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중학생의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적 표현력 신장을 위한‘2025 중학교 독서토론 한마당’참가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관내 15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받는다고 16일 밝혔다.올해 독서토론 한마당은 학생들이 인권, 환경, 인공지능 발달과 윤리 등 사회적 현안을 주제로 선정된 두 권의 도서를 읽고 관련 정책을 직접 기획·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참가팀은 자신들이 제안한 정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논리적으로 주장하고 다른 팀의 정책에 대해 비판적 질문과 반박을 주고받는‘찬찬질문형’토론 방식으로
충북 청주시립도서관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토론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책읽는청주’ 사업의 일환으로, 책읽기와 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토론회는 지역내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17개교를 대상으로 학급 단위 또는 독서동아리 등의 형태로 50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립도서관은 해당 학교에 2025년 책읽는청주 아동부문 대표도서 ‘왜왜왜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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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제교육원 1층 강당에서 중·고등학생 및 교원, 학부모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심고은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4회째를 맞는 ‘국제청소년 포럼’의 사전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국제역량과 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강연을 맡은 심고은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이자 국제 자원봉사 활동가, 세계시민 교육 활동가로, 지금까지 13개국 22개 도시에서 다양
제남도서관은 내달 13일까지 16차례에 걸쳐 한마음초등학교 5~6학년 학생 74명을 대상으로 학교지원사업‘책과 토론으로 이해하는 우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6일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깊이 있는 독서와 토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 공감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수업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활동 도서로는‘운동화 비행기, M16씩스틴, 울타리 너머, 스갱 아저씨의 염소 등 생각할 거리가 풍부한 작품들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의 '인사 전횡'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조직 내부에서의 반발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 지방정가에서도 비판적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JDC가 지난 13일자로 단행한 인사의 내용이다. 이번 인사는 1~2급 실.처장급 및 3급 팀장급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공석이던 기획조정실장에는 서승모 감사실장이 임명됐다. 후임 감사실장에는 배재범 산업육성실장이 발령됐다. .강충효 홍보협력실장은 돌연 자회사인 제인스로 전보 발령됐다. 후임 홍보협력실장에는 박영하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사법부를 겨냥한 입법·탄핵 공세의 수위를 높이자 국민의힘은 "조폭·깡패 정치", "사법부를 말살하는 독재"라고 비판했다.민주당은 전날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을 겨냥한 특검법을 상정했다.또 대법관의 수를 늘리는 법원조직법 개정안도 상정했고 허위사실 공표죄의 요건 중 '행위'를 삭제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경우 법사위에서 의결해 본회의로 회부했다.이같은 공세의 배경에는 대법원이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이례적인 속도로 파기환송한 것에 대한 비판적 인식이 깔려 있다.또한 같은 날 민주당은 국회
충남 예산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4차산업혁명중점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됨에 따라, 중점 사업의 하나로 24일에 예산관광농원에서 미디어리터러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예산 군내 초·중·고 교사 40명이 참여했으며, 2025 올해의 정보교사상 수상자인 우성제 교사가 강사로 나서 디지털 시대 교육의 방향성과 미디어 이해 능력 강화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우성제 교사는 특히 AI 기술과 교육의 융합, 그리고 미디어 속 정보의 비판적 해석 능력 함양을 주제로 한 체계적인 강연으로
한국신문협회는 울산을 포함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신문으로 배우는 디지털 시민교육 NIE 패스포트’를 무료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NIE 패스포트는 신문 기사를 읽고 주어진 활동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초·중·고등학생들의 문해력을 높이고 비판적·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NIE 워크북이다. 올해 NIE 패스포트는 ‘신문으로 배우는 디지털 시민교육’ 시리즈로 제작된다. 인터넷과 SNS 사용이 일상화된 학생들을 위해 디지털 공간의 행동 규범, 정보 판단 능력,
한국신문협회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신문으로 배우는 디지털 시민교육 NIE 패스포트’를 무료 배포한다. NIE 패스포트는 신문 기사를 읽고 주어진 활동 과제 수행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을 높이고 비판적·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NIE 워크북이다. 올해는 신문으로 배우는 디지털 시민교육 시리즈로 학생들이 인터넷과 SNS 사용이 일상화돼 있는 만큼 디지털 공간에서의 행동 규범, 정보 판단 능력, 사이버 폭력 예방 등 교육을 주제로 제작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26일 10시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채아 위원장은 지난 21일, 전교조 경북지부가 주관한 “전교조 경북지부 사무실 임차료 예산 관련 기자회견 에 대해 “의회 고유권한인 예산 심의 과정에 대해 맹목적인 비판적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은, 자칫 경북 교육현장이 정쟁의 장으로 변질되어 불필요한 갈등 상황에 놓일 수도 있다”며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도 교육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025년 도교육청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다른 교원단체 지원과 형평성 문제로 인해 전교조 경북지부 사무실 임차료를 삭감, 2025년 1차 추경예산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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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서면대교 건설공사, 총사업비 31억원 증액... 재공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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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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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이원녕 경장은 자신에게 익숙했던 해양 현장을 잠시 떠나 새로운 ‘현장’에 투입됐다. 그가 향한 곳은 집, 그리고 그 안에서 자라나는 작은 생명. 같은 해 10월 태어난 딸 주하를 돌보기 위해 그는 경찰 제복 대신 앞치마를, 재난안전통신망 대신 분유병을 들었다.이 경장의 부인 강효선 상사는 해군1함대 소속 부사관이다. 두 사람 모두 바다 위에서 근무하는 직업 특성상 출산 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마침 정부에서 공무원 부부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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