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3일 인천항만공사를 포함해 전국 4개 항만공사 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정부는 전략적 구조개혁 15개, 유사·중복기능 일원화 11개, 자회사·소규모기관 통합 83개 등 모두 1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만들어 내년부터 통합을 착수한다는 계획이다.하지만 전국 항만공사는 물론 해당 지역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구조개혁이나 일원화, 통합 취지가 현실과 전혀 맞지 않는다고 반발하고 있다.항만공사 통합은 항만공사법 개정이 필요한 만큼 국회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 관문이 남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