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는 지난 16일 청도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는 모든 피해자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보호·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신속하게 실질적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유관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도군청,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청도군가족센터, 경산가정폭력상담소, 상담봉사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하여 최근 지역내 父子 사이에 일어난 가정폭력의 피해자에 대한 병원치료 및 심리상담,
송장관 ㈜한반도 대표이사는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에 멸치 7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선물대상은 강력범죄피해로 경제적 활동을 제대로 못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여성피해자 15명으로 1인당 5만원 상당 멸치를 전달했다.선물을 받은 A씨는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데 생활에 필요한 값진 멸치를 받아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송 대표이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적지만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서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송 대표이사는 중
진주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은 최근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대회의실에서 ‘2024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이해·관심 제고와 범죄피해자 지원 활동 관계자에 사기 진작을 위해 열렸다.이 자리에는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진주범피, 진주시, 진주성폭력피해상담소,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진주사천지부 관계자 등 130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장병천 사법보좌인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참석자소개, 전년도 활동사항 영상시청, 시상식, 신규
경남도의회 이영수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제413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개정 조례안은 범죄피해를 입은 도민에 대한 보호 및 지원대상을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에서 외국인주민 도내에 90일을 초과 거주하며 생계활동에 종사하고 있는 외국인과 한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과 그 자녀 및 한국어 등 한국문화와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까지 확대하고, 범죄피해 방지 및 범죄피해자 구조활동으로 피해를 당한 사람도 범죄피해자에 포함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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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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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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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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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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