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기록적 폭우는 합천군 전역을 뒤흔들며 합천을 할퀴고 지나갔다. 그러나 합천군은 선제적 대응부터 긴급대피 조치까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제 합천군은 한 달 만에 응급복구율 95%를 달성하며 군민의 생활 터전을 다시 일으키고 있다.◇ 1,084억 피해에도 한 달 만에 응급복구 마무리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합천군은 공공시설 860억 원, 사유시설 224억 원 등 총 1,084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도로와 교량 유실, 농경지와 주택 침수 등 군민들이 입은 피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