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터 가격이 한 달 새 40% 하락하며 1.06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과도한 숏 포지션이 쌓이면서 반등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21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아스터가 1.39달러를 회복할 시 강력한 숏 스퀴즈가 발생할 수 있다.리테일 투자자들은 시장에서 빠져나가고 있으며, 자금 흐름 지수는 10월 중순 이후 50% 이상 하락해 매수세가 급감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아스터 숏 포지션 청산 규모는 3460만달러로,
비트코인이 10만9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암호화폐 시장이 요동쳤다. 이더리움은 하루 만에 8% 하락해 3800달러 수준이 됐고 솔라나는 2주 전 250달러였는데, 2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5일 전했다.하락세 속에 거래소에선 대규모 청산이 발생하며 11억달러 규모 레버리지 포지션이 정리됐다. 암호화폐 관련 주식도 타격을 입었다. 스트레티지는 10% 급락해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비트마인과 샤플링크 게이밍은 7~8% 하락했으며, 마라 홀딩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대규모 청산이 발생한 것은 기관 투자자나 ETF 보유자보다는 암호화폐 네이티브 투자자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JP모건이 시장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크립토는 JP모건 보고서를 인용해 암호화폐 시장 급락의 배경을 전했다. 네이티브 투자자란 은행이나 금융권 투자 기관이 아닌 암호화폐 위주의 전문 투자가나 고래 등 대형 개인 투자가를 의미한다.비트코인 ETF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총 2억2000만달러 유출되며 전체 운용자산의 0.14%만 감소
암호화폐 파생상품 플랫폼 하이퍼리퀴드 공동창업자 제프 얀이 일부 중앙화거래소들 청산 데이터가 실제보다 최대 100배 축소됐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더블록이 13일 보도했다.얀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바이낸스를 포함한 일부 거래소들이 초당 한 건 청산만 보고하도록 설계돼 있어, 청산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실제보다 훨씬 적게 집계된다"고 밝혔다.그는 바이낸스 공개 문서를 인용해 "청산은 종종 순식간에 몰려 발생하며, 이 경우 심각한 데이터 왜곡이 발생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00% 중국 관세 발표 이후, 암호화폐 시장이 급락하며 하루 만에 190억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다. 하지만, 시장이 패닉에 빠진 동안 암호화폐 고래들은 오히려 일부 코인을 매수하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 지난 11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고래들은 체인링크, 유니스왑, 도지코인 등 3가지 알트코인을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로 시장 전반이 하락했지만, 체인링크는 오히려 고래들의 관심을
크리스 마르살레크 크립토닷컴 최고경영자가 최근 암호화폐 시장 대폭락과 관련해 규제 당국이 거래소의 공정성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 11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마르살레크 CEO는 엑스를 통해 이번 청산이 FTX 사태를 포함한 이전 시장 폭락을 뛰어넘었다며, 규제 당국이 거래소의 공정성을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부 거래소가 거래자들을 공정하게 대하지 않고, 자산을 오정가하거나 출금을 막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마르살레크 CEO는 거래소들이
이더리움이 한때 하락세를 보였지만, 하루 만에 급등하며 4300달러를 회복했다.12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지난주 3861달러까지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긴장과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하루 암호화폐 청산이 겹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사건의 발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 간의 오해였다. 중국은 10월 9일 오전 희토류 수출 통제를 발표했지만, 이는 수출 금지가 아닌 규정 준수 요건이 추가된 것에 불과했다. 그러
정부가 상속세 등을 대신해 받은 물납 증권 가운데 약 2천억원 규모는 사실상 매각이 불가능한 상태로 나타났다.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12일 기획재정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정부가 보유 중인 물납 증권은 총 312개 종목이다.이 중 148개 종목은 청산·폐업·파산 등의 사유로 인해 매각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들 종목의 증권 물납 금액은 총 2천133억원에 달한다.매각 불능 사유로는 기업 청산이 10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휴·폐업 29건, 파산 13건 등의 순이었다.현행 국세물납제도에 따르면 납세자가 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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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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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름 없는 제3연륙교... 이달 재심의선 확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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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가 준공을 불과 두 달 남겨두고 있지만 여전히 명칭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재심의에서도 명칭을 확정하지 못하면 이름 없이 교량을 개통하는 전국 첫 사례로 남을 가능성도 나온다.2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인천시 지명위원회는 오는 27일 제3연륙교 명칭을 재심의할 예정이다.시 지명위는 당초 지난달 17일 재심의를 열기로 했으나 주민 의견 검토 등을 이유로 일정을 연기했다.중구와 서구가 수년간 갈등을 빚어온 제3연륙교 명칭은 시 지명위가 지난 7월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했다.지리적 특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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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산업 존폐 위기 속 , 말생산자 지원금 임직원 성과급 절반에도 못 미쳐
국회 국정감사에서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지원 부족과 제주마 차별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24일 문대림 의원이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전국 말 생산 농가 절반이 적자를 기록하며 손실 규모가 40 억 원에 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이후 경주마 경매 낙찰률은 급감하면서 말 생산 농가의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마사회의 연평균 8 천억 원에 달하는 매출 가운데 말산업 지원 예산은 660 억 원 , 전체의 8% 에 불과하다 . 이익잉여금의 70% 를 특별적립금으로 출연하면서도 말 생산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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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축구장, 2년 연속 '오버시딩' 성공...'사계절 푸른 잔디'
제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구장 잔디 오버시딩에 성공하며 전국 최초로 축구장 오버시딩을 연속 성공시킨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애향운동장에 페레니얼 라이그라스 종자를 파종한 결과 5일 만에 발아를 시작해 20일 만에 예초가 가능할 정도로 양호하게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부서 자체 기술력과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종부터 배토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해 예산을 절감하는 동시에 기술 자립의 기반을 확보했다.오버시딩은 동절기 기존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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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11월 1일 '전태일거리 축제' 적극 후원
오는 11월 1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전태일기념관 앞 거리에서 '2025 전태일거리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주말인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므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에상되며 '노동·인권·연대'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장이 될 것으로 전태일재단은 기대하고 있다.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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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캠프, CVC·스타트업 협업 활성화 앞장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는 ‘스타트업OI #CVC’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벤처투자와 스타트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패널토크, 그룹 밋업 및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리벨리온 박성현 대표는 사업 초기 전략적 투자 파트너로 참여한 KT와 사업을 확장했던 경험과 글로벌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대기업과의 사업협력과 투자유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박 대표는 국내에서 M&A 시장이 충분히 활성화되지 않아 전략적 투자가 원활히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