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공무원 신분 당시 자신의 SNS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대선 출마 지지 글을 올린 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에게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 대구지법 형사12부 심리로 17일 열린 정 전 부시장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공직자 신분이었던 점을 고려할 때 죄질이 나쁘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정 전 부시장은 지난 1월 자신의 SNS에 홍준표 전 시장의 얼굴과 함께 ‘준비된 대통령 검증된 대통령’이라는 문구를 게시하는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 전 부시장 측 변호인은 선거법 위반 소지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에게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다. 정 전 부시장은 SNS에 특정 정치인의 대선 출마를 지지하는 글을 게시한 ...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에게 피선거권이 박탈되는 벌금형을 구형했다.17일 대구지법 제12형사부 정한근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첫 공판에서 검찰은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다.정 전 부시장은 지난 1월 SNS에 홍 전 시장 사진과 함께 ‘준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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