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종로구가 2026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삼청근린공원에 미세먼지·폭염·한파 등 급변하는 기후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실내 놀이복합문화공간’을 조성
경산시 중앙동은 중앙동 일대 주거 밀집 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일부터 25일까지 전기 배선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지는 건축물 외관이 판넬, 목조 등으로 구성된 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에 매우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현재 20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이 지역은 전기설비가 전반적으로 노후되어 있으며,
국가유산청이 국가무형유산 ‘대목장’ 보유자로 김영성, 이광복, 조재량씨를 인정 예고했다. ‘악기장’ 명예보유자로는 김영렬 전승교육사를 인정 예고했다.대목장은 전통 목조 건축의 설계, 시공, 감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진다. 궁궐이나 사찰, 군영시설 등을 건축하는 도편수, 즉 우두머리 목수다.지난해 보유자 공모 이후 서면심사와 현장조사, 무형유산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대목장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김영성씨는 1977년 고택영(1918~2
일본 정부가 화산 방재의 날을 맞아 26일 후지산 분화를 가정해 컴퓨터 그래픽으로 피해 상황을 보여주며 사전 대비 필요성을 강조하는 동영상을 배포했다.일본 내각부는 약 10분 분량의 동영상에서 1707년 발생한 분화 규모를 대입해 피해 규모를 추정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이 동영상에 따르면 후지산에서 약 60㎞ 떨어진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에서는 분화 이틀 후 20㎝의 화산재가 쌓이는 것으로 추정됐다.약 100㎞ 떨어진 도쿄 신주쿠구에도 이틀 뒤 쌓이는 화산재가 5㎝ 이상 될 것으로 전망됐다.동영상은 목조 가옥의 경우 30㎝
최근의 목조건물은 기존의 단독주택이나 단층건물 등에 한정되지 않고 대규모 다세대 주택 및 상업용 건축물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는 현대의 목재가공기술의 발달로 인한 새로운 공학목재의 등장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하지만 이러한 목재가공기술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목조건축의 화재에 대한 우려는 목조 건축의 활성화에 저해요소가 되고 있다. 이러한 목조건축의 화재에 대한 우려는 목재가 석재나 콘크리트와 같은 불연성 건축자재와 비교하였을 때 상대적으로 가볍고, 자연적으로 분해되고 연소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이처럼 건축재료로서의 목재는
캐디안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복원 설계·제작한 ‘불국사 법화전’의 1/10 축소 복원 모형을 28일 파주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에 기증했다.이번 기증은 국가유산청과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한 '문화유산 스마트보존·활용 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캐디안이 참여한 ‘AI 기반 전통 목조 건축물 목구조 분석 및 가상 설계 기술 개발’ 과제의 성과물이다.캐디안은 해당 과제에서 전통 목조건축의 구조를 AI 기술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불국사 법화전의 복
폭염 특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지역 주택과 창고 등에서 화재가 잇따랐다.3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5분쯤 경산시 와촌면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2층 목조 단독주택 1동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87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같은날 오후 2시 40분쯤에는 문경시 농암면의 한 1층짜리 주택에서 불이나 주택 2개 동과 창고를 모두 태운 뒤 2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 금산군, 천안시, 서천군이 공동 주최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주관한 ‘백제 목조 저장시설과 동아시아 문화비교’ 국제학술대회가 28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온지관에서 개최됐다.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천안 위례성, 금산 백령성, 서천 봉선리 유적 등에서 확인된 백제 시대의 대형 목조 저장시설을 중심으로 해당 유산의 충남도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학술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고고학, 보존과학, 건축사 분야의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백제 목조 저장시설의 분포와 구조, 건축 기법,
충남 천안시는 금산군, 서천군과 함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온지관에서 ‘백제 목조 저장시설과 동아시아 문화비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3개 시군이 공동 주최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천안 위례성, 금산 백령성, 서천 봉선리 유적 등에서 확인된 백제시대 대형 목조 저장시설을 중심으로 해당 유산의 도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학술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학술대회에는 고고학·보존과학·건축사 분야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여해 백제 목조 저장시설의 분포와 구조, 건축기법
15시간전
목조 공공산후조리원 설계공모 공고경남 사천시가 목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를 8월18일자로 공고했다. 산후조리원 특성에 맞춰 임산부의 신체적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고려한 공간을 지향하며 목구조와 목재를 다양하게 적용할 것을 권장했다. 또 무독·무해한 친환경 마감재 사용도 조건으로 제시됐다. 사업지는 사천시 향촌동으로 대지면적은 2201㎡, 건축규모는 지상 2층, 연면적 1620㎡다. 추정공사비는 약 68억6000만원, 설계비는 약 3억2000만원이다. 응모 신청은 8월 말까지, 10월 중순 작품 제출, 10월 말에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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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 19일 시민들과 함께 비무장지대를 방문하는 특별 프로그램인 ‘광주평화열차’를 운행한다.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운행하는 광주평화열차는 평화와 통일을 향한 간절한 열망을 싣고 효천역을 출발해 파주 비무장지대로 향한다. 광주시는 평화열차를 통해 시민과 함께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광주의 민주·평화 정신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열차 이동 중에는 ▲달리는 음악다방 ▲추억의 간식 퀴즈 ▲통일강연·연극·공연 등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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