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는 지난 5일 제천시와 제천시청에서 제천시 지역현안사항 공유 및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 모색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협의는 충북개발공사가 제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공유와 충청북도 북부권의 지역균형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자 추진됐다.특히 제천 제2, 3산업단지에 이어 공사에서 추진하는 제4산업단지가 향후 제천 미래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데
김만식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제천시와 함께 교육·학예에 관한 정책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제천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12월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앞두고 제천시와 제천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는 9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제천시 지역특화형 공공기관 이전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에는 제천시장과 추진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시민과 행정이 협력하는 원팀 대응체계’를 강조했으며 충북 북부권 균형발전과 제천의 역사적 피해 보상 측면에서 제천이 반드시 이전 대상지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점을 전달했다. 김창규 시장은 “제천은 철도화물 운송의 거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철도 정비인프라와 중앙
충북 제천교육지원청은 제천시와 함께 교육·학예에 관한 정책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제천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8일 제천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 제천교육행정협의회는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청 간의 교육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에는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위원 및 관계자 12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제천교육지원청에서는 신월동 미니복합타운 통학여건 개선 협조 요청 외 1건, 제천시에서
충북 제천시는 지난 5일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시장과 충북개발공사 김순구 신임 사장이 면담을 갖고 제4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조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천 제4산업단지는 제천시 왕암동·신동·봉양읍 일원에 총사업비 2143억원을 투입해 81만1864㎡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충북개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간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는 사업시행협약 체결 후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제천시의회 의무부담 동의, 충북개발공사 투자타당성 심의, 충북도의회 사업추진 동의
충북 제천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가 주최 및 주관하는 봉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2025년 8월 기본계획 승인을 완료한 가운데 주민 주도의 거점시설 조성과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역량강화 1박 2일 선진지 견학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현재 건립을 앞두고 준비 중인 봉양 농촌행복이음센터의 공간 구성과 활용 방향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기 위한 사전 과정으로 마련됐으며 봉양읍 주민위원회 위원들과 행정, 지역리더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충북도가 9일 한국전력에 국가송전망 구축 도민 반대의견 전달과 함께 구축방안 개선을 요청했다.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곽현기 도민고충처리위원장은 이날 한국전력을 방문해 서철수 전력계통 부사장에게 도내에서 불거지고 있는 국가기간 송전망 구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도에 따르면 최근 제천시와 영동군 등 북부·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송전선로 및 개폐소 설치에 대한 반대 여론이 확산일로에 있다.주민들은 건강권·환경권에 대한 불안감과 함께 재산권 침해 및 삶의 질 저하, 비수도권 농촌지역은 전력망의 혜택 없이 경유지 역할만
충북 제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제천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에서 제5회 아시안유스패러게임 육상 포환던기지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한 김수연 선수에게 격려와 함께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포상금 전달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제천시와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높인 김수연 선수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수연 선수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5회 아시안유스패러게임 육상 포환던지기 종목에 출전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뛰어
충북 제천시와 지난 5월 투자협약을 체결한 ㈜옻가네 지용우 대표이사가 “제천시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지원에 힘입어 계획대로 착공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제천시는 현장 중심의 전담 PM을 운영하는 등 투자유치 이후 기업이 직면하는 행정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사업 지연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해왔다.㈜옻가네의 입주 예정 부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관리하는 임대부지로 기존 입주 예정 기업이 사업을 철회하면서 부지정제에 따른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상황이었으나 제천시는 기업이 직면한 문제를 외면
충북 제천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가 주관·주최하며 봉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뽀송뽀송 행복배달’ 이불 세탁 서비스가 지역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뽀송뽀송 행복배달’은 봉양 행복이음 서비스 선물사업 중 하나로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복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대형 이불을 직접 수거해 세탁·건조 후 다시 자택으로 배달해주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또한 이 사업은 농촌협약의 주요 목적 중 하나인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강화를 실현하는 대표 사례이며 지역내 복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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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의 창신대학교 누적 장학금 기부액이 82억 원을 돌파했다. 부영그룹은 2019년 창신대를 인수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사회 환원이라는 목표 아래 6년 연속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장학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이는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이중근 회장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부영그룹은 재정 지원 외에도 그룹 사업장과 연계한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제도인 '부영트랙'을 도입하여 창신대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특히 부영트랙은 제주부영호텔&리조트 등 부영그룹 레저사업장과 연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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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성? 정치인에게 고문료 준 적 없다! 
CBS노컷뉴스가 29일 ‘임종성 돈 받았나···통일교 단체 매년 고문료 3천만원’이라는 제목으로 아래처럼 기사를 냈다.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문을 맡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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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지역 독거노인 대상 도시락·위급키트 지원
국토안전관리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진주지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도시락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오늘 밝혔다.도시락은 지난 24일부터 5일간 독거노인 80명을 대상으로 1일 1식 도시락 총 400개를 지원했다. 도시락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에 소재한 업체에서 구매해 노인복지센터 2곳을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됐다.도시락과 함께 손소독 티슈, 지혈밴드 등을 담은 위급키트를 같이 전달했다. 이 위급키트는 폐안전모를 새활용해 제작한 제품으로,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