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003년부터 지역의 국제회의 유치를 전담해 온 대구컨벤션뷰로의 법인 해산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대구컨벤션뷰로에 대한 대구시의 불법적인 대응을 비판하며 직원들에 대한 고용승계의무를 준수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시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공공기관 통폐..
속보=대구컨벤션뷰로 해산을 놓고 지역 시민단체가 직원들에 대한 고용승계의무를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7일 공동성명을 낸 대구경실련과 대구참여연대는 컨벤션 전담기관 일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시를 향해 “몰상식하고 불법적인 대응
속보 = 세계물포럼과 세계에너지총회, 세계가스총회 등 대구에 굵직한 국제회의 유치를 전담한 사단법인 ‘대구컨벤션뷰로’가 설립 21년 만에 해산하게 됐다.대구컨벤션뷰로는 9일 오후 4시 법인 해산 총회를 개최해 법인 해산을 의결했다. 대구시와 엑스
국제회의 유치를 전담한 사단법인 대구컨벤션뷰로를 해산하고 엑스코에 기능 통합을 추진 중인 대구시가 대구컨벤션뷰로 직원의 고용 승계가 불가능하다고 못을 박았다.사단법인 해산 총회는 5월 9일 오후 4시 산격청사에서 진행할 예정인데, 대구시, 엑스코
국제회의 유치를 전담한 사단법인 대구컨벤션뷰로를 해산하고 엑스코에 기능 통합을 추진 중인 대구시가 대구컨벤션뷰로 직원의 고용 승계가 불가능하다고 못을 박았다.사단법인 해산 총회는 5월 9일 오후 4시 산격청사에서 진행할 예정인데, 대구시, 엑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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