근혜·문재인 등 역대 대통령 국가 의전 만찬을 총괄했다. 서울 양재동과 경기 가평에서 이미 ‘천상현의 천상’을 운영하며 외식업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왕인박사유적지에 자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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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왕중왕전 12팀 확정...왕중왕전 11월 5일 개막!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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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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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회 60주년…“혁신 씨앗 농업 미래로”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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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준 '살충제 귤' 먹은 교사 충격…"가해성 없다" 결론 논란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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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8년 만에 JSA 판문점 동행 나선다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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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高관세 파고 넘는다”…전북, 수출기업 맞춤형 대책 가동
미국의 고관세 조치로 지역 수출기업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가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을 내놨다.전북도는 6일 “통상정책 대응반을 중심으로 자금·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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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코단샤 원작 IP '가치아쿠타' 애니메이션 제작위 참여
컴투스는 일본 출판사 코단샤 원작의 글로벌 인기작 '가치아쿠타' 등을 비롯한 지적재산권의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 참여하고, 다수 작품에 대한 게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컴투스는 가치아쿠타와 함께 코단샤 원작의 여러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도 참여해 작품의 가치 확장과 글로벌 전개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가치아쿠타'는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 중인 만화로, 독창적인 세계관과 강렬한 액션 연출로 주목 받고 있으며 올해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고 있다.컴투스는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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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현재, 나만 바라 봐
더보이즈 현재가 6일 오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한 팝업스토어에서 열린 뷰티 브랜드 행사에 모델로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현재는 깔끔한 시스루 댄디 헤어컷에 깔끔한 청청 상하의 데님 스타일에 브라운 벨트와 스웨이드 슈즈를 매치하는 패션을 뽐냈다. 현재는 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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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00보, 알츠하이머 진행 늦춘다…연구
하루 5000보만 걸어도 알츠하이머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네이처, 사이언트얼러트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알츠하이머병은 기억력 저하와 인지 기능 손상이 특징인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85세 이상 고령층 3명 중 1명에게 발생한다. 치료법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지만, 미국 의료 연구 기관인 마스 제너럴 브리검 연구팀이 50~90세 성인 296명을 14년간 추적한 결과, 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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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로 가는 문턱…익산시립풍물단 제24회 정기공연 '리: 컬렉션' 개최
전북자치도 익산시립풍물단이 늦가을의 정취 속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신명 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립풍물단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익산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