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과몰입 등 문제적 게임행동에 있어, 게임 자체가 원인이 아니라 사회심리적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 현상이라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20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아동·청소년, 학부모, 성인 게임이용자를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거쳐 5년간 추적관찰을 통해 연구한 '2024 게임이용자 패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의 문제적 게임 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은 단순 게임 플레이 및 게임 시간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성장발달 및 생애주기 변화가 크게 작용했다.이들이 성장하며 자기통제력이 증가해 게임 과몰입 등이 자연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