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개 이상의 기업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에 수십억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주 기업들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상당한 규모의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모건스탠리, JP모건, 웰스파고, UBS, BNP파리바, 로열뱅크오브캐나다, 밀레니엄 매니지먼트, 숀펠드 스트래티지 어드바이저스 등의 헤지펀드가 포함됐다. 이 가운데 밀레니엄은 19억달러를 투자한 비트코인 ETF의 최대