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에 건립된 국립소방병원이 지역사회의 의료 수요를 반영해 시범 진료를 예정보다 앞당겨 확대 운영한다. 국립소방병원은 당초 오는 3월부터 지역주민 대상 시범진료를 시작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필수의료 과목에 대한 지역사회의 요청이 쇄도하면서 이를 수용해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진료를 1개월 앞당겨 2일부터 개시하기로 했다. 병원은 지난해 12월 24일 소방·경찰 공무원과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재활의학과 외래 진료를 시작했고, 지난 29일부터는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를
충남 홍성의료원은 충청권 보건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2025~2026년도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과정’을 오는 9일부터 3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직무교육에는 총 6명의 실습생이 참여하며, 교육생들은 의료원 내 내과·외과·재활의학과 등 6개 외래 진료과를 순환하며 실제 진료 현장을 참관하고,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한 레포트 작성 등 실습 중심 교육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예비 보건진료 전담공무원들은 지역 주민을 직접 마주하게 될 현장 상황을 미리 경험하며 실질적인 임상 이해도를 높일 수 있
울산대학교병원은 외과 박동진 교수가 영남권에서 단일공 위암 로봇수술에서 영남권 최다 누적 수술을 기록하며, 고난도 위암 수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위암 수술은 간, 췌장 등 주요 장기와 혈관이 인접해 있어 로봇 수술 중에서도 난도가 가장 높은 영역이다.특히 여러 개의 구멍을 뚫는 기존 방식과 달리, 배꼽을 통해 약 2.5㎝의 작은 절개창만 내어 진행하는 ‘단일공 수술’은 집도의의 정교한 기술력이 필수적이다.현재 국내에서 단일공 위암 로봇수술을 시행 중인 병원은 전국적으로 단 16곳
울산대학교병원은 외과 양성수 교수와 산부인과 이상훈 교수팀이 복부 절개 없이 질을 통해 대장암과 자궁내막암을 동시에 제거하는 ‘무흉터 단일공 로봇수술’을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장암이나 자궁암 수술은 일반적으로 복부를 절개하는 개복 수술이나 여러 개의 구멍을 내는 복강경 수술로 시행된다. 그러나 이번 수술은 정교한 다빈치 단일공 로봇을 활용 인체의 자연 통로인 ‘질’을 통해 수술 도구를 삽입하는 자연 개구부 로봇수술 기법으로 진행됐다. 이 방식은 복부 피부를 전혀 절개하지 않아 수술 후에도 배에 흉
울릉군보건의료원이 75억 원 규모의 ‘지역 의료체계 강화 선도사업’ 공모에 나섰다. 이는 의료 취약지 울릉 섬지역의 공공의료 환경 개선에 본격 나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내과·외과 등 필수 진료과 전문의 확보, ▲응급실 기능 보강, ▲의료 장비 현대화, ▲의료인력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응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진료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필수의료 공백 해소와 응급의료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섬 지역 의료복지의 전환점이 될
울산 울주군이 올해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군립병원의 공식 명칭을 ‘울산시 울주군 울주병원’으로 확정했다. 울주병원은 지역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건립이 추진됐다. 55병상 규모로 응급실과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응급의학과·내과·외과·정형외과·신경과·가정의학과·영상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 등 8개 진료과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공식 명칭은 병원의 공공성과 지역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군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명칭의 상징성·대중성·직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확정됐다. 특히 누구나 쉽고 편하게 부를
대웅제약이 인공지능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서울 신일병원에 공급했다.대웅제약은 서울 강북구 신일병원 전 병상에 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도입했으며 향후 병상 수 확충 시 추가 확대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신일병원은 내과와 외과, 건강검진센터 등 다양한 진료과를 운영하는 지역 거점 병원으로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 환자가 많다. 이번 도입은 강북구 2차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씽크가 적용된 사례다.씽크는 환자의 활력 징후와 상태 변화를 24시간 자동으로 감지해 의료진에게 실시간
울산 울주군이 올해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군립병원의 공식 명칭을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주병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울주군은 지역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2022년부터 군립병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온양읍에 조성 중인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주병원은 55병상 규모로 응급실과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응급의학과·내과·외과·정형외과·신경과·가정의학과·영상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 등 8개 진료과를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공식 명칭은 병원의 공공성과 지역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군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명칭의 상징성·대중성
의료법인 근원의료재단 경산중앙병원이 외과 진료 체계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구·경북 지역 내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이지근 과장을 전격 영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의료진 보강은 지역 내 중증 및 응급 외과 질환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환자들이 대도시 대형 병원을 찾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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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고로쇠 수액 채취 양여로 주민 소득 창출 기대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촌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관내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 채취양여를 했다고 밝혔다.강릉시 관내 산림보호 활동 이행 실적이 연간 60일 이상 있는 주문진 삼교리 외 5개 마을, 총 14.9ha 면적의 국유림에서 이루어지며 오는 3월 31일까지 약 6,100리터를 채취할 예정이며, 약1,700만원의 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산림자원의 건강성을 유지하면서 위생적인 수액을 생산할 수 있도록 채취 현장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강릉국유림관리소 경영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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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 ‘아동권리옹호단’ 발대식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은 7일 2026 아동권리옹호단 발대식을 진행했다./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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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공 부족 해법 제시한 ‘철근 십자 클램프’
건설현장에서 철근 결속 작업은 대표적인 숙련 기술이 요구되는 핵심 공정으로 꼽힌다. 특히 철근을 십자 형태로 교차 결속하는 작업은 오랜 현장 경험과 손기술이 필수적인 분야로, 숙련 철근공의 노하우가 시공 품질을 좌우해 왔다.그러나 최근 건설 기능 인력의 고령화와 함께 젊은 세대의 건설업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현장은 만성적인 숙련공 부족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이 같은 인력난은 단순히 인력 수급의 문제를 넘어 공정 지연, 공사비 상승, 안전사고 위험 증가 등 건설산업 전반에 연쇄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철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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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마트 프랜차이즈 창업 ‘밥상탐험대’, 가맹 20호점 한정 혜택 선보여
실속형 식재료마트 브랜드 ‘밥상탐험대’가 지난 4일 본격적인 가맹 사업 확장을 선언하며 20호점까지 선착순 한정 지원 정책을 시행한다. 특히 이번 모집은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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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8일 김상곤 전 교육부 장관과 전 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 이강철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강남훈 전 기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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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SF ‘고병원성’ 그대로”
올해 국내 양돈현장을 휩쓸고 있는 ASF는 기존과 같은 고병원성임이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3일 ASF 역학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ASF 발생농장은 모돈 중심의 종전과 달리 자돈의 폐사 신고가 많았다. 아울러 돈사를 비롯해 퇴비사와 격리사옆, 물품소독실, 폐사체 보관장소, 스키드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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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설 연휴 철도역서 체험 행사 마련
코레일유통이 설을 맞아 전국 주요 철도역에서 귀향객을 위한 체험 행사와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코레일유통은 이날 용산역, 영등포역, 수원역, 청량리역, 대전역, 동대구역, 부산역, 익산역 등 8개 KTX 역에서 '새해 복을 꺼내 보아요' 행사를 열고 포춘쿠키가 담긴 복주머니를 나눠준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열차를 기다리는 이용객에게 색다른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역사 공간을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 이동 수단을 넘어 명절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코레일유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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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 말(馬)' 문화 테마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말로 전해 듣는 제주' 테마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26년 병오년 말의 해를 맞아 예로부터 제주의 역사와 함께해 온 말의 이야기를 다층적으로 재조명한다.전시는 1부 '말로 읽는 제주사', 2부 '말이 필요 없는 제주 말총공예', 3부 '말로 나라를 구한 영웅들', 4부 '말을 잘 아는 목자, 테우리'등 4개 주제로 구성된다.1부는 출토 유물과 문헌 기록을 통해 제주가'말의 섬'으로 불려 온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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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당원권 정지 1년…지선 앞두고 친한계 연달아 중징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13일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배현진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1년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이에 따라 배 의원이 맡고 있던 서울시당위원장직은 자동 박탈되며, 6·3 지방선거를 앞둔 서울 지역 공천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윤리위는 이날 배포한 결정문에서 배 의원과 관련해 제소된 네 건의 사안을 심의한 결과, 미성년자 아동 사진을 SNS 계정에 무단 게시한 행위를 징계의 결정적 사유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윤리위는 이를 “타인에 대한 모욕적 표현이자 일반 국민에게 불쾌감과 혐오감을 유발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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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3월부터 참전명예수당 50% 인상…보훈 수당 확 늘렸다
인천광역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대폭 강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오는 3월부터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예우수당을 큰 폭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호국보훈 도시 인천’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핵심 사업으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보훈대상자의 현실을 반영해 체감도 높은 예우 강화에 중심을 두고 추진됐다.참전명예수당을 월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50% 인상된다. 이번 인상은 65세 이상 모든 참전유공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며,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