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박승원 광명시장이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을 직접 만나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시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박 시장은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올해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을 4차례나 직접 찾아 ‘현장 전사경영회의’를 열고, 안전에서 생존과 재도약의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26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선언한 ‘안전 최우선 경영’ 원칙과 그룹 차원의 안전 혁신 기조에 발을 맞춰 진행하는 것이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8월 1일 ‘그룹안전특별진단TF’를 신설한 데 이어, 지난 달 안전전문 자회사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했다. 장인화 회장은 포스코이앤씨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열린 첫 회의를 시작으로
최대호 안양시장이 26일 안양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거푸집 붕괴사고 현장에 긴급 방문해 신속한 사고 수습과 안전조치를 지시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경 동안구 호계1동 안양국제유통단지 인근의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1층 바닥 거푸집이 붕괴됐다.이 사고로 작업자 3명이 추락했으며,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거푸집은 바닥이나 벽과 같은 구조물을 만들기 전 콘크리트를 굳히기 위해 설치하는 틀이다.최 시장은 사고를 보고 받은
14시간전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을 직접 찾아 네 차례 ‘현장 전사경영회의’를 열고, 안전에서 생존과 재도약의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이번 조치는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선언한 ‘안전 최우선 경영’ 원칙과 그룹 차원의 안전 혁신 기조에 따른 것이다.포스코그룹은 8월 1일 ‘그룹안전특별진단TF’를 신설한 데 이어, 지난 달 안전전문 자회사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했다.장 회장은 포스코이앤씨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열린 첫 회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그룹
▶인천시 미신타파주간 설정 ▶동아일보 주최 제8회 고교야구서 인천고 우승 ▶전남서 도난당한 국보 인천서 발견 ▶강화 양사면서 연백군민 망향제 ▶수도권 신공항 영종 확정 ▶인천 송림5동 붕괴사고 피해보상 타결 ▶순복음 인천교회 창립10돌 기념식 행사 ▶대우본사 인천 이전 도시계획변경 공
한국도로공사가 ‘안전관리 혁신’을 내세워 시범 운영하던 세종안성고속도로 9공구 안전관리실이 붕괴사고 현장에 설치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4명 사망·6명 부상의 참사를 막지 못하면서, 형식적 운영에 그친 ‘전시행정’이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염태
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남동구 간석동 일원에 들어서는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을 오는 11월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가 국내외 주요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글로벌 조경 디자인 리더십을 입증했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신개념 조경 공간 ‘팜핏’이 Inclusive Des
올들어 잇따른 중대재해사고로 위기로 내몰린 포스코이앤씨가 안전보건체계를 전면 재개편을 추진한다.포스코이앤씨는 26일 올해 중대재해 발생현장 4곳에서 송치영 사장을 비롯한 임원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전사경영회의’를 개최, 안전에서 생존과 재도약 해법 모색에 나섰다고
포스코이앤씨가 국내외 주요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글로벌 조경 디자인 리더십을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5일 싱가포르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포스코이앤씨의 신개념 조경 공간 '팜핏'이 Inc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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