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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전격 자진 사퇴했다.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자의 임명 여부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이다. 지난달 30일 후보자로 지명된 지 20일 만이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전남광주 광산구의 1500여세대 아파트에서 18년치 관리비가 빠져나갔다는 고소가 제기됐다. 입주자대표회의는 20년 넘게 경리로 일한 40대 직원과 전 관리사무소장, 친인척 등 8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고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계좌를 추적하니 100개가 넘는 개인 거래가 나왔고 2008년 이후 오간 금액을 합치면 440억원에 이른다는 것이 고소인 측 주장이다.숫자는 신중히 읽어야 한다. 440억원은 여러 계좌를 오간 입출금액을 장기간 누적 합산한 값이다. 정상 집행분과 계좌 사이를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이 14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서며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기능 분리 재검토를 촉구했다.조규일 진주시장을 시작으로 진주시 지역 인사들이 릴레이로 이어온 시위에 경제계 수장이 동참하면서 지역사회의 요구는 한층 무게를 더하고 있다.허 회장은 이날 “LH는 경남진주혁신도시의 핵심 공공기관으로 지역경제와 혁신도시 발전을 견인해 왔다”며 “기능 분리는 혁신도시의 운영기능을 약화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정부가 신중히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를 본 고객들에게 1인당 10만 원을 배상하라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조정안을 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11일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서면으로 전달했다.쿠팡은 서면에서 "조정안을 신중히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수용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그동안 기울인 선제적인 노력과 더불어 조정안 수용에 따른 대내외적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린 신중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소비자원 조정위는 작년
대법원이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 재제청 요구에 대한 후속 방안을 이번 주에는 내놓지 않기로 했다. 대법원은 4일 오후 2시께 언론 공지를 통해 대법관 제청과 관련해 현재 사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으며 이날 별도의 공식 입장 발표는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토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속히 알리겠다고도 했다.조희대 대법원장은 지난달 28일 청와대의 재제청 요구가 나온 당일 퇴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후속 방안을 이번 주 내로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지난달 30일 부친상을 당해 나흘 동안 휴가를 냈고, 복귀한 전날에는 관련 논의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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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성묫길 산불 막는다… 산불방지 특별 대응
대구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객 증가에 따른 산불 위험에 대비해 산불 예방 활동과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성묘객이 많이 찾는 장소와 시간대에 예방 인력과 장비를 집중 배치해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발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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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민생회복부터 기업·복지·고향사랑까지 지역경제·공동체 활력 높인다
속초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기업 경쟁력 강화,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복지공동체 조성 등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마무리하는 한편,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와 시민 참여형 복지사업도 이어가고 있다.먼저 속초시 민생회복지원금은 지난 11일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체 지급 대상자 7만9,238명의 96.5%인 7만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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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환경, 법무보호대상자에 추석 위문품 전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는 지난 11일 화신환경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고급 햄 선물세트 30개, 약 3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추석을 앞두고 법무보호대상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자립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화신환경은 정연태 대표를 비롯해 정승윤 본부장, 정승혁 팀장 등 가족이 함께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고 있다.특히 취업 기회 제공과 후원 활동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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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속도조절론에 선 그은 트럼프… "AI 이기는 쪽이 승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 개발 속도를 늦추자는 업계의 요구에 중국과의 경쟁을 앞세워 선을 그었다. 안전장치 마련 가능성은 열어뒀지만, 미국의 기술 우위를 유지하는 데 무게를 실었다.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아일랜드 둔베그의 자신 소유 골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AI 개발 속도를 조절하거나 규제를 강화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AI에서 중국을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에서 이기는 쪽이 승리한다”며 미국이 앞선 상황을 유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AI의 위험성을 둘러싼 경고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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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公, 승기천 따라 ‘환경동행’…시민과 생태하천 가꾸기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는 12일 연수구 승기천 일원에서 지역사회 환경보전을 위한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수구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승기천 주변 산책로와 하천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정비해 깨끗한 도심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공단 임직원과 시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승기천 산책로와 하천변을 중심으로 이동하며 플라스틱, 비닐 등 방치된 생활 폐기물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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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나아지게 하려면 비판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을 종종 한다. 사람들을 행동에 나서게 하는 힘을 가진 것은 그보다는 매력적인 대안이다. 비판의 가치를 폄하하려는 것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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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청주 대청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에 2조30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도는 지난 18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청주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AI데이터센터 구축 및 전력·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특화단지에 160㎿ 규모의 AI데이터센터를 조성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친환경 냉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자 규모는 2조3000억원으로 구체적인 사업 시행 방식과 투자 주체는 협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도와 청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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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태 성남시의회 의장, 성남동 한바탕 축제 참석…“주민 제안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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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의원, 추석 앞두고 달성 민생현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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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챙기는 소통 행정을 펼친다. 이 의원은 오는 20일 현풍시장을 찾아 군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현장감 있는 다양한 의견들에 귀를 기울이는 등 민생 현장을 세심히 살필 예정이다. 오후에는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취임식 및 주요당직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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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 10주년…"다음 10년은 공동체 중심 보존"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해녀문화의 보존과 지속 가능한 전승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8일 메종 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포럼’을 개최했다.‘살아있는 문화유산,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제주 현직 해녀와 출향 해녀, 전국 각지의 해녀를 비롯해 국내외 유관기관과 국제기구, 학계, 업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첫 번째 기조연설에 나선 박상미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