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봄·가을철 산불예방과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하여 영농부산물 등) 파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농산촌 지역의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영농부산물 파쇄는 논·밭두렁, 과수원, 농경지 주변 등에 적치된 가지, 잡목, 볏짚, 깻단 등 소각 우려가 높은 부산물을 기계로 직접 파쇄함으로써,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산림인접지 및 산불취약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파쇄작업을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농민들이 직접 소각하지 않도록 사전 계도 및 안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정병철 주무관은 “가
서산소방서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2025년 산불예방 및 대응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올해 9월 말 기준 충청남도 내 산불은 총 42건으로 9.79ha의 산림피해가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은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화원방치 등 일상 속 부주의가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소방서는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위험 행위에 대해 화재예방법 제17조에 따른 금지·제한 조치를 적극 시행할 방침이다.또한, 예방 및 대응 대책으로 ▲산불 예방 순찰 및 캠페인 추진 ▲화목
양산시는 지난 8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제2회 천성산 생태숲 길 전국 걷기축제’ 행사장 및 상북면 홍룡사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산불예방의 필요성과 경각심을 높이고 입산자 실화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했다.△영농부산물 소각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농산폐기물 및 각종쓰레기 소각 금지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전달하고, 산불조심 어깨띠를 착용하고 참여자 모두가 산불예방 홍보요원이 돼 홍보물 배부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충북 보은군은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 군은 수확기 이후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소각이 늘어남에 따라 군청과 11개 읍·면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공무원 19명, 산불진화대원 36명, 산불감시원 63명 등 산불대응 인력도 집중 배치해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토록 했다. 군은 보다 체계적이고 상시적인 산불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산불대응센터 신축공사도 서두르고 있다. 10억원을 들여 보은읍 어암리 일대에 2
충북 단양군은 최근 수년간 발생한 산불 중 상당수가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소각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했다.특히 봄철 건조기에는 강풍과 낮은 습도로 인해 작은 불씨도 순식간에 산림으로 번질 위험이 크다.이에 군은 “이제는 불로 처리하는 시대가 아니라 파쇄로 재활용하는 시대”라며 농업부산물 파쇄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파쇄는 농업부산물을 잘게 부숴 토양에 섞거나 퇴비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토양 유기물 증가, 화학비료 저감, 미세먼지 및 탄소 배출 감소 등 다양한 친환경 효과를 낸다.군 관계자는 “파쇄된 부산물은 서서히 분
합천군 합천읍은 지난 7일부터 가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경로당 순회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관내 38개소 경로당을 찾아가 산불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큰 고령층 주민들의 경각심 제고와 자율적인 예방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합천읍은 산불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며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요령 등을 안내했다.특히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방
충북 충주시 교현안림동은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을 대비해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동은 12월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림‧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비상 체제를 유지한다.교현안림동, 목벌동, 종민동을 둘러싸고 있는 남산과 계명산의 입산자들에게는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며, 화재의 주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해 위반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과태료 최대 50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아울러 시민 참여형 예방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산불 감
합천군 야로면은 지난 21일 야로면 농촌지도자회가 지역 내 폐비닐·농약병 수거 활동과 함께 산불예방 홍보를 전개했다.이날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은 영농 과정에서 발생한 폐비닐과 사용 후 농약병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적정 처리함으로써 농경지 환경 개선과 불법 소각 예방에 기여했다.또한 겨울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농경지 주변 소각행위 금지, 논·밭두렁 불놓기 자제, 산림 인접지 불씨 관리 등 산불예방 수칙을 주민들에게 안내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박오용 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
경주시가 올해 산림청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서 우수 성과를 거두며 지역 차원의 산불 예방 활동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특히 건천읍 용명3리 마을대표가 7년 만에 공로자로 선정되며 산불 예방 참여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경주시는 내남면 월산2리, 건천읍 용명3리, 용강동 승삼·다불마을 등 3곳을 우수마을로 선정해 현판을 전달했다.‘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농업 잔재물 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등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을 줄이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매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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