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의 인선 기능을 강화해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이 모든 개인이 가지는 인권을 보호하고 민주적 기본 질서 확립에 도움이 되도록 법안이 마련된다.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는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인권위원을 13명으로 확대하고 이 중 9명을 국회가 선출해 민주적 정당성을 높이고,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추천위원회를 통해 인권위원 인선의 투명성을 보장하도록 했다. 위원장은 국회의 동의를 거치도록 했으며, 상임위원은 현행 3명에서 4명으로 늘리되 국
중부뉴스통신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은 군포시의회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군포시 관내 학생들이 등·하교시 겪는 교통 불
김만식 기자 = 산서초등학교 학생들은 3일, 일일 시의원이 되어 대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를 체험했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민경배
경기도의회가 청소년의회교실 20주년을 맞아 25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경연대회는 청소년의회교실의 20년간의 성과와 의미를 되새기고, 도내 청소년들이 의회를 직접 체험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지난 6월 23일부터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로 위철환 변호사를 지명했다.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석연 전 법제처장을 낙점했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강 실장은 위 후보자에 대해서는 "대한변협 최초의 직선제 회장을 역임한 30여년 경력의 법조인"이라며 "선거를 부정하는 무차별적인 음모론으로부터 민주적 절차를 보호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선관위를 만들어갈 적임자"라고 소개했다.위 후보자는 특히 이 대통령과 사법시험·사법연수원 동기로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대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울산 중구 약사동 평산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울산시선관위 대회의실과 선거홍보관에서 미래 유권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0월30일까지 울산 지역 11개 학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민주적 가치와 시민 의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울산시선관위는 올해 연수를 지난해 354명·15회에서 올해 471명·20회로 확대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또 울산교육청과 협업을 바탕으로 주제 토론·발표 등 학습자 참여형 연수와 투·개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
양천구의회 운영위원회의 회의 운영을 둘러싸고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운영위원들은 최근 오해정 운영위원장이 협의 없이 회의 일정을 취소하고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다고 크게 반발하고 있다.국민의힘 측은 “운영위원회는 의회의 정상적 운영과 민주적 의사결정을 위해 존재하지만, 오해정 운영위원장이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다”며 “회의 운영의 기본 질서를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국민의힘은 구체적인 사례도 제시했다. 오해정 운영위원장은 지난 18일 오전 9시 11분에 운영위원회 소집 문자를 발송한 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2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제주시지역 청소년쉼터 소속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각자 도의원 역할을 맡아 조례안을 상정하고, 이에 대한 제안설명과 찬반토론을 거쳐 전자표결로 안건을 처리하며, 의회의 절차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3분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4·3의 역사적 의미와 학생들의 역할’, ‘일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며 정책 참여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날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경기도의회는 청소년의회교실 2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경연대회는 청소년의회교실의 20년간의 성과와 의미를 되새기고, 도내 청소년들이 의회를 직접 체험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1차 시나리오 서면 심사를 통해 도내 초등부 4개 팀, 중·고등부 4개 팀 총 8개교 56명의 본선진출 학교가 확정됐다.본선 참가팀은 1차 서면심사 점수와 본 대회 당일
경기도의회는 청소년의회교실 2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경연대회는 청소년의회교실의 20년간의 성과와 의미를 되새기고, 도내 청소년들이 의회를 직접 체험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1차 시나리오 서면 심사를 통해 도내 초등부 4개 팀, 중·고등부 4개 팀 총 8개교 56명의 본선진출 학교가 확정됐다.본선 참가팀은 1차 서면심사 점수와 본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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